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항만공사(UPA), 신정동에 창업공간 ‘소셜비즈스퀘어’ 개소

16시간전
울산항만공사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신정동에 지역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 ‘소셜비즈스퀘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소셜비즈스퀘어는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에 사무실을 지원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은 300㎡여 규모로 사회적기업·예비 창업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 공간, 회의·교육실 등이 마련됐다. 향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소셜비즈스퀘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울산 울주군은 15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콘텐츠 제작능력 향상과 주민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방사능방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또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 참가 학생 40여명과 지역주민에게도 수강 기회를 마련했다.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구독자 134만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울산 동구의회는 17일 의회 의사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 첫날 김종훈 동구청장의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2026년~203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2025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등의 안건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수영 의원과 강동효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동구의 재정 상황이 경고음을 내고 있다며 대책 마련
울산중구가족센터는 15일 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핸드메이드 파우치 클래스’를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산에 거주하는 8가정, 총 21명이 참여해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우리 가족 파우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행사는 가족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에게 집중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가족사랑의 날’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HD현대가 그룹의 AI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하며 ‘AI 초격차’ 전략 강화에 나섰다.HD현대는 최근 HD한국조선해양 내 AI 전담 조직을 ‘AIX추진실’로 재편하고 김형관 사장이 직접 총괄하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이사 직속 독립 기구로 운영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예산 집행을 가능하게 하고 그룹 차원의 AI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새로 출범한 AIX추진실은 기존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부문급 조직이던 AI센터와 DT혁신실을 통합해 본부급으로 격상한 조직이다. AI 연구
울산항만공사가 정부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기반 신경제성장 전략에 발맞춰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UPA는 오는 20일 ‘북극항로 대응 및 활성화 태스크포스팀’을 공식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TFT는 시범운항 지원, 친환경 연료공급 체계, 화물 유치 전략 등 실무 중심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정부가 북극항로 정책을 중소선사에까지 확산하며 항만·해운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개척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울산항 역시 정책 흐름과 보조를 맞춰 거점 항만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북극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17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울산세무사회, 동울산세무사회, 울산직업전문학교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활성화 및 기업맞춤형 직업훈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의 여성 구직자에게 회계·세무 전문 분야 양질의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교육 및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직종·산업별 협회와 협력해 기업 수요 기반의 직업훈련과정 개발,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생 우선 채용 체계 마련 등을 중점 방향으로 진행한다.협약 기관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국내 풍력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항만, 해운 물류서비스 등 국가 경제안보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풍력터빈도 주요 지원 분야에 포함된다.2024년 5조원 규모로 출발한 공급망안정화 기금은 금년에 10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풍력 기업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유니슨이 처음이다.이번 선정으로 유니슨은 10MW급 해상풍력터빈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버가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당시 감염 인지 시점과 내부 의사결정 과정 관련 자료에는 이러한 정황이 자세히 담겼다.이 회사 정보보안단 레드팀 소속 A 차장은 지난해 4월 11일 "기업 모바일서버에서 3월 19일부터 악성코드가 실행 중이다"는 사실을 담당 팀장에게 보고하고 보안위협대응팀 소속 B 차장에게도 공유했다 같은 날
국세청은 21일 2025년 하반기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세무직 총 1146명과 전산직 22명, 공업직 6명, 운전직 1명이 승진했으며, 이는 당초 예고한 인원 1074명 보다 101명이 증가한 수치다.이들의 승진임용일은 2025년 11월 25일이다.한편 지난 3월에 단행된 올 상반기 인사에서는 세무직 총 831명과 전산직 3명, 공업직 1명 등 총 835명이 승진한 바 있다.
국세청이 2025년 하반기 6급 이하 정기 승진심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총 1,175명으로, 직렬별·직급별 승진 인원이 공개됐다.국세청 인사기획과장 발표에 따르면 승진자는 총 1,175명이며, 이 중 6급 432명, 7급 361명, 8급 382명이 포함됐다. 직렬별로는 세무직 1,146명, 전산직 22명, 공업직 6명, 운전직 1명이었다. 특히 세무 7급 승진자는 일반근속승진 151명, 특별근속승진 200명으로 구분됐다.이번 승진 임용일은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로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여론전을 펼친다.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2월 2일까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11개 지역에서 '민생 회복 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직접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과 현 시국 상황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소상히 알리고,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신상열 씨가 미래사업실장 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 입사 6년여 만의 일로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초고속 승진 코스를 밟으며 3세 경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초고속 승진에 따른 조직 내 위화감
“연탄 무게가 사람의 체온에 맞게 나오는 줄 오늘 알았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따스함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저 아름다울 뿐입니다.”연탄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언론사로 구성된 평택시기자단이 10년째 작은 정성을 모아 주위의 취약 계층에 온기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장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안 위원장은 21일 성명을 내고 "학생인권 보호와 학교 현장이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새벽배송 찬반 논쟁과 관련해 “새벽배송이 심야노동이라는 2급 발암물질을 감내해야 할 정도로 필수적인 서비스인지 공론화되길 바란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의 본질은 심야노동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심야노동은 노동자에게 과로사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국제암연구소는 2007년 심야노동을 2급 발암물질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그는 이어 “새벽배송이 유지돼야 할 서
SK호크스가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수호신' 지형진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과 박광순, 프란시스코의 결정적인 득점이 만든 드라마였다.SK호크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3-22로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K호크스는 승점 4점으로 하남시청에 이어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인천도시공사는 1승 1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경기는 인천도시공사의 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 기아 PBV전용 공장과 미래모빌리티 시대 개막"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22일부터 국민대회··· '항소포기·대통령 재판재개' 촉구
국민의힘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여론전을 펼친다.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2월 2일까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11개 지역에서 '민생 회복 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직접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과 현 시국 상황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소상히 알리고,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승현 전북대 사회대학장, 지방자치 기여 공로로 근정포장
전북대학교 조승현 사회과학대학장이 19일 정부로부터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유공 포상인 근정포장을 받았다. 지방자치 제도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학문적 연구를 넘어서 실제 정책과 현장에 영향을 미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조 학장은 오랫동안 행정학 분야에서 지방자치 연구를 이어오며, 학계와 지자체가 따로 움직였던 기존 구조를 바꾸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3세' 신상열, 입사 6년만에 부사장…빨라도 너무 빠른 '6G급 초고속 승진'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신상열 씨가 미래사업실장 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 입사 6년여 만의 일로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초고속 승진 코스를 밟으며 3세 경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초고속 승진에 따른 조직 내 위화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출신 국토부장관에게 '서해안 철도망' 기대해도 될까?
전북출신 국토부장관은 현재 계획만 수립된 채 사업 실행 가능성의 희박한 서해안 철도망 건설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20일 김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올 하반기 6급이하 총 1175명 직원 승진 인사 단행
국세청은 21일 2025년 하반기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세무직 총 1146명과 전산직 22명, 공업직 6명, 운전직 1명이 승진했으며, 이는 당초 예고한 인원 1074명 보다 101명이 증가한 수치다.이들의 승진임용일은 2025년 11월 25일이다.한편 지난 3월에 단행된 올 상반기 인사에서는 세무직 총 831명과 전산직 3명, 공업직 1명 등 총 835명이 승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