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인 '루브르의 음악가들'과 이를 창단한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가 아트센터인천에서 공연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15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마크 민코프스키 & 루브르의 음악가들'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루브르의 음악가들'은 바순 연주자였던 마크 민코프스키가 바로크 시대의 레퍼토리를 당대 연주의 모습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1982년 창단했다.헨델, 퍼셀, 라모 등 바로크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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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3시 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이종관이 이끄는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피아노 심지후, 바리톤 권용만, 색소폰, 김창윤, 클라리넷 김주희·김주희, 라틴댄스 이일남 등이 출연한다. 80명으로 구성된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인천남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이다.공연에선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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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이 ‘인천합창대축제’에 참여할 합창단을 모집한다.인천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25~2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인천합창대축제’에 참여할 합창단의 참가신청을 6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인천합창대축제에서는 하루 8팀씩 총 24팀이 2곡씩의 공연을 펼치고 하이라이트인 연합합창은 윤의중 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한다.참가자격은 창단 후 2년이 지난 30인 이상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이다.참가를 희망하는 합창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5분 이내의 연주
클래식 거장들과의 무대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23회 정기연주회 “2024 거장의 숨결”이 6월 21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인공은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연주력을 동시에 지닌 피아니스트 최희연이다.미국 피바디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최희연은 1974년 12월 인천시향과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 D장조” 1악장 협연으로 데뷔하였다. 2024년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피아노계의 중심에 선 그녀가 브람스 첫 번째 피아노 협주곡이자 깊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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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과 클래식 거장들의 협연 무대인 올해 공연이 오는 21일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올해 무대의 주인공은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연주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최희연이다.미국 피바디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최희연은 1974년 12월 인천시향과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 D장조' 1악장을 협연해 데뷔했다. 2024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브람스 첫번째 피아노 협주곡이자 깊고 장대한 감정을 내포한 을 인천시향과 협연해 청년 브람스의 열정을 원숙하게 표현한다.한 시간에 육박하는 긴 곡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 1단계가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매년 예산 수십억원이 아트센터 1단계 운영에 투입되고 있어 수익성 제고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을 토대로 아트센터 인천 1단계 세입 및 세출을 계산한 결과 세입 16억2100만원, 세출 90억1700만원으로 총 73억9600만원의 적자가 예상된다.아트센터 1단계는 2018년 개관한 이래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연도별 적자 규모는 ▲2018년 6억8400만원 ▲2019년 51억5700만원 ▲20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아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수립한 후 오는 7월 중투심에 재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나온 '2024년 제1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아트센터 2단계 건립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과를 받았다.송도국제도시 G2-1 2블록에 조성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는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통합로비 건립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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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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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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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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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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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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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본부, 오물풍선 등 북한 위협에 대응 역량 강화 논의
오물풍선 대응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 논의통합방위본부는 14일 합동참모본부 및 작전사·합동부대, 유관기관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북한의 핵·WMD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대남 오물풍선 및 GPS 교란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가 이뤄지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국민 안전보호대책을 더욱 실효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김명수 통합방위본부장이 주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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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6일부터 순차적 개장
경북도가 17일 영덕 장사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서 경북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해경,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24개 주요 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최근 이른 더위로 올여름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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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등 5개 부처 '꿀벌 보호, 생태계 보전' 협력 강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오는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과 관련, 수행 연구기관 변경에 따른 업무협약 현행화를 위한 것이다.이들 기관은 이상기후 등으로 아까시나무 개화 기간이 짧아지면서 야기하는 꿀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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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푸틴, 김정은 만나 탄도미사일 등 군사물품 요청할 듯"
"하반기 군사정찰위성 다시 발사" 전망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번주 중 북한을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탄도미사일 등 군사적 물품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국방부가 17일 공개한 신 장관의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를 보면 신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방북 중에 김 위원장에게 더 많은 탄약과 탄도 미사일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신 장관은 최근 북한이 러시아로 최소 1만개의 컨테이너를 공급한 정황을 포착했고, 이 컨테이너에는 우크라이나 폭격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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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국힘 없이 반쪽 출발…"윤 정부에 막힌 노동 민생법안 해결"
17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실시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첫 전체회의는 국민의힘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이 야당의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하며 전체 상임위 일정에 불참한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환노위 첫 회의를 일부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게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각 산업장 취약계층을 대비한 폭염 대응 대책 등을 국회가 마련하지 않으면 국민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노동 시장도 전에 없는 위기를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