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임신·출산·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터 조성공사를 기점으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거창군은 21일 거창읍 대평리 일대 거창 의료복지타운 예정지에서 터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구인모
대전교통공사가 14~15일까지 이틀간 지속적인 강우에 따른 도시철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박필우 기술이사의 주도 아래 토목, 건축, 궤도, 전력, 신호, 통신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선로, 전차선, 옹벽 등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전역 에스컬레이터 교체 현장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펜스를 보강했으며 판암·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누적된 약 100조 원 규모의 세수결손을 “전임 정부의 감세 정책 영향”으로 진단하며, 현 정부가 과세 정상화에 착수해 세수기반과 조세형평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조세부담률이 17.6%까지 낮아졌으나 내년에는 18.7%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세정 건전성의 회복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세감면률이 법정한도 내에서 운용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꼽았다.안 의원은 세목 구조와 관련해 “전임 정부
산청군이 29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군민교양강좌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는 주제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궤도는 한국천문연구원 석사 연구원 출신으로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과학 대중화를 위해 유튜브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육동한 춘천시장이 31일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을 맞이했다. 호후시 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호후시의회 야스무라 마사지 의장, 한일친선협회 고토쿠 신야 회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호후시는 춘천시와의 교류 50주년을 맞아 춘천시를 방문한 가운데 양 측은 이날 청소년·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세대 중심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호후시 대표단은 내달 2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한일예술문화교류전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단독주택용지 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등 총 5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부지는 미공급분으로 인근에는 ‘갑천 트리풀시티’ 아파트 단지와 지난 9월 개장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50%가 적용된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