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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금융권 최초 임팩트 공시 협의체 이니셔티브 가입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 JP모건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이 2023년 4월 공동 발족한 임팩트 공시 협의체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IDT는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
이달 29일로 임기가 끝나는 제21대 국회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을까. 적어도 국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기능의 측면에서만 평가해 보자면 역대 최악의 국회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성 싶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제21대 국회는 지금껏 2만4506건의 법안을 발의해 그 중 2357건의 법안을 원안 및 수정 가결함으로써 9.6%의 가결률을 보였다. 10개의 법안 중 채 1개의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했으니 말 그대로 생산성 제로에 가까운 식물 국회와 다를 바 없다. 20년 전인 제16대 국회와 비교해보면 법안의 발의 건수는 10배
시민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담은 문구를 전해온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문안선정위원회가 봄을 맞아 새롭게 꾸려졌다.교보생명은 14기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이승우 소설가, 김행숙 시인, 장재선 시인, 곽효환 시인, 그리고 새로 합류한 요조 수필가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한때 홍대여신으로 불렸던 가수이자 작가 요조씨는 이슬아 수필가 후임으로 이번 광화문글판 여름편의 문안선정위원회으로 활동한다.이 위원회에는 △시인·소설가·평론가 등 문인 △교수 △카피라이터 △언
KT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중 514만33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 규모이며 총 1789억원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KT는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KT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회계연도 기준 23년부터 3년간 별도 재무제표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가 나날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공조 및 역할분담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LIG넥스원은 신익현 대표가 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주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신 대표는 국가안보 및 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이 될 우주산업 선점을 위해서는 한국의 산업·기술 지형을 반영한 육성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손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기조에 부응해 한국수출입은행과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무상원조사업 수탁기관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전문성과 대외경제협력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제네트워크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외경제
hy가 ‘발효녹용’의 신체피로 개선 및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SCI급 학술지 ‘세계 분자과학 저널’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발효녹용은 hy 자체 개발 소재로 자사 유산균 ‘HY7602’로 발효시켜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발효녹용의 항피로 및 항산화 효과에 대한 작용 기전 조사를 목적으로 설계했다. 연구진은 근육세포와 간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 유발 후 발효녹용의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4개국 정상 면담, 브라질 등 남미 선교방문,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목회자 컨퍼런스 등 올해 시작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우간다 송구영신 예배와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 면..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평택 국민외교센터 지정·설치계획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한 빙붕의 파손CIRS 주도의 새로운 연구: 녹은 물이 무거워지며 얼음을 파괴하고 빙붕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남극 대륙의 기온이 올라가고 빙하 얼음이 녹으면 물이 빙붕의 표면에 녹은 물이 고여 얼음이 휘어질 수 있다.이제 현장에서 처음으로 CIRES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빙붕이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해 휘어지
전남 고흥군은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럽고 설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는 '고흥솔로엔딩, 그대에게 GO~'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핵심 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전국체전기획단 등 4개 한시기구를 신설한다.제주도는 한시기구 신설, 기구 조정, 명칭 개편안 등을 담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제주도 사무위임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조직 개편은 제주의 핵심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우선 현재 추진 중인 주민투표 이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예정된 공연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영상에 따르면 김호중의 차량인 흰색 SUV는 반대 차로에 침범, 흰색 택시를 들이받았다. 차 바퀴가 들릴 정도의 충격
도예가 장지원의 작품은 담백한 맛과 멋을 지니고 있다. 포근하고 따뜻한 깊이감도 녹여냈다.작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구띠갤러리에 파스텔톤의 목가적 정취로 가득한 작품 100여 점을 전시했다. 전시작은 ‘연꽃을 보다’란 제목으로 구성했다.최신작은 층층이 쌓은 21단의 탑이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에 새겨진 연화문의 문양을 따와 작품에 넣었다. 작가는 이를 위해 총 105개의 타일을 만들고, 일부 타일에 연꽃무늬를 새겼다. 작품은 불 속에서 휘는 것을 방지하고자 내화토를 받친 뒤 같이 구워야 하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 사실상 16일 정해진다.1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한다.국회 관례상 원내 1당에서 추천한 후보를 의장으로 선출한다는 점에서, 원내 1당 내부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면 사실상 의장이 된다. 부의장은 일반적으로 교섭단체가 2곳일 경우 1명씩 후보를 내서 선출하기 때문에 여야 거대 양당에서 한 명씩 맡는다.애초 의장 후보 등록은 4명이 했지만 최근 조정식·정성호 의원이 친명계
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설 후보지로 조천읍 계획관리지역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오후 조천주민교류센터 2층에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를 검토했다. 입주기업 설문조사, 후보지 6곳에 대한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가 진행된 결과 용역사는 조천지역을 최적 후보지로 제시했다.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도로 사이 남조로 동·서측 일원으로 계획관리지역이다.제주도는
마산국제춤축제와 지구힘춤축제가 각각 오는 17일과 오후 6시 마산 3.15해양누리공원과 18일 오후 6시 함안 아라길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17일 마산국제춤축제 첫 무대는 청호청현이 꾸민다. 청호청현은 사이가 좋은 젊은이들이 현을 듣다란 뜻을 가진 전통 연주 단체이다. 이들이 안토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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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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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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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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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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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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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경주시, 폐기물관리 소홀"... 실태 드러나
경주시가 지난 2019~2022년 사이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의 사업장을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지정‧관리하지 않아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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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치매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포함한 관계기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구성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김천지사,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경찰서, 김천시노인복지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 김천시가족센터,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의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소장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23년 치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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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 개최
영주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13개 협업기능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 및 복구현황 보고 △2024년 여름철 기후 전망 및 자연재난대책 추진 방침 △13개 협업기능별 대응계획 보고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박남서 시장은 해당 부서장들에게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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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1인 팀장제 도입’ 행정변화 신속 대응  
울진군은 13일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1인 팀장제’를 도입하였다.‘1인 팀장제’는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된 기존의 팀 조직과 달리 팀원 없이 팀장이 기안부터 시행까지 모든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게 된다.이번에‘1인 팀장제’가 도입된 지역상생TF팀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따른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특히 신한울 3, 4호기 건설 인력이 울진군 생활인구로 유입될 수 있도록주거공간 확보 등을 추진하여 지역 인구 증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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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호주 소방관양성센터 방문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