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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느린학습자 학부모 간담회 개최

6시간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느린학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또는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학부모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대구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미용실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랜만에 커트를 했다는 한 주민은 “머리가 덥수룩하고 보기 싫었는데 깔끔하게 커트를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3건을 심사·의결한 후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10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문 의원을 선임했고, 16일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한 후, 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SBS 오 뉴스’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현재 용인특례시엔 3곳에서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778만㎡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산단 계획 발표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관련한 16개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본격 수사 개시를 위한 사무실 입주를 다음달 1일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
노래는 심장에, 이야기는 뇌수에 박힌다처용이 밤늦게 돌아와, 노래로써아내를 범한 귀신을 꿇어 엎드리게 했다지만막상 목청을 떼어내고 남은 가사는베개에 떨어뜨린 머리카락 하나 건드리지 못한다하지만 처용의 이야기는 살아남아새로운 노래와 풍속을 짓고 유전해가리라정간보가 오선지로 바뀌고이제 아
창원LG가 창단 첫 우승 감동을 안방에서 재현했다. 세바라기들은 우승을 확정 짓던 한 달 전 그날로 되돌아간 듯 ‘창원LG’를 목청껏 외쳤다.LG는 21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우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 달여 만에 이곳을 찾은 2000여 명의 팬들은 구
소문난 잔치집에 볼거리기가 많았다. 보랏빛으로 물든 9일간의 여정에 8만여 명이 다녀가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이 단 9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8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6일간 6만5천여 명이 찾은 것보다 방문객 수가 1만5천 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또한 일평균 방문객 수는 지난해 4천여 명에서 올해 9천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짧아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만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제주4.3을 '남로당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 위원장은 21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제주4.3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제주 4.3사건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과 진보적 시각이 대립되어 온 부분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념 대림 속에 제주 주민들의 삶이 처참하게 희생당했다는 희생당했다는 것"이라며 "당시 미군정과 이승만 정부는 단독 선거에 반대하는 남로당의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만 명
충남 천안시는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2004년 공직에 입문한 신영호 팀장은 고난도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민원 대응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 그린홈아파트 분야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2017년 국토교통부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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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재판에 각각 특검보를 파견하며 본격적인 공소 유지 체계에 돌입했다.내란 특검은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김 전 장관의 구속 심문에 김형수 특검보가 출석한다고 밝혔다.김 전 장관은 군 기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이미 불구속 기소됐지만, 이후 증거인멸 교사 혐의가 추가되면서 특검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이 보석 상태였던 김 전 장관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구속 여부를 심리하게 되면서,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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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가 내렸다. 숙연해지는 마음으로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초입의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주황색 작은 간판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그 옆에는 산수국이 소담하게 피어있었다. 고독한 사랑, 사랑의 기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수국을 보며 故 김영갑 사진작가를 떠올렸다. 오롯이 사진을 사랑했고, 제주 중산간에 들어 작품에 몰두했던 사람, 필름을 사기 위해 굶주림을 견뎌야 했던 그는 오름과 억새, 바다, 해녀 등 제주다움의 정수를 작품으로 녹여냈다.바람난장은 짐을 푸는 곳이 무대가 된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200여 회 공연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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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HA 필러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내 인바운드 의료 관광 수요에 기반해 미국, 중국 중심 수출 물량 증가로 수요와 영업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동사 1분기 매출액은 약 899억 원, 영업이익은 약 3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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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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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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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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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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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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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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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의 도시탐험] 밥 주는 아파트, 그 이면을 들여다보다
최근 주택시장은 뚜렷한 양극화 양상을 보이면서 일부 고급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간의 간극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 같은 일부 지역에서 나오는 집값 관련 뉴스가 주목받지만, 정작 지방 도시들에서는 매매조차 드물어 시장 동향을 분석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러한 분위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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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모기 유감
마당 한가운데에 모닥불을 지핀다. 그리고 시냇가에서 잘라 온 고마리를 올린다. 생 풀잎이 타느라 매운 연기가 등천한다. 경험적으로 어떤 풀 보다 고마리 효험이 탁월했다. 모기는 근처에도 못 온다. 평상에 모여 별빛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모깃불은 그렇게 여름밤의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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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적신 노래의 열정…‘2025 포항송도해변가요제’ 성황리 마무리
‘2025 포항송도해변가요제’가 지난 2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흐린 하늘 아래 간간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민 100여 명은 흰색 우비를 나눠 입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무대를 응원했다. 이번 가요제는 44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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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칼럼] 왜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선택할까?
며칠 전,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메일을 받았다. 내가 쓴 논문 ‘인플루언서의 직무성과 요인들이 직무스트레스, 직업만족도,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읽고, 궁금한 점이 생겼다며 서면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다. 주제는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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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무대는 지금!”…경북 어린이 댄싱·노래 경연대회 성료
‘2025 경상북도 어린이 댄싱·노래 경연대회’가 6월 21일 오후 포항시 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각지에서 모인 26개 팀,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랐고,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은 열띤 응원으로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