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동두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네팔 공동체 이주노동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의 요청에 따라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지식과 실습으로 구성됐다.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흉부압박 실습을 병행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북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25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충북대는 ‘단기해외교육봉사 운영대학’에 9년 연속 지정됐다.  충북대는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교직이수자, 현직교사, 교직원, 교수진 등 2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내년 1월20일부터 4주간 네팔 현지에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은 수학, 과학, IT, 창의융합, 한국문화, 예체능 등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네팔 과학교사협회와 한국 과학교사 모임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과 둘리켈병원 의료진이 지난 4일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수행 중인 교육부 주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Kunta Devi Pun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장을 포함한 교수진과 둘리켈병원 관계자, 그리고 선문대학교 간호학과 고지운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단국대병원 감염내과 장석빈
학교 밖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다 손가락이 절단된 네팔 출신 유학생인 울산과학대학교 25학번 쿠마르씨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온정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쿠마르씨는 손가락 혈관이 심하게 손상돼 더프라우병원을 찾아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재수술 후 2개월 동안 입원했다. 병원비가 약 1500만원에 달했지만 학교 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울산과학대에서도 지원하기 힘들었다. 쿠마르씨의 부모도 도와줄 여력이 없었다. 쿠마르씨의 사연을 들은 더프라우병원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을 전부 면제하고 추가로 특별 할인까
대부분의 관심이 미국, 유럽, 중국의 전기차 확산에 쏠려 있는 가운데, 네팔이 조용히 전기차 혁명을 이끌고 있다고 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네팔에서 판매된 신차 중 76%가 전기차였으며, 이는 글로벌 평균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뉴욕타임스가 최근 발표한 네팔 전기차 혁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네팔의 전기차 확산은 풍부한 수력 발전, 스마트한 수입세 정책, 중국산 저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맞물린 결과다.네팔은 히말라야에서 흐르는 강을
중부뉴스통신 = 7월 12일, MBC는 국내 한 양돈농가에서 고용주 상습 폭행으로 네팔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며 충격을 주었다. 외국인 인권 문제가 다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마산문화원이 27일 공동 주관으로 '외국인 우리말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마산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총 13개국에서 103명이 참가 신청
● 세계에서 5번째 ‘인구가 많은 나라’남아시아에 위치한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며, 무슬림의 수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다. 남아시아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하는 아시아의 한 지역이다.1947년 8월 14일, 영국에서 독립한 파키스탄이 태동하였다. 1973년 제헌 의회가 첫 헌법에는 파키스탄이 이슬람 공화국이라는
KT&G가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국내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 ‘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 약 3%를 함유한 제품으로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돼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표현한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해 ‘에쎄
서부산권 산업단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환경공단과 산업단지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이달 24일 신평장림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안전리더 사업은 관내 외국인근로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능숙한 근로자를 안전리더로 선발 및 교육함으로써, 동료들에게 교육내용을 전파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도네시아, 네팔, 스리랑카 등 3개국 출신의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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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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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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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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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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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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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휴가 8월 4~8일 거제 저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닷새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간다.대통령실은 1일 "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하계휴가를 보낸다"며 "주말인 2일부터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식 휴가 기간은 4∼8일이지만, 휴일인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의 휴가에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꼭 일주일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셈이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을 계속 챙긴다는 방침"이라며 "대통령실은 긴급현안 발생 시 보고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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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봉사활동복' 후원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봉사활동복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봉사활동복 전달식에는 김태한 은행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최충경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BNK경남은행이 마련한 봉사활동복은 총 600벌로 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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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길면 38.5도·청송 38.2도... "오메 사람 잡겠네"
1일 대구와 경북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송 낮 최고기온이 38.2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송 38.2도, 경산 37.7도, 구미 37.4도, 의성 37.2도, 대구·영양 37.1도 , 칠곡 36.9도, 청도 36.7도, 경주 36.5도, 안동 35.7도, 영천 35.4도, 상주 35.2도, 봉화 35.1도, 영주 35도, 문경 34.9도, 영덕 32.2도, 포항 30.6도, 울진 30.1도를 나타냈다. 특히 안동시 길안면은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측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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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어록 또···위안부 할머니더러 "X수작"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일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서민위는 최 처장이 2020년 5월 윤미향 전 의원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향해 "문재인 정부를 흠집 내려는 X수작"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모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서민위는 고발장에서 "최 처장의 막말은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범죄를 밝혀달라"고 했다. 연합뉴스y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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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외국인 근로자 권익 지킨다"…임실 '일터이음 동행단' 공모전 수상
전북 임실군 어르신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회적 역할이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실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작은 '일터이음 동행단'으로 어르신들이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