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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1개월전
하남시가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6시간전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6시간전
영주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13개 협업기능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 및 복구현황 보고 △2024년 여름철 기후 전망 및 자연재난대책 추진 방침 △13개 협업기능별 대응계획 보고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박남서 시장은 해당 부서장들에게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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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청도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권역별 재난거점병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신속대응반 역할 및 현장의료대응 △환자 중증도 분류 등 이론교육과 재난대응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하여 운영하는 현장 의료대응팀을 말한다.남중구 보건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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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산시 소재 하양여자고등학교를 방문 ‘1일 교사’로 나섰다.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힘쓰는 선생님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181명 학생을 대상으로‘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 진정한 행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
청양군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기간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김돈곤 군수 및 청양군,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점검단은 청양전통시장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전기 콘센트 부분 및 기타 전선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방면의 정밀 안전진단 방식을 고안해 현장에 도입하였
6시간전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14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3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는 「국회출입기자 등록 및 취재 지원 등에 관한 내규」에 따라 ▲국회출입기자 관련 제도 운영, ▲국회 내 취재질서 유지, ▲국회출입기자 취재편의 향상, ▲그 밖의 언론 관련 현안 등에 관한 국회사무총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3기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하여 ▲ 언론관련 학회, 협회·직능단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박완수 도지사는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창원...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원문】 【판독】 【해석】 君看遮歸語音訛(군간차귀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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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어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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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스승의날을 하루 앞두고 '서이초 특별법' 추진을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서이초 초등교사 사망 사건 이후 마련된 교권4법 개정안, 생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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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아세요? 드셔 보신 분? 제가 유학 시절 피자집 다락방에 살았습니다. 하루 한 끼 제대로 못 먹던 유학 시절에. 매일 피자 굽는 냄새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여러분, 총 칼이 아니라 경제입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조차 피자를 구경하지 못했던 1959년 11월 서울, 차기 대권 주자인 야당 정치인의 강연회. 연단에 오른 청년 김산이 좌우 이념이 아닌 경제 이야기를 꺼낸다.그러자 조금 전까지 시큰둥한 얼굴로 객석 맨 뒷줄에 앉아있던 박두칠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김산을 바라본다. 그도 그럴 것이, 박두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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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오송에 본사를 둔 현대바이오랜드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로부터 화장품 원료 25종에 대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할랄 인증 획득 품목은 현대바이오랜드의 주력 제품인 마치현추출물, 더마바이오틱스 등이다. 리폼 무이의 할랄 인증을 획득하려면 인간이나 돼지 등 동물에서 유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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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절에 갔다 내려오던 신도를 치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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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 5일이 어린이날이고, 5월 8일이 어버이날이다, 인간의 관계 중에서 가장 기본이 가족 관계이다. 가족 관계 중 부모자녀 관계는 운명적 혈연으로 맺어져 조건 없는 애정을 주고받는 가장 가깝고도 기본적인 인간관계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 가족 관계, 특히 부모자녀 관계가 점차 소원해지고 뒤틀려지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이러한 현실을 적시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화제의 연극 두 편이 대학로 같은 극장에서 연이어 공연된다. 5월 가정의 달에 시공간을 달리하며 가족 공동체에 대한 그 근
대구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홍수 등에 의한 도로 분야 자연재해 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돌발성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도로 시설물과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침수 예방 대책 등을 세워 지난해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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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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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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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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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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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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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쓴 경기도의회…'청렴도 조례' 만든다
1시간전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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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 화려한 꽃의 향연 펼쳐져
거창군은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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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창이 '늦춰달라' 했으나, '군사작전'처럼 인사 전격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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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고위인사 관련해서 발표를 늦춰달라고 요청했으나 법무부가 검사장들에게 사실상 나가달라는 전화를 돌렸고, 그 다음날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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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베일 벗었다
1시간전
"피자 아세요? 드셔 보신 분? 제가 유학 시절 피자집 다락방에 살았습니다. 하루 한 끼 제대로 못 먹던 유학 시절에. 매일 피자 굽는 냄새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여러분, 총 칼이 아니라 경제입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조차 피자를 구경하지 못했던 1959년 11월 서울, 차기 대권 주자인 야당 정치인의 강연회. 연단에 오른 청년 김산이 좌우 이념이 아닌 경제 이야기를 꺼낸다.그러자 조금 전까지 시큰둥한 얼굴로 객석 맨 뒷줄에 앉아있던 박두칠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김산을 바라본다. 그도 그럴 것이, 박두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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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 “한시(漢詩)로 읽는 제주 역사”(10-3)-10.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황복원대가(荒服願戴歌)'(1702)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원문】 【판독】 【해석】 君看遮歸語音訛(군간차귀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