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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어디에?···강진 ‘반값여행’, 숫자만 키운 정책 비판

전남 강진군의 대표 관광 정책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실제 관광객 유치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열린 강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운영상의 문제점과 부실이 집중적으로 지적됐다.노두섭 의원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 홍보와 사업량을 늘렸음에도 예산 부족으로 지원금 지급이 지연되는 등 이용자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부정수급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일부 신청자가 지원금을 받은 후 영수증을 취소하거나 다른 지역 주민이 주소지 조작을 통해 부당하게 받는 사례가 있을...
경기문화재단은 재단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문화로 상생공생’을 24일에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ESG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활동 중 하나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나로부터 사회로’라는 사회적 가치 확대를 중심에 두고,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실천에서 출발해 조직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연계 활동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문화로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22일 안산시와 인천 남동구, 서울 영등포구 60대 및 70대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친선 축구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류전은 안산시 60대 축구 대표팀이 지난 4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기념하고, 인근 도시와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안산시 이광종 체육회장과 김원덕 축구협회장, 서울 영등포구 오성식 체육회장과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오븐구이에 최적화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출시했다.굽네 장각구이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장각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메뉴다. 신제품은 큼직한 장각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고 멕시코풍 바비큐 소스, 매콤한 칠리,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풍미로 오감을 자극한다. 또한 신선한 토마토와 허브가 어우러진 매콤새콤 추블링 살사와 부드럽고 고소한 요블링 소스까지 2가지 디핑 소스를 제공해 더욱 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를 열고 도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차담회는 ‘G Startup Bridge’를 중심으로 민간 현장 경험과 공공의 정책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등 민관 협력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G Startup Bridge는 지난 2월 출범한 민간 주도형 자문기구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협의회
하나은행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손잡고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시니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타운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시니어 주거단지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입주 시점부터 사후 상속까지 시니어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친 금융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에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아동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강화되는 아동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도비 3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인 농번기 주말돌봄 사업,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과 함께 국비 2억 8000만 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SDG 14: 해양 생태계 보전’ 부문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해당 부문 세계 20위권에 진입한 성과다.
앤트로픽이 인공지능 '클로드 소넷 3.7'을 활용해 자판기를 운영하는 실험 '프로젝트 벤드' 결과를 발표했다. AI가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으로, AI가 오피스 내 자판기를 약 1개월간 운영하며 재고 관리, 가격 설정, 고객 대응을 수행했다. 3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가 웹 검색과 고객 요청 대응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재고 관리와 가격 설정에서는 실수를 반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제
시중 정기예금 금리는 3%대, 국채 수익률은 2%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연 7.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동탄·하동 리츠’ 우선주 공모가 주목받고 있다. ‘㈜화성동탄경남하동귀농귀촌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는 연 7.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비상장 우선주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직접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운영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관리 부담은 줄이고 수익 실현 가능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금이나 채권 등 전통적 자산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으면서도 리
경상북도와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27일 경북 울진군 군민체육관에서 ‘제2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시군 수산업경영인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인의 단결과 미래 수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어업 대전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별개로 교육청 차원의 진상 파악에 나선다.도 교육청은 30일 감사관을 반장으로 한 9명의 진상 파악 조사반을 꾸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사반은 고인의 유족이 지정한 유족 대표 1인과 제주교사노동조합 관계자 1인을 포함해 본청 감사관, 정서회복과, 중등교육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로 구성됐다.조사반은 경찰 수사 영역을 제외하고 유족 측이 제기한 주요 쟁점 사항과 관련 사실관계, 민원처리 과정 등을 확인할 예정
전북 정읍시가 지역 사회의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33명의 가정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복지정책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수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공동체 연대 회복의 상징적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4년말 기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수는 1137개, 약정액은 153.6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글로벌 경기둔화 및 M&A 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24년중 투자 집행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기관투자자들의 대형GP 선호 경향, 신규 GP들의 지속적 시장 진입 등으로 GP업계 양극화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계의 시장질서 확립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동산을 직접 매입하거나 운영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간접투자 기회가 마련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하동 리츠’로, 소액으로도 참여 가능한 우선주 공모 구조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물 자산 기반의 수익성과 전문가 운용에 따른 안정성을 고루 갖춰 실속 있는 투자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LH가 사업을 공모하고 DL이앤씨㈜, 계룡건설산업㈜, 케이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설립한 ‘㈜화성동탄경남하동귀농귀촌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일반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경북 대금 연주자 4인의 릴레이 독주가 대구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DSAC 아트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로 마련된 '달서대금명인전' 공연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금 연주자 4인이 참여해 릴레이 독주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이 처음 선보이는 대금 단일 악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통 대금산조의 계보와 음악적 해석을 집중 조명한다. 독주뿐만 아니라 이중 산조, 산조합주 등 다양한 편성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재성과 가능성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달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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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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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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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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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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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인공지능 서비스의 비용 절감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기계 학습용 프로세서 TPU를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3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등 AI 제품 처리를 위해 구글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 'TPU'를 렌탈하기 시작했다. 이는 구글이 내부용으로 제한했던 TPU를 외부에 개방하는 전략적으로 움직임으로 분석되며, 오픈AI가 엔비디아 외의 칩을 대규모로 활용하는 첫 사례가 된다.더 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구글 TPU를 통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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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뤄진 통화에서 양 정상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은 물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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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연 최대 300만원  
개인의 헬스장 이용료를 나라가 분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7월1일부터 전국 헬스장·수영장 1000여 곳의 이용료를 소득공제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문화예술에 주로 적용됐다. 이번 정책은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체육 분야로까지 공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 체육시설인 헬스·수영장이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시설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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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천군 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해외 자원봉사 사업으로, 연천군 관내 16세부터 24세 청소년 16명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