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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자매결연 22주년 해군 이억기함과 우호교류 지속

1개월전
거제시는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해군 이억기함과의 자매결연 22주년을 기념해 이억기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이억기함은 한화오션이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01년 12월 해군이 인수한 장보고급 잠수함이다. 취역한 다음 해인 2002년 1월 29일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억기함은 오랜 기간 거제시와 상호교류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박종우 시장은 “늘 국가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의 유물이 1300년의 잠에서 깨어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진주대첩광장이 준공을 앞두고 13일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남강 변 방향 가림막 일부를 철거하면서 그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이다.당초 6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하지만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진주대첩광장은 촉석문 앞 일원에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 부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지난 5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해 공언한 ‘우주항공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약속을 뒷 받침 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의됐다.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의날 국가기념일 지정으로 국민적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될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 우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오후 산청군에 위치한 환경교육원과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위원회에서 방문한 ‘환경교육원’은 경남도의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라 폐지되고 ‘경남도 환경재단’으로 새롭게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경남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했고, 6월 중에 연구장비 및 생산장비 구축을 완료해 약용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관련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위원들은 “지리산 최적의 입지환경을 활용한 실효성있는 환경교육 업무추진과 함께 ‘경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2024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경남지역 중소기업 홍보 지원 △말레이시아 하이브리드 전시ㆍ판촉전 참가 지원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운영 △경남 수출클럽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혁신 벤처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고성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공모에 선정, 16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고성문화원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춘대학로’ 연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성문화원은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절 비대면 영상 콘텐츠가 발달하면서 인터넷으로 많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고립시킨다는 지적에 따라 얼굴을 맞대고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고성문화원은 구성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KB국민카드와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올해 KB국민카드‘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KB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1대1 밋업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됐다.대한항공은 18일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량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어인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다. 아시아 노선 위주의 화물사업을 운영 중이다.향후 아시아나항공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아마존웹서비스의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 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파트너는 AWS 국내외 영업 조직과의
성남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주민 휴게·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성남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조속히 개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1997년 가동 중단 이후 약 30년간 방치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해 그간 하수처리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특히 그동안 혐오, 기피 시설로 인식돼 온 곳을 이미지 전환을 통해 시민 친화적 공간
서귀포중학교 ‘민주·자율·존중 학생자치회’는 최근 교장실에서 학교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이번 소통 시간은 학생자치회 임원이 제시한 의견을 학교장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학교발전 방안에 대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에서는 학교 자율 농구팀 교통수단 확보, 학급별 빔프로젝터 수리 및 교체, 급수대 수압 확인 등 학생의 복지 및 수업 도구 개선 방안을 제안했고 고성무 교장은 이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검토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성지환 학생자치회 담당교사는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신한카드는 우수 착한가격업소 사연 공모전과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가격ㆍ위생ㆍ친절ㆍ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먼저, 오는 6월 말일까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일인 18일 오전 9시 전국 개원의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일방적 진료 취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국 개원의에 대해 지난 10
경남 진주시는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조성된 신진주역세권에 최근 우미린아파트의 사용검사 완료로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인 9개 단지 5300여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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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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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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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진에 전북도 재난문자 '늦어진' 속사정…중복발송-도민안전 사이 고심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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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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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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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원전특위, '현장방문' 실시...사업추진 현황 점검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이경희 위원장을 포함한 원특위원은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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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로 유망 스타트업 모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KB국민카드와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올해 KB국민카드‘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KB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1대1 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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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핀 지갑-올댓노드, 전략적 사업 제휴ㆍ공동 마케팅 위한 MOU
웹3 지갑 전문 기업 아이오트러스트는 블록체인 노드 인프라 서비스 '올댓노드'를 제공하는 DSRV와 전략적 사업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웹3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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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경북도청 박정희 동상건립 합의, 이철우 도지사는 사실관계 밝혀야"
지난해 1000억원 짜리 '박정희 숭모관' 논란에 이어 50억원의 혈세를 들여 조성한 경주 관광역사공원 곳곳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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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주민 휴게·녹지 공간으로 탈바꿈
성남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주민 휴게·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성남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조속히 개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1997년 가동 중단 이후 약 30년간 방치된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해 그간 하수처리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것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특히 그동안 혐오, 기피 시설로 인식돼 온 곳을 이미지 전환을 통해 시민 친화적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