바이오시밀러·항체신약 개발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11월 22일 남미 4개국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TUZNUE®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Biosidus Group이며, 계약 체결일은 11월 22일이다.계약의 주요 내용은 TUZNUE®의 남미 4개국에서의 독점 판매 권한 부여 및 제품 공급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총 마일스톤 금액과 로열티는 판매 수량에 따라 정해지며, 구체적인 수치는 계약 상대방과의 비밀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망막정맥폐쇄에 따른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성인 대상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유럽에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가 독일·스페인·영국·프랑스 등 주요국에서도 출시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허가받은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북유럽 주요국인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퍼스
셀트리온이 지난 9월 유럽에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가 ▲독일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도 출시가 완료돼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에서 허가를 획득
바이오시밀러 기업 삼성에피스홀딩스가 12일 공시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설립 신고에 대한 심사결과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25년 11월 3일 기준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조 제7호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지주회사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손자회사 및 증손회사는 없다.또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25년 11월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분할되었으며, 2025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5일 네이버본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와 여수광양항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항만 고도화를 위한 ‘여수광양항 K-Smart 피지컬 AI 항만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수준의 종합항만 인프라를 보유한 공사와 국내 기업 최고의 인공지능·클라우드·디지털 트윈 기술 역량을 갖춘 네이버클라우드가 협력해 여수광양항을 K-Smart 피지컬 AI항만의 표준 모델이자 국가 물류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양봉협회는 전국 시도지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면서 더 나은 내년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총을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올 한 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에
농관원 농약피해분쟁조정위 운영상담·조정 신청 2년 간 2배 급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약 비산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분쟁을 공적 조정 절차로 해결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제도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결과, 분쟁 상담·신청 건수도 크게 늘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며 농약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타인이나 기업·기관이 살포한 농약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내년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인사들이 토론회를 열고, 교권 회복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보수 교육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시교육감 출마 예상자 중 보수진영의 대표 인사로 꼽히는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 경인교육대학교 인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