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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2026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충남 천안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안전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3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6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시책 392건을 발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책은 성장·안전·동행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주권정부 주요 정책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문화·경제·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 천안의 미래 경쟁력 확보하고 지속...
충북 청주 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32가구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2025년 충북의용소방대장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장의 역할과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에는 도내 의용소방대장 165명이 참석했다.강성오 연합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장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며“각 지역에서 의용소방대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3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선다.최근 반도체 산업 확대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장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차세대 촉매 양산 체제를 구축해 촉매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충북 진천군 초평사업장 내에 허니컴 등 차세대 과불화탄소 촉매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준공한 초평사업장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이차전지 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
충북 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1인 가구의 발굴 및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유배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협의체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 처한 청장년층 및 노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31곳을 발굴해 매주 2회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김영래 위원장은 “가벼운 우유 한 잔이지만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과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과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가뭄과 수돗물 공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단양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현대화와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향상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23년 3월 준공된 단양 정수장
대전 시민단체들이 8일 오전 대전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최에 앞서 시의회 앞에서 대전시의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8개 단체는 강제추행 유죄가 인정된 송활섭 시의원 제명을 두 번 부결시킨 시의회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연합뉴스
국회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점검하는 동시에 여야의 정면 충돌 무대가 될 전망이다.민주당은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포함한 검찰개혁을 최대
미 국무부 부장관인 크리스토퍼 랜도가 14일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과 한미관계 강화의 전기로 삼자”고 밝혔다. 미국 측이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랜도 부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이민 단속 과정에서 불거진 한국인 대량 구금 문제에 대해 “향후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사안에 높은 관심을
개인투자자들이 고수익에 혹해 투자한 파생상품에 5년간 6조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개인투자자들이 파생상품 투자로 입은 손실이 총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파생상품에서의 손실액이 해외보다 약 1조4천억 원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 보호 장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투자자의 장내파생상품 거래대금은 해외 상품이 4경3,029조 원, 국
미국과 관세 협상 후속 협의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14일 "국익을 지키는 선에서 여러 협상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워낙 변수가 많은 협상"...
경남 지역주택조합 24곳에서 법령 위반사항 등 35건이 적발됐다. 이 중 위반사항이 중대한 9건은 형사고발이 추진된다.경남도와 시·군은 6월부터 지난 5일까지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24곳을 전수조사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주택조합’ 문제점을 지목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뤄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한가운데 진행됐다.
울산 동구는 14일 동구 서부구장과 염포산 일대에서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 등 1800여명이 참여해 염포산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부구장 밑 도로에 마련된 출발선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등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맞춰 오전 9시에 일제히 스타트 라인을 출발했다. 대회 코스는 총 11.2㎞로,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해발 206곒의 염포산 일원 6㎞ 산악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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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옥수씨 별세, 김의원·김창원·김요섭씨 모친상 = 14일, 대구 수성성당 연도실, 발인 16일 오전 9시. 연락처 053-742-0224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충북본부 4층 사무실에서 2025년 제4회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노후된 서울 중구 필동족구장이 전면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7일 재개장했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이날 개장식에 참석해 재개장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과 보완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필동족구장은 장기간 사용으로 바닥 마모와 배수 문제, 휴게시설 등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반 정비와 인조잔디 교체 등 전면 수선이 이뤄졌고 파고라와 평의자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해 안전성·내구성·편의성을 함께 높였다.재정비 공사에는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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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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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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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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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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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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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기도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문화생활을 하면 최대 2만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원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 컬처패스' 사업을 15일부터 시작한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컬처패스' 앱을 스토어에서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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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삼우티시에스㈜, 부경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환경감시 시스템인 '스마트 스캐닝 라이다'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오염 물질을 3차원으로 실시간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이다.14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반경 5㎞, 30m 공간 해상도로 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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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지자체 내년도 생활임금 '보수적 인상' 기조
경기지역 지자체들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속속 확정한 가운데 시·군 대다수의 생활임금 인상률이 최저임금 인상률과 같거나, 이에 못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지자체에선 물가상승률 예측치보다 낮게 인상해 실질 임금이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지자체 재정 위기와 경기 둔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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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대정부 질문 격돌 예고
국회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정치·외교안보·경제·사회문화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점검하는 동시에 여야의 정면 충돌 무대가 될 전망이다.민주당은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포함한 검찰개혁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