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는 8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208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일 품목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의 16.01%, 바이오 의약품 CDMO 매출의 45.61%에 해당한다.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계약은 미국·
동아에스티가 자사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를 파트너사인 인타스 및 미국 계열사 어코드 바이오파마를 통해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뮬도사는 얀센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의약품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텔라라는 지난해까지 전 세계 누적 매출 약 215억5,200만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의약품이다.이뮬도
셀트리온이 오는 17~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피부과학회'에 참가해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등 피부질환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린다. 1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34회를 맞이한 EADV는 연평균 약 1만6000명 이상의 피부과
알테오젠은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해주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백질 공학 기술인 ALT-B4를 핵심으로, NexP™과 NexMab™ 총 3개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자사 제품인 테르가제를 통한 매출을 만들어내는 중이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연구 결과는 셀트리온이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장기 임상 데이터이다. 해당 임상에서는 아이덴젤트 투약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군 간 유효성에서의 치료적
셀트리온이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피부과학회’에 참가해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등 피부질환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린다.셀트리온은 18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활용과 이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현지의 각 분야별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이 연자로 참석해 옴리클로 글로벌 임상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셀루메드가 프레데릭 F.뷰첼과 165억6477원 규모를 배상하기로 하며 합의를 체결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셀루메드는 지난 2월 21일 이뤄진 집행판결청구소송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해당 사건은 2013년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이 선고한 손해배상 판결과 관련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이에 대해 피고인 셀루메드에 대한 강제 집행을 허가한 건이다. 당시 판결금액은 239억2647만원이었다.양사 간 합의 금액은 기채권압류금액 20억64
상상인저축은행이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셀루메드의 주식 담보처분권을 취득했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25일 공시에서 셀루메드의 채권자로서 기한이익 상실에 따라 총 126만152주의 담보처분권을 취득했으며 지분율은 2.29%라고 밝혔다.이번 권리는 담보처분권을 확보한 것으로 셀루메드의 지분을 직접 취득한 것은 아니다.세부 변동내역을 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8월 18일 담보주식처분권으로 총 495만8593주를 확보한 이후, 같은 날 240만6343주를 매도했다. 이후 8월 19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2분기 영업이익이 1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8%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매출은 13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케미컬 사업 매출은 663억원으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160억원,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7% 늘어난 15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생산 내재화한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는 전년동기대비 65.7% 늘어난 6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바이오시밀러 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을 앞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오는 11월까지 신설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1일 공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하며 "분할신설회사는 분할기일 이후 재상장 신청일 전 영업일인 2025년 11월 14일까지 신설 자회사를 설립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신설 자회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영위한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 이후의 미래 성장을 위한 차세대 기술 분야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황세주 부위원장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속도내야”
1시간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이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지연에 따른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예산 1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 대구 0.65%·경북1.4% '전국 최하위'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률이 극히 저조해 제도 뒷받침 부족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대구·경북의 경우 지방의원 총 502명 가운데 후원회를 설립한 의원은 6명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특히 대구의 경우 후원회를 설립한 기초의원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금액은 광역·기초의원을 합해도 단 한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민주당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대구 지방의원(광역·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 한동훈 특검 출석 압박
민주당이 13일 한동훈 국민민의 전 대표의 특검 출석을 압박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 아니냐"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특검 출석 요구를 회피하지 말고 진실을 진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백 원내대변인은 한동훈 전 대표가 특검의 증인 출석 요구에 '할 테면 해보라'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이는 특검 수사를 방해하고 겁박하는 행위이며 법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적 술수이자 안하무인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한 전 대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기 '3대 특검법 수정 논란' 관련 사과 입장..."심려 끼쳐 죄송"
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민의힘과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수정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올리며 "심기일전해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민주당의 3대 특검법 개정안을 수사 기간을 추가 연장하지 않고 인력 증원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정하기로 국민의힘과 합의한 바 있다.이와 관련 당 강성 지지층과 강경파 의원, 정청래 당 대표까지 '수용 불가' 입장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군 제주시회, 전남, 경기도, 서울 일대 국내전적지 답사
향군 제주시지회는 전라남도와 강화도, 서울 일대의 호국전적지를 찾아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활동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했다.호국전적지 견학은 전라남도지방과 강화도와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제주시회 임직원과 여성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2회에 걸쳐 실시했는데 일정과 답사 참가자는 1차 답사 순천, 여수 일대 20명, 2차 답사 강화, 서울 일대 27명 등이었다.1차 답사는 순천시 호남호국보훈관과 여수시 진남관을 찾아 6.25전쟁과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호국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