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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일본 상장사 비전과 협업툴 잔디 확산 협력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일본 파트너사인 비전과 함께 일본 시장 내 잔디 AI 확산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비전은 일본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된 통신 서비스 기업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해외 데이터 통신 서비스와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랩에 따르면 2000여명 비전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잔디를 활용하고 있다.토스랩과 비전은 2019년, 일본 내 기업용 협업툴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현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 보도했다. SEC 결정으로 GDL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를 포함하는 ETF로 전횐된다. 현재 펀드 80%는 비트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GDLC는 2018년 2월 출시된 이후 7억5500만달러 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5% 운용 수수료를 부과한다. 코인데스크 인덱스 제품 및 연구 책임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ESG 경영을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사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카카오·네이버, 다른 길로 향한 '상생 경영'2일 카카오의 지난해 ESG 보고서를 살펴보면 카카오는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까지 누적 28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 자산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첵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예상보다 짧은 수명을 가질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들에게는 이미 끝난 게임일 수도 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제임스 첵은 “기업의 장기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이 얼마나 지속 가능하냐가 관건”이라며 “투자자들은 초기 진입 기업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성공하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
벤처 투자자 피터 틸을 포함한 억만장자 그룹이 실리콘밸리 은행 붕괴 이후 공백을 메울 새로운 금융 서비스 회사를 설립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2일 보도했다.피터 틸과 팔머 러키, 조 론스데일 등은 암호화폐 및 스타트업 친화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에레보르’ 설립을 추진 중이다.에레보르 은행은 암호화폐 기업과 초기 스타트업을 주요 고객으로 놓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리콘밸리 은행 붕괴 이후 벤처 캐피털과 테크 스타트업들이 대출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잠재적으로 시장을 들썩이게 할 굵직한 거시 이벤트들로 가득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 조용한 여름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업체 K33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7월의 다양한 정치적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과거 패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룬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일까지 본인이 제안한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기업인 클라우드플레어는 AI 크롤러가 웹사이트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하거나 보상 없이 접근하는 것을 기본 설정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웹사이트 소유자는 AI 크롤러 접근 여부를 직접 설정하고, 해당 콘텐츠를 AI 기업이 어떤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AI 기업은 자사 크롤러가 학습, 추론, 검색 중 어떤 용도로 콘텐츠를 수집하는지 명확히 밝혀야 하며, 웹사이트 소유자는 이를 바탕으로 허용 여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의 윤혁진·이현화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혁진·이현화 부부는 20년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흥국 연합을 정조준하며 ‘10% 추가 관세’를 경고하자, 브릭스는 공동성명과 정상 발언을 통해 맞불을 놓으며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선제 압박에 브릭스는 ‘무차별 관세’를 공개 비판하며 반발했고, 미·브릭스 간 통상 갈등은 단순한 정책 충돌을 넘어 경제·정치 질서 전반의 힘겨루기로 번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개막 전날인 6일 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브릭스 회원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
△박상진 포항시 남구청장 △김정표 일자리경제국장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본부장 △조현미 평생학습원장 △이상엽 대변인
롯데그룹이 이달 중순 1박2일 일정으로 하반기 전략회의를 짠다.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연다.롯데 계열사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제주도가 직접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해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등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의 실질 GRDP는 전국 최하위이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국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과 행정절차 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이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역사랑상품권 및 민생회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이번달부터 공모 절차에 ...
현대글로비스가 카메라 비전기술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을 물류센터 재고 관리에 투입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7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비행 드론 2대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안의 통합물류센터에 투입해 자동차 반조립부품 재고조사에 활용하고 있다.드론이 투입되면서 기존의 육안을 통한 재고 조사 대비 시간이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상 3.5m 이상에 위치하거나 사각지대에 있어 사람이 놓치기 쉬운 물품의
지난달 들어선 이재명 정부의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을 두고 여러 후보들의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당초 문화부 장관 자리에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물망에 떠올랐으나, 본인이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관 후보자로 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폭넓게 검토 중이며 깜짝 발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장관 후보자를 찾기 어려워지자 지난달 잠시 시범 운영된 '국민추천제'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민이 직접 유능한 인재를 추천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 제도를 통해 영화 감독 봉준호, 가수 아이유, 예능인 유재석 등이 장관 후보에 이름
지드래곤이 호주에서 열린 단독 월드투어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드래곤은 지난 2일과 3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 6일과 7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 공연을 진행, 총 4일간 약 4만 6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8년 만에 개최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G-DRAGON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로 매 공연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인공지능 등 첨단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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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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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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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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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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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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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신한라이프 연계 AI 질병예측 서비스 제공
제주은행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라이프와 협업해 모바일 앱을 통한 보험 서비스 연계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따라 JBANK 앱을 통해 신한라이프 금융전문가의 맞춤형 보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상담 신청 고객에게는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질병예측 리포트’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리포트는 전담 FC의 안내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URL 형태로 발송된다.상담 신청 시에는 개인정보 제공 및 상담 안내에 대한 동의 절차가 포함되며, 이후 건강 나이 및 향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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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활용 ‘업무자동화 시스템’ 시범 도입
경기도가 공공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단순·반복 업무를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 기술을 확대 도입한다.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AI 업무자동화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언론·감사·법무·의회행정 등 7개 분야 과제에 시범 적용 중인 RPA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도는 올해 1월부터 자체 수요조사와 과제 발굴을 통해 총 12개 부서 16개 과제를 조사한 뒤 내부 검토와 외부 컨설팅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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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농사 20년 외길”…성주 송희동·정선희 부부, 새농민상 수상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참외농사에 인생을 바친 부부가 전국 최고의 선도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수상의 주인공은 초전면 송희동·정선희 부부. 이들은 20여 년 동안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고, 끊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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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제주시 애월읍에 본격 조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제주도가 직접 스마트팜을 조성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제주도는 지난해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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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초 공유형 ESS 도입 실증사업 착수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4개 기관은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구체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