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일‘인천청춘여행단 4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활동팀을 시상했다.인천청춘여행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여행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총 30개팀 60명의 청년이 참여해 ▲개항장·동인천 원도심 ▲굴업도 섬 여행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및 소래포구축제 ▲강화도 역사유적지 등 인천의 관광지를 11개 테마로 기획하고 체험했다.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SNS 콘텐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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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20대 청년이 단체 사무실을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이 두 번째였는데 첫 번째는 인천의 조류 깃대종인 저어새를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 데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방문은 자신이 만든 영화가 150대 1의 경쟁을 뚫고, 한국엠네스티가 수여하는 영화상을 받았기에 감사 인사를
평화경제특구는 인천이 반드시 잡아야 할 성장 기회다. 강화와 옹진은 인천 미래 전략의 핵심축이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정부가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접경지역을 인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됐다. 이제 관건은 인천의 선택과 실행이다.평화경제
기본사회 인천본부는 지난 13일 인천YMCA 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의 기본사회 비전과 정책 전략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송년 토론회를 열었다.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하고 있는 기본사회 정책을 인천의 현실에 걸맞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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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명백한 해양도시다. 서해와 맞닿아 있고 수많은 섬을 품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천의 도시 풍경에서 바다는 여전히 멀다. 바다와 연접해 있으나 일상에서 바다를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해양도시라는 정체성과 달리, 도시계획과 관리 방식은 내륙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그동안 인천의 도시계획은 바다를 개발의 대상, 혹은 관리의 영역으로만 다뤄왔다. 매립을 통해 신도시를 조성했지만, 물과 분리된 도시 구조를 반복해 만들어냈다. 송도를 비롯한 해안 신도시들은 국제도시를 표방했으나, 도시의
인천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의 추운 날씨로 돌아섰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최고기온은 영상 1도로 평년보다 1~3도가량 떨어졌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점과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했다.추운 날씨는 주중
인천의 기온이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영하권을 보이며 당분간 춥다가 주말새 영상권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0.5도 최고기온은 영상 2도의 추운 날씨를 보였다.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에 3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의 AI 시티 비전을 알린다.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AI 시티로’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CE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은 평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시민강좌‘2025두루미평화학교’를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했다. 두루미평화학교는 작년에 이어 개최한 시민강좌로 이론수업 2회와 현장학습 2회, 총 4회의 강좌에 인천시민 연인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두루미평화학교는 인천의 시조이자 평화의 상징인 두루미를 통해 남과 북은 물론 동아시아의 생태적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인천시민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접경지역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을 반영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은 평화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시민강좌‘2025두루미평화학교’를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했다. 두루미평화학교는 작년에 이어 개최한 시민강좌로 이론수업 2회와 현장학습 2회, 총 4회의 강좌에 인천시민 연인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두루미평화학교는 인천의 시조이자 평화의 상징인 두루미를 통해 남과 북은 물론 동아시아의 생태적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인천시민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접경지역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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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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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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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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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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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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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미래연극제 대상에 없는사 '배경음악(Background Music)'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서울미래연극제가 지난 12월 30일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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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강남구 1인가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한 오늘, 함께할 내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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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기관장 주관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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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겨울철 한파·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공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기관장 주관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주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 현황 ▲공사 현장 화재 예방 관리 상태 ▲폭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관리 실태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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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안심마을 빛을 켜요' 점등식 개최
1시간전
한전KDN이 최근 전남 나주 노안면 이슬촌마을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심 빛환경 조성’ 시범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점등식 및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촌체험마을의 야간 보행 안전 강화와 주민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시범 사업을 정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한전KDN이 추진한 ‘안심 빛환경 조성’ 시범 사업은 나주시, 나주경찰서, 초록우산과의 협업을 통한 민·관 합동 사회적가치 활동으로 농촌체험마을의 야간 보행 안전 보장과 ‘빛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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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따로 계산제', 정부 정책 잘못..제주도 차원 조치 필요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하고 ‘컵따로 계산제'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제주형 보증금제 유지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등 제주도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30일 논평을 통해 “기후부가 ‘컵따로 계산제’ 시행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원순환 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회용컵 투기 예방’과 ‘회수 시스템을 통한 재활용’에 목적이 있는 것인데 컵따로 계산제는 소비자가 컵을 반납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