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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대표 대상 지도력 향상 캠프 운영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제주시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대표 26명을 대상으로‘2025년 제주 미래 비전 공유 및 지도력 향상 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제주시 내 호텔과 일원에서 대학생과 학생대표가 함께하는 지도력 향상 프로그램과 성안 올레코스 탐방으로 진행됐다.교육감과 학생자치회 대표와의 만남, ‘사진으로 보는 제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의 제주 미래 비전 특강, 4·3 역사관, 동자복, 김만덕 기념관, 성안 올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제주 경제 상황과...
제주시 용담2동 통장협의회는 9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통장단과 신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남영 용담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지정기부 행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산구 지역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삼도1동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8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캘리그라피 ▲라인댄스 ▲파크골프 ▲자연을 담은 감성수채화 등 총 11개 프로그램에 28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9월 8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이미경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 일상 속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닝이 요즘 생활 운동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뉴욕에서 시작된 리딩리듬은 이제 뉴요커들이 클럽 대신 찾는 독서모임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리딩 리듬은 각자 원하는 책을 읽고 조용히 몰입한 뒤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에도 퍼지며 ‘텍스트 힙’ 현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모여 리듬이 되듯, 리딩리듬은 독서를 일상의 습관이자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고 있다. 안전도 마찬가지다. 제주는 10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평창군은 지난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50회 강원축산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평창 대관령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우수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과 가축 개량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평창군은 축협 종합 평가 부문에서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관내 축산농가 중 암소 부문 경산우 2부 최우수상, 경산우 3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평창 대관령한우’ 브랜드의 경쟁력과 품질을 대외적
tags :#평창군
현대해상이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의 전형 단계를 거쳐 2026년 1월 1일에 입사하게 된다.지원자격은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디지
넥슨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메이플스토리' 판권을 활용한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메이플 아지트'는 약 200평 규모에 181석이 마련된다. 지난해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오픈한 ‘카페 메이플스토리’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공간이다. 이 회사는 내달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스페셜 오픈’ 기간으로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한 뒤, 11월 3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방침이다.'스페셜 오픈' 기간에는 팡이요, 세글자, 명예훈장, 청묘 등 크리에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잣나무인공림 솎아베기 후 수질 변화를 관찰한 결과, 초기에는 부유물질량이 증가하나 3년 이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 잣나무인공림의 50%를 솎아벤 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물속 부유물질량을 분석했다. 솎아벤 나무의 운반은 지표면 교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선집재를 적용했다.분석 결과, 솎아베기를 한 유역은 초기 2년 동안 솎아베기를 하지 않은 유역보다 부유물질량이 평균 4.3배 많았으나, 3년 후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가 최근 4년 새 6배 넘게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12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는 2020년 22건에서 2021년 45건, 2022년 88건, 2023년 106건, 2024년 147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5년간 모두 408건의 사고로 2명의 사망자와 430명의 부상자를 낳았다.뺑소니 사고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비교적 많은
불과 두달 전 주택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 또 꽂혀있으면 재산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다. 재산세 주택분은 20만원을 초과하면 두번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고지서를 자세히 보면 금액은 같지만 7월 고지서에는 1기분, 9월 고지서에는 2기분이라고 명시되어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또한, 9월 재산세는 토지분이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지목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데 종합합산 과세대상은 별도합산과 분리과세대상을 제외한 모든 토지이고,
전홍선 기자 = 오는 9월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 대상자 기준이 지난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지급 대상에서는 작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1차 지급 때 추가 지급 대상이었던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14만여명도 이번 2차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정부는 소득 하위 90%를 선별하기 위해 고액자산가 가구를 먼저 제외했으며, 이 외에도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폐장한 제주 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했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 12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수욕장에서 여성 2명이 파도에 떠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20대 여성 ㄱ씨와 ㄴ씨를 구조했다. 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앞서 오후 5시 48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3명이 파도에 휩쓸린 것 같다가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안전요원들이 물놀이객 2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민의 생활과 관련된 미래 에너지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현장 밀접 R&D기획을 추진하고자 12일부터 '2025 에너지 미래기술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 공모 주제는 ▲에너지 기술의 미래,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안전한 에너지 안전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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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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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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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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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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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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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합리성을 결여한 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거절하는 방식으로 노동조합 간부인 계약직 노동자 2명을 부당해고했다는 법원 1심 판결이 나왔다. 해고가 '노조 탄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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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차형준 교수,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응용 분야’ 수상
포스텍 화학공학과·융합대학원 차형준 교수가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응용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 교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홍합에서 착안한 접착단백질 연구를 통해 바이오 소재 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선구적 연구자로 평가받는다. 미생물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우수한 수중 접착 능력을 지닌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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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평창효석문화제, 첫 주말 관람객 6만명 '메밀의 향기를 느끼다'
지난 9월 5일, 개막한 ‘2025 평창 효석문화제’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까지 6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가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축제 초반에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메밀꽃이 충분히 피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으나, 최근 기온과 날씨가 안정되면서 봉평 일대에 메밀꽃이 활짝 만개하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초가을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평창군은 축제 개막 5일 만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봉평 효석문화마을과 흥정천 일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하루 평균 2만 명, 주말 하루 최고 관람객 수는 3만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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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뭄 극복 총력… 강릉 대표 가을축제 전면 취소
강릉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4회 강릉 누들 축제’와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릉 누들 축제는 강릉의 대표 면 요리인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칼국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로, 당초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월화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소가 결정됐다.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도 올해 개최를 취소했다. ‘별의별 강릉커피’를 슬로건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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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유족이 곡기를 끊어야 하나
"오요안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 또래에요. 세월호 참사도 그렇고 이태원 참사 때 너무 슬퍼했어요. 원래는 그날 이태원에 갈 계획이었는데 일정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