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북도청년연합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와 문화유산 캠페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용주 경북도청년연합회 회장과 임원단,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일 밤 포항 여
양산교육지원청은 7월 25일,‘2025년도 양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단의 이·취임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관내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간 정보 공유와 협력 증진을 통해 학교 자치를 실현하고 교육청과 학교를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2025년도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를 이끌 새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하고, 교육의 동반자로서 협력 관계를 다지며 양산 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아울러, 북정초 박종태 위원장과 신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영남권 마늘·양파 농민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품목농협, 영남채소농업협동조합을 세웠다. 6월 설립총회를 시작으로 이달 8일 창립기념식을 거쳐 공식 출범한 이 조합에는 200여 명의 농민이 함께하고 있다. 초대 조합장에는 김창수 전 전국마늘생산자협회장이 선출됐다. 영남채소농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지난달 31일 한·미 무역합의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들과 함께 원전, 반도체 등 굵직한 경제 이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미국은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위해 한국과 조선산업 협력이 필요하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분기에만 트럼프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