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의 유승선 상무가 2025년 12월 19일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 3959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유승선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1만주로 감소했다.2025년 12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유승선 상무는 미래에셋증권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변동은 장내매도를 통해 발생했다. 변동 전 주식 수는 1만3959주였으며, 변동 후 주식 수는 1만주로 줄었다.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2025년 12월 24일 2만3150원으로 전일 대비 750원 하락했다.최근 실적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정부·여당의 사법개혁 추진과 관련해 “분노는 개혁의 동력이 될 수는 있어도 그 자체가 개혁의 내용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감정에 기반한 급진적 개편보다는 구조 설계를 통한 신중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문 전 대행은 11일 대법원 법원행정처 주최로 열린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에서 “시스템을 바꾸기보다, 잘못이 있다면 사람을 고쳐야 한다”며 “국민의 분노는 이해하지만 그것을 근거로 사법구조 전체를 흔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재판소원 도입 주장에
지난해 노동조합 조직률이 13%를 기록하며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전체 조합원 수는 277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 명 늘었다.고용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발표했다.노조 조합원 수는 지난 2022년 13년 만에
에이비온의 이영휘 이사가 2025년 12월 5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이영휘 이사는 에이비온의 비등기임원 및 이사로,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보유 주식 수는 9000주이며, 지분율은 0.01%다.12월 5일 공시에 따르면, 이영휘 이사의 직전 보고일은 2025년 3월 5일로, 당시 보유 주식 수는 4300주, 지분율은 0.02%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4700주 증가했으나, 지분율은 -0.01%포인트 감소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2025년 7월 29일 장내
고용노동부는 4일 작년 노동조합에 가입한 근로자가 277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노조 조합원 수는 277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4만명 늘어났다. 노조 조합원 수는 지난 2022년 13년 만에
지난해 부동산 개발업·임대업·공인중개업 등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업체 수는 제자리 수준이었지만 매출과 종사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서비스산업 사업체는 28만2167개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0만7448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임대업, 관리업, 개발업 등 순이었다. 공인중개서비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주요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2월 15일 주식 71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2월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1049만774주로 감소했으나, 지분율은 26.49%로 변동이 없다. 12월 2일 기준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주식 1049만1484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26.49%였다. 이번 매도로 인해 주식 수는 1049만774주로 줄어들었다.이번 매도는 장내매도로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2685원이었다.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부
극동유화의 장선우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2일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1만986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장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총 312만1716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8.95%로 상승했다.12월 15일 기준으로 장선우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312만1716주이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16년 5월 9일의 311만730주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번 주식 취득은 자사주상여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3450원으로 2025년 12월 12일의 종
충북도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는 6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전체 47만6000명으로 국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부자 수는 전년보다 3.2% 늘었고, 조사가 시작된 2011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 해마다 평균 9.7%씩 증가한 셈이다.충청권 부자 수는 총 2만9900명으로, 전체 부자의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일정실업의 고동수 부회장이 주식분할로 인해 주식 수가 증가했다고 12월 24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분할로 고동수 부회장의 주식 수는 99만856주 증가해 총 123만8570주가 됐다. 지분율은 변동 없이 20.64%를 유지했다.12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식분할은 2025년 11월 27일에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고동수 부회장의 주식 수는 기존 24만7714주에서 123만8570주로 증가했다.일정실업의 현재 주가는 3050원으로, 전일 대비 5.28% 하락했다.최근 실적을 보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시민 건강 격차 해소 한다… 체육 인프라 확장
경주시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권역별 국민체육센터와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속 체육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충효 국민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남경주 국민체육센터 등 3곳의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충효 국민체육센터는 충효동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총사업비 219억원이 투입된다.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풀을 비롯해 헬스장, 다목적체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방산·전력반도체 새 성장동력 확보한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국방과학기술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국방과학기술 신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정규열 포스텍 융합대학원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창수 포스텍 국방과학기술전공 특임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시 국방과학기술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용 철강 소재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범용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평가·공모 잇단 성과… 행정 완성도 입증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경북도 주관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정책 완성도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도 단위 평가에서 총 80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고,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64건이 선정되며 중·장기 시정과제가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외형적 수상에 그치지 않고, 행정·복지·관광·농정·안전 등 전 분야에서 정책의 내실과 현장 실행력이 동시에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수 경북경제진흥원장 “기업 주도 성장 견인할 것”
경북도 경제 활성화를 책임질 경북도경제진흥원의 새로운 수장으로 박성수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6일 박성수 신임 원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3년간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진흥원의 기능 강화와 조직 쇄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3일, 임직원이 참석한 ‘2024년 성과보고회’ 현장에서 향후 3년간 추진할 ‘3대 핵심 정책 방향’을 공표하며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원 기관을 넘어 지역 경제의 전략적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HS화성-계명대, 건설기술 경쟁력 제고 맞손
대구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대학과 손잡고 지역 건설기술 혁신에 나선다. 28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대구 수성구 본사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인텔리전트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와 ‘지역 건설 분야 발전과 교육·연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임기영 HS화성 사장을 비롯한 정의송 상무, 이호룡 및 차문호 수석, 장준호 계명대 건설시스템 핵심지원센터장, 김태훈 박사, 안유림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전환을 축으로 한 산학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