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을 30일 앞두고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 계획과 경기 운영 체계, 의전·홍보, 각종 체험·홍보 부스 운영, 선수단 숙박·식사 배정, 의료 지원, 안전관리 대책 등 추진반별 세부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현장에서 조정했다. 경기장별 시설 보완 현황과 교통 동선 계획,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비상 상황 대응 체계도 점검 대상에 올랐다. 선수단 이동과 관람객 집중 시간대를 고...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대구 지역 여학생의 일상을 담은 한글 번역본 '여학생 일기'가 만화 형식으로 재탄생했다.대구교육박물관은 지난 2018년 발행했던 이 책을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재구성해 펴낸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만화책의 바탕이 된 원본 일기장은 1937년 당시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에 다니던 한 여학생이 약 11개월간 기록한 것으로, 2007년 오타 오사무 교수가 서울의 한 헌책방에서 발견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원본은 모든 내용이 일본어 경
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공립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 사항과 기본계획 주요 변경사항 등을 반영한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에 이어 학교급식 청렴도 분야 중점 추진 사항 안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달 회의에서는 경북 저탄소 온밥상 사업 운영, 생태환경·교육 연계 학교급식의 날 운영, 학교급식 경비 및 조리종사자 인건비 지원 등 학교급식 기본방향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했다.
경북과학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23일 경북과학대 중앙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2025년 RISE사업 및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는 정은재 총장과 대학 관계자, 김재욱 칠곡군수 및 칠곡군 관계자, 경북도의원 및 칠곡군의원, 지역 농업·의료·문화·여성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라이즈센터 박준호 총괄기획팀장이 'RISE 체계에서의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의 방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용호 경북과학대 라이즈사업단장이 올해 주요 성과
포항과 울릉을 잇는 뱃길 위에서도 육지와 다름없이 고속 인터넷을 즐기고, 객실에 앉아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주문하는 시대가 열렸다.25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 객실에 프리미엄 테이블 주문 시스템인 ‘하이오더’를 공급, 크루즈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여객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하이오더는 매장 방문 고객이 테이블에서 전용 태블릿PC로 직접 주문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다.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크루즈 이용 승객들도 항해 중 객실에서 주류와
이승희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대변인이 2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마를 공식화했다.1983년생인 이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국민의힘 중앙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예천 홍보단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디지털미디어단에서 활동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청년특보를 맡았으며, 이후 예천군 당원협의회 신도시위원과 예천당협 선거
경북농업이 기후 위기와 고령화로 인한 현재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공지능과 첨단 로봇 기술을 접목한 농업대전환에 나선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2026년 경북농업 인공지능 대전환 비전 선포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후위기와 농촌 노동력 부족 속에서 경북농업은 생존을 넘어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데이터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돈 되는 농업’을 실현하고,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
다음 달부터 정부가 지정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기존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만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한 달 내내 매주 수요일마다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공립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개방 또는 할인 혜택과 영화관 등 민간 문화시설의 이용료 할인 등을 통해 국민의 문화
금융위원회가 중동 지역의 불확실한 정세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해 1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시장 불안에 편승한 가짜뉴스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정부는 산업은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단체장을 향해 ‘안일함 경계’ 메시지를 냈다.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필요하다면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에 임하라는 취지다. 청년 공개 오디션을 통한 ‘판갈이’ 공천 기조도 재확인했다.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선거는 안일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단수공천을 당연하게 기대하지 말라”고 밝혔다. 그는 “현직 단체장 여러분께 진지한 용단을 부탁드린다”며 “더 이른 시점에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사즉생의 각오로 현장에 들어가
국립제주호국원은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하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태극기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인증샷 이벤트는 3·1절에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일상 곳곳에서 찾아봄으로써,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거리의 게양된 태극기, 생활 소품, 건물 외벽 등 일상 속 어디서든 태극기를 찾아서 본인의 모습이 담긴 인증 사진을
평창군은 3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를 선보였다. 꽹과리와 장구, 북과 징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자 군청 광장은 금세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단원들은 군청 청사와 인근 주요 지점을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기원을 이어갔다.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사람들이 집집마다 찾아가 지신을 달래고 잡귀를
충주시는 3일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안전총괄과 및 사업 소관 부서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와 시설물 균열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점검 대상은 △충주 명서 급경사지 △검단대교 건설공사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 대형 사업장 3개소
창신대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핵심 성과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ESG 관점의 교육환경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우정학원 신희범 이사장과 최경희 총장을 비롯해 국립창원대학교 김혜정 교육혁신처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학증서 수여, 대학정보공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약 189억원을 지역사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3.9%로 약 36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원 분야별로는 △지역사회 지원 56억2000만원 △아동·청소년 42억8000만원 △위기가정 36억2000만원 △장애인 23억2000만원 △노인 21억8000만원 △여성·다문화, 기타 8억3000만원 순이다. 지역사회 기반 복지사업과 미래세대 보호, 위기가정 긴급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
강금복 초대전이 인천 중구 개항장문화지구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강금복은 줄기차게 소나무와 매화 바다를 담아 온 작가다. 그의 넓은 작업실에는 온통 기운차게 그려진 소나무와 매화 그림으로 가득하다. 그에게 소나무는 사계의 변화를 견디는 의지이며, 매화는 추위를 딛고 가장 먼저 피어나는 희망에 대한 표상이다. 또한 푸른 바다는 모든 것을 품고 다시 길을 내어주는 존재의 근원이다.작가의 그림에서 이 세 이미지는 자연의 풍경을 넘어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상징으로 작용한다.그의 그림에는 흔들리지 않으려
인천인터넷신문협회와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25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은 앞으로 인천 갯벌의 생태, 문화,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 및 보전·이용의 조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특히 △인천의 갯벌 관련 공익 정보의 확산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세계유산 등재 추진 취지 및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론장 확대 △시민참여와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행사, 교육, 포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상임이사직에 선출해 준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복지 향상과 지역 축산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강원 홍천축협 강경필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취임 일성으로 이렇게 밝혔다. 강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든든한 복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