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교통약자와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임산부 콜택시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평상시 일반 영업을 하던 택시가 교통약자의 호출 시 바우처·임산부 콜택시로 전환 운행하는 방식이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한계를 보완해 대기 시간은 줄이고 이동 선택지는 넓혀, 신속하고 유연한 교통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2월 중 시스템 구축과 사업자 교육 등 도입 준비를 완료하고, 여러 차례 시범 운영과 테스트를 거친 뒤 3월부터 정상 운행...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다주택 보유를 공개 거론하며 질의한 데 대해 "대통령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불효자는 운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불효자는 웁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설 명절을 맞아 95세 노모가 거주하는 충남 보령 시골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는 "대통령이 X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며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에휴'라는 말씀까지 하셨다"고 적었다.이어 " 공부시켜서 서울 보내놨으면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해야지, 왜 고향
김길리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길리는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28초614를 기록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금메달은 산드라 펠제부르, 은메달은 코트니 사로가 차지했다.이번 메달은 김길리의 첫 올림픽 메달이자, 한국 쇼트트랙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다.5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길리는 초반 가장 뒤에서 레이스를 운영하며 기
대법원이 법원의 확정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이른바 ‘재판소원’ 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행 헌법 체계에 어긋날 뿐 아니라, 국민을 사실상 ‘4심제’의 희망고문과 소송 지옥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8일 ‘재판소원에 관한 Q&A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우리 헌법 체제와 규정에 맞지 않아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의 헌법적 근거를 주장한 데 대한 정면 반박이다.대법원은 헌법이 1987년 헌재를 신설하면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리비뇨 일원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종목별 희비 속에 중반 레이스를 이어갔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 스노보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지만 일부 종목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이나현은 37초86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여자 1000m 9위에 이어 주 종목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했다.13조 인코스에서 카야 지노메크-노갈과 함께 달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과 논두렁 등에서 불이 나 소방·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17일 오전 11시 51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독립기념관 인근 야산 초입에서 불이 났다.소방·산림 당국은 방어선을 구축하고 헬기 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낮 12시 25분께 초진한 데 이어 낮 12시 33분 완진했다. 이 불로 잡목 약 50평이 소실됐다.낮 12시 59분에는 대구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이 16일 금의환향했다.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대표팀과 함께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는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환호와 박수 속에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1차 시기 착지 과정에서 크게 넘어졌고, 2차 시기에서도 균형을 잃으며 하위권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한경면 고산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 시장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전반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러분의 소중한 노고에 감사드리린다"며 "근무 여건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비트디어는 최근 주간 보고서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943 BTC를 매도하고, 새로 채굴한 189.8 BTC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채굴업체들은 일반적으로 전기료, 장비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매도하지만, 보유량을 전량 매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비트디어는 추가적으로 3억달러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데이터센터 확장, AI 클라우드 성장, 채굴 하드웨어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6.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재출마 행보를 본격화한다. 23~24일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이후 위원장직을 사임하고 경남으로 돌아올 채비를 서두른다.김 위원장은 이틀 중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성인PC방에서 돈을 모두 잃자 친구인 업주를 밀쳐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충주 봉방동의 한 성인PC방에서 그의 친구인 업주 B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만취 상태였던 그는 게임을 하다 돈을 모두 잃자 B씨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서로 밀치며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A씨에 의해 밀쳐진 B씨는 넘어지면서 목 부위를 크게 다친 것으로 나타
세종소방본부가 관내 모든 119안전센터에 상설 응급처치 실습 체험장을 운영한다. 23일부터 운영되는 체험장은 3년 연속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전국 1위 성과를 거둔 안전도시 세종에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누구나 시 전역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10곳에서 응급처치 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바쁜 일상을 고려, 짧은 시간에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30분 완성 코스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
제주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에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GAP 인증은 농산물의 재배부터 수확·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과 위생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시는 GAP 인증 확대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이력 추적이 가능한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올해 추진하는 GAP 인증 확대 주요 사업은 총 6개로, 이 중 ▲GAP 위생시설 보완 지원 ▲GAP 인증 농산물 브랜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6.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재출마 행보를 본격화한다. 23~24일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이후 위원장직을 사임하고 경남으로 돌아올 채비를 서두른다.김 위원장은 이틀 중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