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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2·3차 의료기관 9개소와 협약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2·3차 의료기관 9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주치의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11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건강주치의 연계·협력 협약식’이 열린다.협약식은 문인 북구청장, 협약 참여 기관장,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병원 ▲운암한국병원 ▲일곡병원 ▲희망병원 ▲...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겨울바다가 제철의 맛을 품을 즈음. 경북 울진은 지금,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절을 살고 있다. 예전 같으면 먼 길 각오해야 했던 이곳이, 이제는 기차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쉽게 닿는 곳이 되었다. 동해선 철도 개통, 이어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은 울진까지의 거리감을 단숨에 줄이며 더 가까워진 겨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겨울엔 온천과 바다가 기다리고,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대게와 곰치국 미식 여행까지 더해지니, 울진은 지금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동해선 철도+고속도로, 울진의 재발견2025년 1월
울릉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 기상 악화에 따른 농어촌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한권 울릉군수, 최대근 울릉경찰서장, 경제교통정책실장, 안전건설단장, 울릉군 관내 읍면장, 울릉경찰서 박우범 생활안전교통과장, 울릉경찰서 김창훈 교통계장, 농어촌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운수업체 노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울릉군의 대중교
포천도시공사는 12월 11일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에 참여하여 임직원 자발적 성금과 포천사랑봉사단 기금, 여성회관 소품만들기 체험병행 천원기부 후 뽑기로 인한 모금액 등을 포함한 총 임직원 160명, 4,318천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공사는 2022년을 시작으로 방송모금에 참여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단의 기부 연계로 마련된 성금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 열린 ‘2025년 일터혁신 컨퍼런스’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일터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근무환경 혁신, 일·생활 균형, 생산성 및 고객가치 제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 부여, 정부 인증 및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정책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공
포럼 의 홍익표 대표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 ‘교통체계 대전환을 통한 강남·북 균형 발전 전략 토론회’에서 서울 제2순환선 지하철 신설과 버스 단계적 공영제 전환이 시민의 이동권을 개선하고 강남·북 균형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포럼 와 박민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통·도시정책 분야의 다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홍 대표는 기조발제에서 “서울의 교통 문제는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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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이끌어온 배우 윤석화가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한국연극배우협회는 19일 윤석화가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전했다.윤석화는 뇌종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을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1세대 연극 스타로 자리매김했다.연극 배우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윤석화는 공연 제작과 연극 연출까지 영역을 넓히며 무대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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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분야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1개월을 맞아 내놓은 대국민 연설에서 익숙한 '바이든 탓'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이하 ...
벤츠 완성차에 제기되는 또 하나의 문제는 바로 리콜이 잦다는 데 있다. 고객들이 구매 후 운행하고 있는 차량 가운데 수천, 수만대에서 종종 사후 내부 결함이 발견돼 부랴부랴 수리 등 시정조치에 들어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8일, ‘2025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질의를 넘어, 데이터와는 동떨어진 정책 설계로 인한 행정력 낭비의 개선을 이끌어내며 ‘현미경 감사’의 진수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감사에서 유 의원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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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첫 단추가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추진 논의가 시작된 지 10년 만이다. 다만 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추가로 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해 실제 출범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주시의회는 전날 열린 제396
2028년, 비트코인은 양자컴퓨터라는 사형 선고를 받게 될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양자 위협론'을 두고 업계 거물들 간의 설전도 격화되는 모양새다.지난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더크립토베이직 등 외신 매체는 슈퍼컴퓨터보다 수억배 빠른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암호화를 무력화시키고 지갑을 갈취할 것이라는 공포 시나리오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논쟁의 불씨를 당긴 것은 찰스 에드워즈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 설립자다. 그는 "양자 위협을 농담 취급하는 바보들을 없애려면 거대한 하락
12월 18일, 진보당 손솔 의원이 '혐오 집회'를 규제하고 집회·시위의 절대적 금지 시간과 장소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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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대구 지역 유일의 크리스마스 테마 축제로 자리 잡은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심 속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특히 축제 장소인 앞산빨래터공원의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대구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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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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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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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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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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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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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눈치에 '美주식 마케팅' 뛰던 증권사들 '올스톱'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투자 신규 마케팅을 전면 중단한다. 최근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가 확대돼 달러 거대 규모 유출 및 이로 인한 환율 악화를 빚는다는 분석마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이런 투자 이슈를 적절히 관리하라는 당국의 압박이 증권업계에 가해져 이 같은 증권사 대책이 가동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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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년 표류 끝 첫 관문 통과⋯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가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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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70%가 생활비 감당 안 된다는데…트럼프 "인플레 멈췄다"며 또 바이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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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분야 지지율 하락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1개월을 맞아 내놓은 대국민 연설에서 익숙한 '바이든 탓'을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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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잇단 리콜 속 소비자 체감은 싸늘…안전성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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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서울 제2순환선 신설·버스 공영제 통해 강남·북 균형 실현해야”
포럼 의 홍익표 대표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 ‘교통체계 대전환을 통한 강남·북 균형 발전 전략 토론회’에서 서울 제2순환선 지하철 신설과 버스 단계적 공영제 전환이 시민의 이동권을 개선하고 강남·북 균형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포럼 와 박민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통·도시정책 분야의 다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홍 대표는 기조발제에서 “서울의 교통 문제는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