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막판에 이른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앞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세 번째 방미길에 오르는 재계 인사로, 다음 달 1일 데드라인을 앞둔 대미 관세 협상 담판을 위해 재계가 총출동하는 모습이다.3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현재 막판 논의가 진행 중인 관세협상을 측면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앞서 김동관 부회장은 한국이 미국 측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
◇4급 승진 ▲환경교통국장 허미옥 ◇4급 전보 ▲안전도시국장 송민철 ◇5급 승진 ▲행복교육과장 직무대리 박현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 직무대리 윤근석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심남식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이판구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직무대리 이정동 ▲치매안심센터장 직무대리 김민정 ▲농성2동장 직무대리 최선화 ◇5급 전보 ▲기획실장 이호준 ▲민원봉사과장 김동관 ▲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50대 그룹 중 지난 1년 새 상속·증여 등으로 지분변동이 있었던 그룹은 삼성·현대차 등 14곳을 제외한 36곳으로 나타났다.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 전량을 딸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함으로써 경영권 승계를 끝냈고, 김승연 한화 회장은 ㈜한화 보유주식 절반가량을 김동관·동원·동선 3형제에게 증여해 이들의 지배력을 높였다.최근 1년 새 주식을 가장 많이 매수한 인물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정 회장은 어머니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중
김해시의 출산 정책이 타 시군에 비해 효과가 낮은 만큼 정책 개선과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해시의회 김동관 의원은 24일 열린 제272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 정부 고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관세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회장의 '민간 외교관' 역할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29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김 부회장은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제안한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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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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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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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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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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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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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부 2차관, “택배 종사자 안전관리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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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찾아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택배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의 대응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 차관은 쿠팡CLS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종사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강 차관은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며 “장시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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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지구 4단계 준공에 따른 기반시설 인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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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오늘 경기도 평택 재건축 현장을 긴급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최고기온 경신으로, 폭염은 이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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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해 피해지역에 성금·물자·인력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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