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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GKL, 디지털 결제 생태계 구축 협력

한국조폐공사가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외국인 대상 모바일 ID 및 디지털 결제서비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조폐공사의 디지털 보안 및 인증 기술력과 GKL의 카지노 전용 서비스플랫폼 ‘세븐럭플러스’의 결합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이뤄졌다.조폐공사는 그동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 △공무원증 및 국가 신분증의 모바일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운영 등의 디지털 인프라로 공공핀테크 분야 입지를 넓혀왔다....
대한불교 천태종은 4일 이재명 후보자의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천태종 3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당선자께서는 ‘회복, 성장, 행복’ 3대 비전 아래 다수의 정책·공약의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신 바 정치적 연륜이 깊으신 만큼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불교천태종은 창종 이래 종단
청주대학교는 지난 5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윤성종, 권혁재 교수가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청석학술상 수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장기근속 교원 표창은 김찬석교수, 장기근속 직원 표창은 이성우직원이, 모범학생 표창은 임진아(예술대 생활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충북농협은 4일 청주시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충북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청주시는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청주~홍콩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청주를 방문한 홍콩 관광객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관광 홍보 및 환대행사를 진행했다.관광객들은 청주에서 1박하고 청남대, 성안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등을 둘러봤다.시 관계자는 “최근 홍콩 관광 시장 추세는 1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단거리 해외여행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항공편 취항을 통해 청주로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홍콩 신규 항공노선은 주 4회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서구의회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회’는 최근 울산 중구 복산동 일대를 비롯해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반려동물문화센터에 대한 현장 견학에 나서 울산지역 유휴 행정복지센터 활용 사례 등을 확인한 뒤 공공분야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1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소상공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다양한 생활방식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트는 기업이 이익을 내는 사업장이기도 하지만, 많은 국민들에게는 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이라며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등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전통시장과 마트는 경쟁자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확산 중인 숏폼 드라마 트렌드에 대응하고 대전지역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2차 사업화 기회는 물론 신규 인력의 역량 개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복귀하기 위한 예비비 259억원을 편성했다. 청와대 관람은 오는 8월부터 복귀 완료 시점까지 일시 중단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결했다"며 "용산 이전 예비비의 69% 규모인 2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전 예비비보다 119억원을 줄였다"고 설명했다.강 대변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학벌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이단비 시의원에 대해 당 차원에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이단비 의원의 막말과 모욕, 막장 목록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손범규 국민의힘 시당위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이 날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동해 천곡항과 어달항, 대진항을 둘러보고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을 보수·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지에서 행락객과 낚시객의 안전한 활동도 당부했다.이어서 해변 물놀이객과 서핑객의 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해 묵호항·전천포구 내 어선과 낚시어선, 레저보트의 계류상태도 점검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10일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느티울여행학교와 협업해 ‘한지로 피운 기억의 꽃’ 헌정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안치용 괴산 한지장과 괴산군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개별 지화, 헌화 바구니, 헌시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명의 성함을 새긴 패널을 헌정했다.행사 뒤에는 이달 말까지 한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용교순 괴산호국원장은 “잊기 쉽고 후손이 없는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미래세대가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문신학 전 산업부 대변인을 임명했다.문 신임 차관은 1967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조선대 부속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부 내에서 원전정책과장, 원전산업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쌓았다.특히 그는 지식경제부 석유산업과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 등을 지내며 석유와 원자력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해 ‘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가 무엇일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이 당연히 그러하겠거니 하고 매번 넘어가보지만, 이러한 피곤이 쌓이다보면 어느새 무기력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나 한창 식곤증이 몰려드는 이 달에 그 피곤함이 한층 더 크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피곤함이 습관이 되기전에 몰아낼 방법은 없을까? 비타민이 되어줄 멘토를 통해 상쾌함으로 전환해 보자.「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나츠시마 다카시《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은 몸 쓰는 이치를 토대로 ‘서기’, ‘앉기, 일어나기’, ‘걷기’
하동군이 마련한 '성과시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논란이다. 하동군의회가 조례안 내용 가운데 군수 재량권을 폭넓게 인정하는 조항을 삭제해 통과시키자 군은 재의를 요구했으나 거부됐다. 군이 지난달 대법원에 '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 기관 갈등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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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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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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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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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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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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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기부행렬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4일 청송심씨 대종회가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고, 이어 5일에는 화목교회도 1000만 원을 전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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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여성의소대, 산불피해 주민 임시주택 방역활동
영덕소방서 강구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후 3·25 대형 산불로 주거시설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거주시설인 임시주택 주변의 환경정리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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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육상단 조하림, 국제대회서 한국 신기록 달성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7일 대만 타이베이 시립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대만 국제오픈육상선수권대회’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해 1위로 골인해 국제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통산 7번째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7일 뒤 또다시 국제 무대에 도전해 올해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조하림 선수는 올해 문경시청 2년 차로 입단한 날부터 개인 몸 관리에 철저하고 팀의 중심 역할을 지키며 국내 최고의 중 장거리 팀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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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자동차세 6월 30일까지… 납부기한 놓치지 마세요”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자동차 소유자 11만468명을 대상으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38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이달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말일까지다. 김석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이후에 체납 시 번호판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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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당 혁신, 선택 아닌 생존문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당 쇄신과 혁신’을 강조하며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제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하고 쇄신해야 한다”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수준의 혁신을,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속도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이뤄내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도 국민은 우리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