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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 재난안전기술’ 공모 진행

충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재난안전기술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난안전 분야의 혁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단체 및 기관이며, 재난안전 분야의 문제해결과 독창적인 기술 발굴 등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 누리집 내 소통마당 → 참여마당 →공모전에 접속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타당성, 기술성...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둔 30일 쟁점 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격한 대립을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이 7월 국회 내 ‘쟁점 법안 처리’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방침을 밝히면서 ‘필리버스터 대치 정국’이 가시화하고 있다.지난해 7월에도 방송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며 수일간 필리버스터 정국이 펼쳐진 바 있어 약 1년 만에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전망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한국과 미국이 ‘25% 상호관세’ 부과일을 코 앞에 두고 관세협상에 극적 타결을 도출했다.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하에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조정된다.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1500억 달러와 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지원을 위한 20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를 포함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등을 조건으로 미국의 대한국 상호관세를 낮추기로 했다.한미는 2주 이내 정상
‘섭씨 38도’가 일상이 된 올 여름 반바지 차림이 대세로 등장하고 있다.‘반바지 금기’가 불문율이던 골프장에서 샐리리맨, 공공기관의 직원들에까지 옷차림이 반바지로 바뀌고 있다.이른바 ‘쿨비즈 트렌드다. 쿨비즈는 시원한과 일의 합성어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효율을 높이고 냉방 전력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시작된 후 국내에서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대표적인 사례가 오랜기간 반바지와 슬리퍼가 금기시돼온 골프장이다. 2014년 골프통합 플랫폼인 엑스골
김영근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협의체 운영과 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하는 등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난 2023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인증 제안, 청주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조례 대표발의 등 청주시 안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앞서 김
재능 시낭송회 충북지회는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7월 목요 시 낭송 및 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북시인협회장을 역임한 최종진 중견문인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최종진 시인은 이날 ‘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시 낭송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 시낭송 충북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명시 낭송 및 명사초청 목요 시토크 행사를 열고 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31일 숨졌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같은 방 수용자에게 발견된 그는 이날 낮 12시54분쯤 충북의 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보존적 치료를 받다 31일 오전 상태 호전 없이 끝내 숨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7월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은 막았지만, 향후 검역 절차 완화 가능성을 두고 정치권과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농축산연합회는 성명에서 “쌀과 쇠고기 추가 개방을 하지 않기로 한 협상 결과를 환영한다”면서도 “사과, LMO 감자 등 식물검역 절차는 국민 건강권과 생태계 보호에 직결되는 국가 주권 영역”이라며 정부의 확고한 대처를 촉구했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역시 “미국산 사과·LMO 작물 수입 확대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철선 한국과
광명시가 여름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특수 노즐로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 미세 안개로 분사하는 장치다.분사된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 정도 낮추면서 미세먼지
80년 전 광복의 기쁨을 목놓아 외쳤던 모습이 재현된다. 경기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독립운동·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수원시민이 부르는 광복 기쁨 노래하다오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날 현충탑에서는 경건한 아침을 맞는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순국한 선열들의 수고한 뜻을 기리고자 수원시를 대표해 이재준 시장과 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헌화와 분향을 한다.수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절정은 ‘수원시민 대합창’이 될 것으
전남 순천시가 도심 하천을 무대로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새로운 야간축제를 선보인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2025 동천야광축제'가 열린다.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천변을 따라 조성된 야간 경관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축제로
웹3 시대, 암호화폐 '펌프 앤 덤프' 사기가 가짜뉴스와 딥페이크를 결합해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펌프 앤 덤프는 암호화폐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대량 매도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탈중앙화된 익명성, 24시간 무규제 거래 환경이 결합되면서 이러한 사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 사기는 일반적으로 출시 전, 출시, 펌프, 덤프 네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토큰 출시 전,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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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추적 조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1,2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SEMI는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그 규모가 1,3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첨단 로직, 메모리, 기술 전환에 따른 투자 확대가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아짓 마노차(Ajit Ma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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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씨는 혼자 잘난 체다 명문대 나와 번듯한 직장에서 근무한다.게으름병이 도져 사표를 썼고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인덕에 집안 살림은 나 몰라라 베짱이 노릇 춤추고 노래한다.들어서 얻은 지식을 밑천 삼아 떠버리지만 한계의 부딪치고 십리쯤 가면 발병난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껍데기고, 불리하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 딴청이다.지적이나 충고에 신경질적인 반응 귀를 막아내고 헛된 망상 동화 속 백마 탄 왕자님 철부지 놀이에 재미를 붙여간다. 사람 사귀는 데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 급작스럽게 친해졌다.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이 서면 삼십육계 줄행
tags :#불쌍한
광명시가 폭염 저감 시절 '쿨링포그'를 운영하면서 도심 열섬 저감에 나선다.광명시는 여름철 폭염에도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 폭염 저감 시설 '쿨링포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미세 안개로 분사하는 장치다. 분사된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약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이번 쿨링포그 설치는 광명시가
우도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버스정류소 등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 했다.
2시간전
김장호 구미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서 열리는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tags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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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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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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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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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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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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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식]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 폭염 잡는 '쿨링포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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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추진
경기 성남시가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의료·요양 등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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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 8000명이 기억·노래하는 '광복 80주년' 마련
80년 전 광복의 기쁨을 목놓아 외쳤던 모습이 재현된다. 경기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독립운동·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수원시민이 부르는 광복 기쁨 노래하다오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날 현충탑에서는 경건한 아침을 맞는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순국한 선열들의 수고한 뜻을 기리고자 수원시를 대표해 이재준 시장과 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헌화와 분향을 한다.수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절정은 ‘수원시민 대합창’이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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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집중호우 피해로 ‘양봉인의 날’ 취소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7월 29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봉 업계에 놓인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남 산청군 소재,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서 개최 예정이던 ‘제4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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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서치, '호안클리닉'과 차세대 슬로우에이징 솔루션 개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줄기세포 플랫폼 전문기업 셀리서치가 '호안클리닉'과 협력해 피부재생 솔루션 '칼레심 더마'와 '호안 셀릭스 패키지'를 통합한 차세대 슬로우 에이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칼레심 더마는 셀리서치가 독자 개발한 생리활성 단백질 복합체 'PTT-6 시크리톰'을 기반으로 한 피부재생 솔루션이다. PTT-6 시크리톰은 제대내막 줄기세포 유래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엑소좀 등 다양한 생체유래 활성물질을 복합 정제한 것이다.호안클리닉은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