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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 방범 인프라 확대 구축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지역내 69곳에 방범용 폐쇄회로 259대를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노후 카메라 466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경찰서와 함께 주택가와 골목길, 산책로 등 주민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고, 노후한 장비는 최신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해 활용성을 높였다.또, 비상상황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를 적용한 ‘방범...
대전시는 ‘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광진구는 우천 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까지 총 300개소에 달하는 보도의 정비를 완료했다.구는 자양사거리, 군자역 사거리를 비롯한 교통 요지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구는 자양사거리와 군자역 사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버스정류장 주변을 포함한 통행량 많은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진행했다.특히, 비가 올 때 걷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에 ▲보도 경사 조정 ▲측구 정비 등 생활밀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충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이로 인해 면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나 농협 농자재판매소 등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했다.그러나 농촌 지역 특성상 슈퍼마켓이나 민간 농자재판매소조차 없는 면이 존재해, 주민들은 상품권을 사용할 곳이 없어 사실상 할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따른 형평성 논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7일, 청소년기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훈육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접근 방식을 배움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독립을 존중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부, 모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실천할 양육 미션을 구체적으로 발표하며, 교육 내용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
7월 22일 오후 3시경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13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13호 열대저압부는 23일 오전 3시
미 상무부의 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규제가 3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규제 해제로 인한 AI 칩 수요 확대와 함께 HBM4 이후 시장 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범용 메모리는 단기 조정 후 안정적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미 상무부가 올 4월부터 시행한 엔비디아 H20 수출 규제를 해제키로 하면서 3분기부터 엔비디아 실적 추정치 상향이 기대된다고 DS투자증권은 분석했다.수출 규제로 인해 엔비디아는 2분기에 약 80억달러의 매출 손실이 예상됐으
정부가 3년 만에 세법 개정안 대신 '세제 개편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개별 세목 개정이 아닌, 새 정부의 철학을 담아 세제 전 분야를 훑어보고 손질하는 것이다.23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내놓을 세법 개정안을 '세제 개편안'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최근 소득·금융·재산세제 등 다양한 언론 보도에 기획재정부는 일관되게 '세제 개편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자료를 내놨다.기재부 관계자는 용어 사용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연일 새로운 논란이 이어지고 여성·시민단체들도 자진사퇴 촉구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오히려 간간히 나...
극지연구소는 북극 그린란드에서 신종 완보동물을 발견하고, 기존 완보동물에서 보고된 적 없는 독특한 감각기관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신종은 극지연구소 박태윤 박사 연구팀이 2019년 동그린란드에서 확보했으며, ‘밀네시움 그란디쿠풀라’로 명명됐다.완보동물은 ‘물곰’으로도 알려진 극한 환경 생물로, 대사활동을 중단하고 생존하는 휴면 능력을 가진다.‘밀네시움’ 속은 완보동물 중에서도 가장 크고 육식성이 강하며, 다른 완보동물
1시간전
도시조망점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한 번의 방문, 한 번의 조망으로 전체 도시의 형상과 구조, 이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낯선 도시를 처음 연구하는 학자들과 여행객들은 도시조망점을 가장 먼저 방문한다. 인천의 도시조망점은?인천에도 다양한 도시조망점이 있다. 우선, 작지만 멋진, 자연조망점은 월미산, 문학산, 청량산 정상이다. 이곳에 가면, 인천의 과거
서울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송파하남선 (총연장 11.7㎞ 구간}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오는 22일 승인한다고 21일 밝혔다..송파하남선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연장 11.7㎞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8천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전액 교산지구 사업시행자가 부담한다.승인된 송파하남선 기본계획에는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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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동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30㎜가 예상된다. 국지적으로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등산, 나들이 등 야외 활동 때 유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문경·영주 21도, 안동·청송·상주·영천·칠곡 23도, 경주·구미·김천·고령 24도, 대구·경산·영덕·울진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만년 최 하위 팀 들인 한화 이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연승행진을 하면서 나란히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어서 화제를
폭염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입맥주 골라 담기' 행사가 돌아왔다. 이마트가 오는 28일 월요일까지 하이네켄∙버드와이저∙코젤∙스텔라∙기네스∙산토리∙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100여종과 짐빔 하이볼 등 일부 RTD 주류 등을 5캔 9800원에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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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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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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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mm 물폭탄' 수도권-충청 호우특보 확대...오산서 1명 사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7일 새벽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0~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충남 서산은 419.5㎜, 태안 232mm. 당진 196.5mm, 아산 183mm 등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 평택, 안성 등 수도권 서남부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경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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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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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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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은 국산 양식수산물로… 해수부 ‘여름어(魚)때’ 캠페인 개시
1시간전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양식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수산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식백세-여름어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수온으로 조기 출하되는 양식수산물의 소비를 늘려 어가 피해를 줄이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양식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SNS에 양식어류* 소비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식·판촉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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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세법 개정 대신 '세제개편안' 나올듯…세제 틀 손질
정부가 3년 만에 세법 개정안 대신 '세제 개편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개별 세목 개정이 아닌, 새 정부의 철학을 담아 세제 전 분야를 훑어보고 손질하는 것이다.23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내놓을 세법 개정안을 '세제 개편안'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최근 소득·금융·재산세제 등 다양한 언론 보도에 기획재정부는 일관되게 '세제 개편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자료를 내놨다.기재부 관계자는 용어 사용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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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호 태풍 프란시스코 정보 등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무더위와 열대야, 내륙 중심 소나기!
7월 22일 오후 3시경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13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13호 열대저압부는 23일 오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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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대격돌…통신 맞수 SKT·KT 정면승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서 통신사 간 격돌이 이뤄진다. SK텔레콤과 KT가 직접 출사표를 냈다. 두 통신사 모두 자체 거대언어모델을 보유한 만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선발전에 총 15개사가 참가했다. SKT와 KT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했다. 프로젝트는 정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국산 LLM을 만드는 게 목표다. SKT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과 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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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기관 'AI 시스템 ' 전면 점검...국정원, 보안 강화 요청
국가정보원이 모든 중앙부처와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 보안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일환으로 국정원은 오는 8월 27일 각 기관의 보안 및 AI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 보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공 부문 AI 보안 대책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국정원이 모든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AI 보안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은 수령한 곳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감사원, 방송통신위원회,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