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19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목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영석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임원인준 및 임명,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등 보고, 2025 주요사업보고 및 협의회 운영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에 위촉된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62명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정용운...
포항시는 13일 지속가능한 포항시의 발전과 시정 전략 수립 및 실행 강화를 위해 ㈜디에스엠알 진대용 대표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진대용 자문관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으로 지속가능발전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를 인정받아 ‘2025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 대표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기
경주시가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대외협력실에서 오토렉스㈜와 ‘현대차 프리미엄 특장 SUV 차량 양산 신설 투자’ 관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낙영 시장과 박동찬 오토렉스㈜ 대표이사, 김정규 경영지원실 이사, 박도영 연구개발실 이사, 최찬 인사총무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신공장 건립 추진에 뜻을 모았다. 오토렉스㈜는 2000년 설립된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로, 특장차 개발 및 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코 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 체결은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 교류를 체결한 데 이어, 교류를 한층 더 구체화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은 인적,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히로시마현 요코다 전 부지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9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9%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17일 세아제강에 따르면 3분기 호실적 배경으로 전년 대비 미국 현지 법인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의 안정적인 수준 유지를 꼽았다.또 이녹스텍 등 해외법인의 중동지역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와 미국, 베트남, 중동 생산 법인의 안정적 글로벌 유통·공급망 전략에 힙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반면 국내 부문은
iM금융그룹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2025 피움랩 7기 데모데이' 성과를 공개했다. 17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데모데이에서 피움랩 7기 소속 스타트업 10개 사가 IR을 진행, 국내 유수의 투자사 13곳과 만남을 통해 투자 유치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그룹은 계열사와의 기술 검증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금융 혁신을 주도할 방침이다. 데모데이 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외국인 특화, 핀테크 플랫폼, 마이데이터, 생성형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나 직매립이 예외적으로 허용될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기도와 서울시가 직매립 금지 유예를 요청하였고 정부와 인천·경기·서울이 참여하는 4자 회의가 이를 검토하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인천은 직매립 금지 유예 즉 '예외적 허용'을 반대하고 있으나 경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이 대통령에게 김건희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수사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검토해 승인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특검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수사 기간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하면서 김건희특검의 수사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늘어나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9일 대미 관세협상 타결로 "내년 미국 시장이 괜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정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정부가 열심히 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 소급 적용이 11월 1일로 돼서 다행이다. 한 달이라도 빨리 적용되는 게 우리에게는 좋다"고 언급했다.앞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협상을 타
제이준코스메틱이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주 취득을 통해 제이준코스메틱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지분 36.58%를 확보하게 된다.공시에 따르면, 제이준코스메틱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주식 212만1790주를 약 100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이는 제이준코스메틱의 자기자본 대비 24.6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취득 후 제이준코스메틱의 카카오헬스케어 소유 주식 수는 742만6266주가 된다.이번 주식 취득은 제이준코스메틱의 사업 영역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추가 연장을 승인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수사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이를 검토해 승인했다”며 “앞으로도 특검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특검 수사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연장은 특검법이 허용한 마지막 기한 연장
김성민 서면좋은사람안과 총괄본부장이 1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정신건강 복지증진대회’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부산시 정신건강복지협회가 주최·주관한 올해 대회는 ‘정신건강의 의미’를 주제로,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격려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 후원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희망나눔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포상, 후원금 전달식, 대회사 및 축사, 경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이번 주,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에 더는 미룰 수 없었다. 바쁜 일상과 밀린 일정들을 뒤로하고 남이섬으로 향했다. 사람 마음이란 참 비슷한가 보다. 남이섬 주변은 가을을 품으려고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모터보트를 타고 강을 가르며 물보라를 일으키자, 머릿속을 짓누르던 스트레스가 한순간
인천시가 대무의항의 어항 기능 회복을 위한 본격적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시와 중구, 인천수협,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 주민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파랑 변형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논란이 이재명 대통령의 “보존이 바람직하다”는 지난 14일 발언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정 최고책임자가 국가 과거의 잘못을 상징하는 공간을 지우지 말자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철거는 곧 역사지우기”라는 시민사회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