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농업인단체와 스마트농업 육성 및 탄소중립 실천방안 논의 제주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미래 신성장 스마트농업이 첫 선을 보인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2㎡ 규모의 컨테이너 식물공장 조성을 완료하고, 18일부터 기능성 작물인 고추냉이의 시범 재배를 시작했다.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가속화로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모델 도입의 필요성이...
올 여름 휴가시즌의 최절정기를 맞은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라동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겠다. 현재 제주도 북부지역과 서부지역에는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북
폭염경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1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지역에 이어 북부지역에도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
기상청에서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5℃ 내외의 폭염특보 유지 및 해안가·도심 열대야가 지속 발생할거라 전망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8 ~ 9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 50%로 폭염 장기화 가능성이 크다고도 발표했다.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특히 야외근로자들에게는 더 큰 부담이 된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공공근로사업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공공서비스에 적절한 인력을 배치하여 현안 대응 및 취업취약계층 생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해 1일부터 7일까지 임산부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모유 수유 권장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3곳에서 모유 수유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모유 수유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 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모유 수유 실천하세요! 모유는 엄마의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일 성산일출봉 농협하나로마트 일대를 시작으로 4일은 남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간다.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마을별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설명 절차를 마치고, 곧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설명 절차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찬성 및 반대측 추천 위원들이 모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국토부는 각 마을별로 순회하며 해당 지역에서 어떤 내용의 조사가 언제 이뤄지는지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조사가 시작되면 해당 마을에 알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로, 한층 강화된 선수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4 시즌 첫 승을 거둔 윤이나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윤이나 프로의 올 시즌 KLPGA
경기 군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 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200여 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성과·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00개 기관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군포 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노인 역량 활용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위 5% 내외의 우수기관에 이름을
KT는 5일 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의 공식 포스터와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하며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KT가 주최하고, KT와 DGK가 공동 주관한다. 자문기관으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참여해 AI 기술과 문화 콘텐츠 산업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차세대 창작자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 총 다섯 개다.
한국중부발전이 5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와 함께 보령 머드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인권존중 공동캠페인을 시행했다.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차별 예방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공동캠페인에서 중부발전은 보령 머드축제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께 존중받는 세상, 차별 없는 일터'라는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을 배포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인권 증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찾아, 사용 종료된 제2매립장에 대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공간으로의 변화 등을 주문했다.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5일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의 이번 방문은 수도권매립지 내에서 발생하는 매립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용 양극재 출하가 증가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1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5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97억 원, 영업이익은 49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6298억 원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67억 원 증가한 4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개선은 주요 자동차 OEM의 신차 출시 및 주요 모델 판매 호조에 따른 EV용 양극재 판매 증가, 전동공구 및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5일 제4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찬성 178표, 반대 2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번 개정안은 KBS 이사 수를 기존 11인에서 15인으로 확대하고, 이사 추천 권한을 국회 교섭단체, 시청자위원회, 학계, 변호사 단체, KBS 임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분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전날 송언석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7명이 필리버스터을 행사했지만 '국회법'에 따라 종결동의안이 상정된 후 24시간이 경과해, 이날 무기명투표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발대식이 8월 5일부터 3일간 이음일자리 수행기관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일자리 모델이다.이번 발대식은 “삶의 길을 잇고, 사람의 가치를 더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는 참여자의 직무 교육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제13대 한국상하수도협회 협회장에 취임했다.5일 협회 청사 비상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한국물환경학회 김성표 학회장, 중앙대학교 박규홍 교수 를 비롯해 회원사 관계자,협회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신임 협회장은 지난 6월 26일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된 뒤, 7월 17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이 최종 승인됐다.유정복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은 국민의 기본권이자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기후위기와 기술혁신이라는 거대한
경기 광명시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지난 1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생애주기별 공간복지 사업 추진,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이 기대되고 있으며, 유입 인구가 도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영유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지난 4일 영월빛드림본부를 찾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안전 관리를 직접 챙겼다.이번 방문은 전력 생산의 최전선인 발전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력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서 부사장은 발전기 터빈, 보일러 등 핵심 발전 설비를 둘러보며 설비의 정상 가동 여부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특히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하며 무사고 운영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서 부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경기 군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 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200여 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나눠, 사업 운영의 적정성·성과·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00개 기관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것이다.군포 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노인 역량 활용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상위 5% 내외의 우수기관에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