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릴 수 있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단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을 더 지속가능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을 늘 고민하면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회서비스 중추기관’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9개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그중 ‘친환경적 활동 및 관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에너지 절약 10대 실천수칙’도 포함시켰다.예를 들어, 퇴근 전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의 전...
제주특별자치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지난해 총 9717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1만9096대 폐쇄회로 텔레비전를 연계해 85명의 관제요원이 5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하며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CCTV 영상을 통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9717건의 위험예방·안전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지난해 위험예방 3400여 건의 영상 중 1900여 건은 음주 주취자의 배회·쓰러짐 등을 포착해 사고예방
조선후기 정방폭포·성산일출봉 담은 탐라순력도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라순력을 비교하며 300년 제주의 변화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탐라순력 김남길, 홍진숙' 초청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이번 초대전은 올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제주의 대표 문화유산 '탐라순력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탐라순력도'는 1702년 제주목사 이형상이 제주도를 순력한 장면을 제주목 '화공 김남길'이 41폭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감귤 간벌, 전정 시기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이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재 감귤 영농부산물 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임대를 통한 자가 파쇄 △감귤원 간벌사업 신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올해 2~5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546농가 311.3ha에 대해 파쇄기 임대가 이뤄졌으며, 간벌 작업단을 활용한 감귤원 간벌사업으로는 총 20.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실무 중심의 기술력 향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 건설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은 건설현장의 안전과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 소개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와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세계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제주에 소재한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승언 국제위러브유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현 세대를 “기후위기를 막을 마지막 세대이자, 희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는 최초의 세대”라고 정의하며, “오늘 이 자리가 지식과 실천, 협력과 연대가 만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걸음을 내디딜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 단계로 추진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관련해 오는 20일 도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녹색당이 버스 예산은 줄이면서 트램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제주녹색당은 9일 성명을 논평을 내고 "제주도정은 수소 트램 도입 목적으로 ‘교통난 해소, 탄소 중립 실현, 대중교통 활성화’를 내세우지만 정작 작년 8월 버스를 대거 감차하면서 100억 원 이상 대중교통 예산을 줄인 바 있다"면서 "버스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올해 버스 요금 인상을 밀어붙이려 한다"고 지적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3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에서 56억 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인바디 등 국내외 214개 기업이 참가하고 9475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재활 ·복지 의료기기 등 시니어 산업의 최신 트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감사원의 정기감사 결과와 관련한 일련의 보도에 대해 “지적사항 대부분에 대해 즉각적이고 충실한 개선조치를 완료했으며, 일부 항목은 관련 절차를 거쳐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적된 문제들을 겸허히 수용하고 공기업으로서 정책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우선 보안과 관련한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3일 특정범죄 전력자의 상시 출입을 제한하는 ‘출입관리지침’을 제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감사원 지적과 타 공공기관 사례를 반영한 후
지난 13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 및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은 강릉시의 대표 전통 행사인 강릉단오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되었다.단오정기전 준비위원회는 축제를 무사히 마친 것을 기념하며, 강릉중앙고·강릉제일고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동문회비로 약 200만 원 상당의 쌀 66포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준 위원장을 비롯해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정의원 강릉제일고 총동창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태양광 발전시설의 무분별한 설치와 제도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신뢰에 기반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태양광 발전이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산림 훼손, 경관 파
대작 MMORPG '로드나인'이 이달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 대규모 업데이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6일 '로드나인'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로드 페스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을 내세워 당시 고착화된 MMORPG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어빌리티와 조합해 수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사실상 승인했다.13일 로이터·AFP·블룸버그통신 등 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제철이 US스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다만 이번 행정명령은 일본제철이 미국 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협정'내용을 준수하는 조건이 달렸으며, 국가 안보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US스틸과 일본제철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일본제철이 2028년까지 약 110억달러를 신규 투자하고, 미국 정부에는 국가 안보 이익이 침해
현재 인공지능의 그 기술적 뿌리는 ‘확률 계산’에 있다. 우리의 뇌는 신경망을 통해 정보를 기억하고, 그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얻어낼 수 있다. 이런 지적 능력을 이야기하는 ‘지능’은 사람의 고유한 능력으로 꼽힌다.인공지능이라는 말은 ‘사람이 빚어낸 지능’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사고를 통해 글을 만들어 내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지어내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대신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과 비슷한 결과물을 내도록 만들어진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3일, 상반기 함정 운용관리 점검을 직접 실시하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함정 자체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함정 운용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다발해역 등 치안관심 해역의 ‘섹터관리제’ 운용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주요 점검 내용은 ▲경비함정의 안전운항 및 안전관리 대책 이행 여부 ▲승조원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사고다발 및 치안위험
지난 13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 및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성금·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은 강릉시의 대표 전통 행사인 강릉단오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그 의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되었다.단오정기전 준비위원회는 축제를 무사히 마친 것을 기념하며, 강릉중앙고·강릉제일고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동문회비로 약 200만 원 상당의 쌀 66포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준 위원장을 비롯해 이흥남 강릉중앙고 총동문회장, 정의원 강릉제일고 총동창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오는 6월 17일까지 축제장을 채워줄 한강·낙동강 유역 수계도시와 태백시 교류도시, 지역자원의 공연팀을 공개모집한다.수계도시공연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수계도시의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강유역 74개, 낙동강 유역 51개 시·군·구가 해당된다.교류도시는 태백시 교류도시로, 4개 시가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태양광 발전시설의 무분별한 설치와 제도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신뢰에 기반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태양광 발전이 기후위기 대응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산림 훼손, 경관 파
천안시의회는 정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3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도희 의원은 해당 조례가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 등 균형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