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26일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두번째다.충북소방본부는 화재예방활동 등 3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이행하면서 취약계층, 화재취약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안전대책을 시행했다.그 결과 도내 화재 발생 건수가 5년 평균 대비 14.2% 감소했다. 인명 피해도 29.3% 감소했다.정남구 본부장은 ”12개 소방관서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대책 추진으로 봄철 화재 ·인명피해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
추석 연휴를 한 달여 앞두고 소방당국이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이 사는 주택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인천소방본부는 이날부터 10월2일까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추석 연휴 동안 인천
대전소방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기간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44건에 이르며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와 약 1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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