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온실가스를 약 9천3백만9천톤을 감축했으나, 2030년 ND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로 1억2천7백만톤의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전환과 수송 부문에서 감축 필요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송부문의 경우 2018년 이후 감축 실적이 1.7%에 그쳐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이같은 내용은 국회예산정책처 최신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조세정책 현황과 과제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재외제주인과 도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세미-세계제주인대회’를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2027년 예정된 ‘제3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는 사전 행사로, 국내외 재외도민들이 고향 제주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느영나영 제주를 잇다: 세대와 시간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폭싹 속앗수다 한마당 토크쇼 ▲세계제주인대회 성공 개최 리더스 아고라 ▲새로운 제주, 빛나는 제주인 ▲제주탐방 등 다
서귀포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대상 교육을 3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계절근로 및 고용허가 외국인력 도입 제도 ▲외국인 고용 신청 절차 ▲고용주의 법적 의무사항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노무·인권관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확대와 더불어 현장에서 외국 인력 도입제도 및 절차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넥스트챌린지과 23일 스타트업베이에서 제주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지역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양 기관은 ▲워케이션 기반 정주 프로그램 개발 ▲청년·가족·여성 정책 지원 인프라 확충 ▲성평등·가족·정주여건 관련 정책연구 및 제도 개선 ▲홍보·네트워크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제주의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노형동 월랑초등학교와 남녕고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2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계도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의 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등 20여 개 업소를 방문,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점검하는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아울러 여성가족부에서 최근에 제작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전자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편의점에 집중적으로 부착해 주며 청소년들이 전자담배 접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80~90년대, 양적 성장 넘어 품질·안전성 중심으로 IMF·코로나·가축질병 파고 속에 다져진 산업 경쟁력 반려동물·바이오·수출 확장, 미래 100년 향한 도약 축산신문이 탄생한 1985년. 이 80년대 동물약품 산업 성장은 ‘비약’이라는 표현으로는 한참 모자라다. ‘폭발’이 훨씬 더 적정하다. 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30%에 달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ACE 상장지수펀드 대학생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ACE ETF를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상대로 서포터즈 지원서를 접수한 뒤 20명을 최종 선발했다.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을 포함해 심재환 최고투자책임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이 임시사용승인 만료 후에도 불법 운영을 계속해 시정명령을 사전 통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E4호텔이 지난달 7일 임시사용승인 만료에도 정식 사용승인 없이 호텔과 예식장 영업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호텔과 이어진 레지던스호텔의 공사가 10년 넘게 멈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임시사용승인 연장을 불허했다.인천경제청은 건축주인 인천도시공사와 점유자인 운영사에 시정명령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인천경제청은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서울특별시의회 박유진 의원은 최근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개시 열흘 만에 한 달간 승객 탑승 중단된 사태와 관련하여,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술 결함이 아니라 오세훈 시장의 실적 욕심과 졸속 추진이 낳은 서울시정의 결함”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는 애당초 말이 안 되는 사업이었다.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픽 챌린지’ 공모전에서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기획한 6개의 관광코스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인 체류형 여행을 반영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6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내국인 71팀과 외국인 14팀 등 총 85개 팀이 참가, 2차례 심사를 통해 본선 25개 팀을 추려내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 답사를 지원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9월 25일 최종 심사에서 관광학계 교수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6개 팀이 최종 수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보다 21.2% 증가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과 본판매 실적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 2주 전인 지난 22~28일 매출은 전년보다 27.7% 늘어나며 긴 연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올해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최장 10일 연휴가 가능해 귀성·귀경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효과도 더해져 해당 점포 명절 기프트 매출은 29.9% 신장하며
미국이 대만에 반도체 생산의 절반을 미국으로 이전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2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인터뷰에서 "대만이 반도체 생산의 50%를 미국으로 옮기지 않으면 중국 침공 시 보호를 보장할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이 현재 미국이 사용하는 고성능 칩의 95%를 생산하는 상황은 미국 안보에 위협"이라며 "미국 내 칩 생산 비율을 현재 2%에서 40%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만의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으로 이전
인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0월2일까지 ‘2025년 모두가 함께하는 인천형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 균열·침하·포트홀 보수와 노면에 쌓인 토사 제거, 집수정 청소 등이 진행된다. 위험 예고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9일 전북 전주시 카페 양화소록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안아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드림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드림 ON 프로젝트’는 전북 지역 공공기관이 2021년부터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아드림’ 토크콘서트는 에세이‘비밀에 기대어’의 저자 허진이 작가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인천시는 내달 1일부터 출생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차비드림은 인천 i-패스를 기반으로 출생가구 부모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와 출산율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교통복지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생신고한 인천 거주 출생 가구 부모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매월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50~70%를 환급받을 수 있다.첫째 자녀 출생 시 대중교통비의 50%, 둘째 자녀 이상 출생부터는 70%까지 환급받는다.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한 후 K-패스 누리집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이 임시사용승인 만료 후에도 불법 운영을 계속해 시정명령을 사전 통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E4호텔이 지난달 7일 임시사용승인 만료에도 정식 사용승인 없이 호텔과 예식장 영업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인천경제청은 호텔과 이어진 레지던스호텔의 공사가 10년 넘게 멈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임시사용승인 연장을 불허했다.인천경제청은 건축주인 인천도시공사와 점유자인 운영사에 시정명령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인천경제청은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80~90년대, 양적 성장 넘어 품질·안전성 중심으로 IMF·코로나·가축질병 파고 속에 다져진 산업 경쟁력 반려동물·바이오·수출 확장, 미래 100년 향한 도약 축산신문이 탄생한 1985년. 이 80년대 동물약품 산업 성장은 ‘비약’이라는 표현으로는 한참 모자라다. ‘폭발’이 훨씬 더 적정하다. 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30%에 달한다
미국 자전거 제조 기업 설리가 10년 만에 자사의 그래블 바이크 '스트래글러'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가 전했다.여전히 더블버티드 4130 크로몰리 강철 프레임을 사용하며 온·오프로드와 라이트 바이크패킹에 적합한 설계를 유지했다.이번 신형 스트래글러는 기존 수평 탑튜브 대신 경사형 탑튜브를 적용해 스탠드오버를 개선하고 드로퍼 포스트(Dropper p
미국이 대만에 반도체 생산의 절반을 미국으로 이전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2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인터뷰에서 "대만이 반도체 생산의 50%를 미국으로 옮기지 않으면 중국 침공 시 보호를 보장할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이 현재 미국이 사용하는 고성능 칩의 95%를 생산하는 상황은 미국 안보에 위협"이라며 "미국 내 칩 생산 비율을 현재 2%에서 40%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만의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으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