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시의 인사 행정, 기관 위탁 기준의 부실을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꼽았다.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제28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시의원들은 시가 공정성이 의심되는 정실인사 논란을 자초하고 있으며, 산하 기관의 관리 체제 결정을 수시로 바꿔 행정 신뢰도 또한 낮췄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먼저 인사 부분에서는 시가 올해 새로 신설한 4급 정책보좌관과 비서실 인력 운영 사항이 문제시됐다.신금자·이우천·이동한 의원은 “의회 심의에서 정책보좌관 운영계획을 설명할 때 외부 전문가...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하남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경기도와 하남시가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하남시 그 날의 함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에서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나라의 자주독립을 꿈꿨던 3.1운동의 주역 중 하남시에서 활동했던 독립 운동가 4인의 업적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대헌, 김교영, 김홍렬, 구희서는 하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이끈 독립 열사 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느린학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또는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학부모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신임회장 취임 인사와 단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대기시간 표시 빨간신호등 설치 ▲비보호 삼거리 횡단보도 위치조정 ▲동탄2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아이들 교통안전 문제 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더 안
지역업체와 함께 팬 상품·콘텐츠 개발 협력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 확산과 홍보를 위해 '2025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2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의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제품과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민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팬 상품, 콘텐츠, 특화된 브랜드 제품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올해 선정된 25개 기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경상북도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경북 WOW 보이소!’가 5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현장을 다녀가는 큰 성공을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로 관광 콘텐츠 체험 축제와 대도시 로드마케팅을 결합해 개최되었다.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문화와 경북의 K-콘텐츠를 결합한
제주YWCA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주중 체험활동프로그램 ‘6.25 전쟁 75주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6.25 전쟁 75주년 교육‘은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전쟁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글로 표현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이날 “전쟁이 이렇
인천지역 8개 교육관련 단체가 공동주최한『도성훈 교육감 인천교육 3년, 평가토론회』가 6월 25일 오후 5시 30분 인천YWCA 대강당에서 열렸다.참가자들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분야별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를 제안했다.1부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인천광역시교육청 3년의 진단과 평가,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교육감 2기 3년차를 맞은 도성훈 교육감 교육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인천시교육청의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의 정책사업이 일관성을 갖고 추진되고 있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호관세 유예로 제품 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일부 품목의 대미 수출 둔화,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건설업 부진 지속 등으로 기업심리지수가 하락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앤트로픽이 AI 모델 클로드 아티팩트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들이 AI 기반 앱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5일 보도했다.아티팩트는 클로드 협업할 수 있는 실시간 전용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메인 대화창과 독립적인 창을 통해 별도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AI 기반 문서 및 웹앱을 포함한 콘텐츠를 구축하고 협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기능을 직접 임베드하고 맞춤형 AI 앱을 제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비는 새벽 또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7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강릉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호관세 유예로 제품 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일부 품목의 대미 수출 둔화,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건설업 부진 지속 등으로 기업심리지수가 하락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인천지역 8개 교육관련 단체가 공동주최한『도성훈 교육감 인천교육 3년, 평가토론회』가 6월 25일 오후 5시 30분 인천YWCA 대강당에서 열렸다.참가자들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분야별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를 제안했다.1부에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인천광역시교육청 3년의 진단과 평가,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교육감 2기 3년차를 맞은 도성훈 교육감 교육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했다. 김 교수는 인천시교육청의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의 정책사업이 일관성을 갖고 추진되고 있
제주YWCA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주중 체험활동프로그램 ‘6.25 전쟁 75주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6.25 전쟁 75주년 교육‘은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전쟁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글로 표현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이날 “전쟁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