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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자율예산 사업 '청년이음캠프' 25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 오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연다. 청년이 주도해 청년과 지역 세대 간 융합을 이루는 축제다.이번 행사는 청년자율예산 세 번째 사업으로, 제3기 제주청년위원들이 참여한 제주청년주권회의에서 의결됐다.청년위원들은 “서귀포 지역에서도 청년문화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제주도는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신속히 반영했다.행사는 요가교실로 시작해...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벤처마루 앞마당과 동쪽 이노비즈 카페에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4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플러스마켓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TP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주관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처음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플러스마켓의 공신력이 한층 높아졌다.올해는 제주TP 입주기업과 수혜기업 등 26개 기업이 참여해 특별한 가격에 우수제품을 판촉한다.판촉제품은 식품, 음료, 화장품, 서비스, IT 등 약 100개 품목으로 다양한 우수제품들이 전시될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도민의 자기계발과 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11월 전문·문화교육 수강생을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외국어·인공지능·생활기술·힐링 분야 등 16개 과정, 255명 규모로 운영된다.전문교육은 △영어·일본어·중국어 Ⅲ단계 등 외국어 심화과정 △한컴오피스 한글 △챗GPT 기초 및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과정 △반찬만들기 △사계절 김치만들기 △다식만들기 △쿠키․스콘 만들기 △뜨개소품 만들기 등 생활요리·취미분야 등 총 13개 과정이다.특히 ‘챗GPT 기초 및 활용’은 도민의 인공지능(AI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의 기본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제주도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2010년 최초 수립 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를 거쳐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최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생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체
청렴은 공직자에게 부여된 당연한 의무이자 도민과의 약속이다. 그러나 청렴의 가치를 단순히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소극적 의무'로만 본다면, 그 잠재된 힘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마치 금융의 복리처럼, 우리 제주의 경쟁력을 눈에 띄지 않게, 그러나 기하급수적으로 키워나가는 핵심 자산이라고 확신한다.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가 다시 원금이 되어 이자를 낳는 방식이다. 공직자의 청렴 또한 이와 마찬가지이다. 공직자가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때, 도민은 행정에 대한 신뢰라는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6~2
제민신협은 15일 신협이 진행중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동부경찰서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이불은 제주동부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문화 이사장은 “작은 물품 전달이지만, 피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에 참가해 전북지역 방위산업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고, 세계 34개국 550여 개 글로벌
대한민국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지난 `18~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진행하고 성료됐다.충남 천안시는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20여만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올해는 빵 마켓 참여업소 및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공연을 늘리면서 단순한 소비형 축제를
한미 관세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요구하는 상황은 아니며, 한국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를 찾기 위한 마지막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만약 미국이 전액 현금 투자를 고수했다면 협상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미국 측이 상당 부분 우리 입장을 수용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한국이 3500억달러를 선불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언한 바 있지만, 김 장관은 이를 사실상 부인
20일, 국정감사 수감 ‘경기교육 성과 및 과제’ 보고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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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인근 생활권의 대기 질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이 실제로는 전체의 84.6%가 농촌과 산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이 본래 취지와는 달리 개발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0일 국회 임미애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사업비 1,719억 원이 투입되어 전국 15만5,785헥타르의 산림에서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됐다.당초 사업은 도심 및 생활권 인근 산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둘러싼 엉터리 전시 논란이 넉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최형두 국회의원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시설 즉시 폐관 후 전면 개편’ 요구에 부정적 인식을 내비쳤다.최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1가 3.15해양누
대구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금 청구 접수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이자를 차등 지원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젊은 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대구인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이다. 이들은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 계약자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잔여 대출 금액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무자녀는 0.5%, 1자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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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인천에 오페라하우스와 예술거점공간 등을 추가로 짓는 2단계 사업이 수년간의 공사 중단 끝에 본격적으로 재개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조건부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조건부 내용에는 기존 시설물 활용의 안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이 최상목 전 부총리를 불러 패스트트랙 지시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내려온 것인지 수사해야 된다며 진상을 파헤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캄보디아 ODA 패스트트랙이 절차를 건너뛰고 졸속으로 추진되었다며 패스트트랙을 지시한 주체가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상목 전 부총리가 지난해 기재부 비공개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순방에 맞춰 ODA를 연계하라고 지시했다고 이야기 한 소식을 밝혔다. 이어 "ODA 사업승인 소요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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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일 협력사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AI·ChatGPT 활용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포스코 고유의 현장 중심 혁신 활동인 QSS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개선을 이끄는 QSS FT(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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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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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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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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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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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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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선율로 전한 우정”…전북 어린이국악단, 일본서 국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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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어린이 예술인들이 일본 무대에서 국악의 선율로 우정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시에서 열린 ‘제18회 가고시마 아시아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해 전통음악을 통해 아시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예술제는 아시아 청소년들이 음악과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 행사로, 전북 어린이국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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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항 운명, 이번 주가 분수령”…전북도·정치권 ‘총력전’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와 공동 대응 논리를 최종 점검하며 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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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캄보디아 경찰 지휘부 간 양자 회담…경찰 공조 강화"
정부는 캄보디아 사태의 후속조치와 관련해 조직된 사기 범죄 산업이 주변 국가로 번질 우려를 감안해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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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위 국감서 "대왕고래, 대국민 사기" vs "아직 중단 아냐"
동해 심해에 대규모 석유·가스가 묻혀 있다는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 발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국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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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가요 '정읍사’의 숨결, 정읍서 다시 깨어난다…'제36회 정읍사 문화제' 25일 개막
현존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를 기리는 '제36회 정읍사 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제는 '제18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개최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지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