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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2026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대회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총 12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천만 원 규모다. 공모 주제는 대회의 상징성과 함께 개최지의 정체성을 담도록 했다. 경상북도의 슬로건인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안동시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시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포항시 선수단이 지난 9일 라메르 웨딩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경북도민체전에 포항시는 30개 종목 83개 부에 127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해 개최지 가산점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시 종합우승을 탈환하며 포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입상 종목 단체는 △1위 육상, 농구,
문경시 고등부 배드민턴팀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지난 9일 김천시에서 개막한 이번 도민체전에서, 문경시는 예선에서 상주시를 3-1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영주시를 상대로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포항시 고등부팀을 3-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문경시 고등부팀을 이끌고 있는 최승우 감독 겸 코치는 “힘든 훈련 과정에도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의 노력이 오늘의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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