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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위한 '대전-남원-여수 KTX' 역설

박희승 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대전-남원-여수'를 잇는 고속철도를 제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남원여수 KTX 건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희승·조계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철도학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 ,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역 간 극심한 교통망 격차 해소를 위해 대전-남원-여수를 잇는 신규 고속철도 노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의 결정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강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에 대한 탄핵 요구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당내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대법원장이 이끄는 대법원이 무리한 절차와 편향된 판단을 내렸다"며 "이는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즉각 조 대법원장 탄핵 소추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더민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덕수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는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개헌, 통상 해결, 국민 동행의 세 가지를 약속했다.특히 '바로 개헌'을 약속한 한 전 총리는 "취임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어린이를 위한 '송카 패밀리 데이'를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먼저 연휴가 시작되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소인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이 50% 할인된다. 또 지난 4월 21일 판매가 시작된 5월 온라인 예매 분부터 소인 할인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의 경우 온라인은 네이버와 야놀자, 송도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당일 예매 탑승이 되지 않아 늦어도 탑승 하루 전날까지는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한다.할인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를 추진한 것을 두고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것"이라며 맹비난했다.곽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예정에도 없던 오후 8시 30분에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소집됐다.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곽 의원은 " 탄핵 의결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가 갑자기 이재명 피고인에 대한 유죄 취지 파기 환송 이후 탄핵한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며 평가절하 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다.또한 한 대변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의 파기 환송 판결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일 정면으로 격돌했다.민주당은 전날 대법원 판결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정치적 판결이자 대법원에 의한 사법 쿠데타이자 대선 개입"이라고 성토했다.국민의힘은 "고 김문기 씨와 그 유가족에게 보내는 뒤늦은 위로이며 권력자의 거짓말로 고통받은 무고한 공직자들을 위한 사법 정의의 외침"이라 평가했다.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법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네이블의 기술을 탈취해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개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카카오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경기 ...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11시 마산동부경찰서 삼계자율방범대 소속 방범대원 발걸음이 이어진다. 6~9명씩 모두 3개 조를 이뤄 내서읍 삼계·안계·상곡 지역을 순찰한다.조별 성비는 남성 1~2명, 나머지는 모두 여성이다. 방범 대장도 여성이 맡고 있다. ‘남성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8일 당 소속 의원 약 20명이 탈당해 '제3지대'에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한 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두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전 단일화는 사실상 어려워진다”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0명 이상이 탈당해 제3지대를 꾸리고 한 후보를 대선 후보로 추대한 뒤,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재추진하자”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기존 정당을
“포항서 단 한 대”포항에서 유일하게 등록 3년차를 맞은 외제 브랜드 전기 자동차 택시가 시민 관심을 끈다.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 개인택시 차량은 벤츠 EQS450 모델이며 2022년식으로, 지난 2023년 9월 등록됐다.다른 택시들과 마찬가지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해 등록
슈퍼셀이 최근 삼성전자, 두산베어스 등과 협력해 '브롤스타즈' 오프라인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지난 3일 삼성전자 삼성스토어에서 '브롤스타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게임 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했다.이 회사는 지난 6일까지 나흘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을 비롯해 홍대 ㆍ 대전ㆍ동래 등의 삼성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체험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 한정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라는 행사도 가졌다.삼성 강남서 열린 행사에서는 스페셜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BYD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 SUV이다.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이 적용돼 탁월한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글로벌 정치경제 전문가 이성현 하버드대 연구교수의 신간 ‘미국의 본심: 트럼프 2.0 시대의 글로벌 각자도생 시나리오’를 오는 5월 8일 출간한다. ‘미국의 본심’은 트럼프 1기 집권 시기 미중 관계의 변곡점을 정확히 짚어낸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 중국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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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3D/4D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의 정기 보증수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품질과 사후관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6862톤급 탐해3호는 대륙붕, 대양, 극지 등 전 세계 해역에서 해저 자원 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3D/4D 물리탐사연구선이다. 승조원 50명 탑승, 최대 15노트 속도로 운항하며, 3만6000km 항속거리를 갖춰 북극과 남극 왕복이 가능하다.지난 3월 20일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거한 탐해3호는 선체 바닥, 외부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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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기초시설이 단순히 폐기물 처리시설이 아니라 자원을 재사용하고, 탄소 배출 감소로 기후 변화에 효과적 시설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
아는 만큼 보인다. 보물도 모르면 굴러다니는 돌처럼 보인다. 충북에는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종교시설이 많다.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도내 종교시설을 소개한다.#청주 성공회 성당 1935년 세워진 성공회 성당은 우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은 낮은 기단 위에 주춧돌을 놓고 네모 기둥을 세웠다.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한식 기와를 얹었다. 벽체는 외벽을 벽돌과 콘크리트로, 내벽은 석회로 마감했다. 이 건물은 한옥의 구조를 갖추면서 서구적인 형태로 지어진 성당건축으로 서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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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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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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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봉사활동‥"아이들의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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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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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서면·인터넷으로 거소투표·선상투표를 신고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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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지난 1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국회 본회의 의결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관련 법을 근거로 추후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경남도의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