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의 전문 단체와 협업하여 운영된다.특히 고령층, 장애인, 복지시설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프로그램은 네 가지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공연, 체험, 여행 등의 콘텐츠와...
경기 안산시는 지난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와동 소재 행복예절관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녀 성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성년례’는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들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고 축복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전통 예법인 사례 가운데 첫 번째로 시행되는 중요한 의식으로, 안산시는 매년 5월 셋째 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전통성년례를 지속 개최하고 있
경기도는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광교저수지와 팔당호를 중심으로 2025년도 조류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조류경보제는 조류 발생에 따라 수질이 악화되고, 일부 남조류가 생성하는 독성물질이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수계 내 남조류세포수를 기준으로 관심–경계–조류대발생 3단계로 나눠 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조치한다.세포수 기준으로 1000cells/㎖ 이상은 관심 단계, 1만 cells/㎖ 이상은 경계, 100만 cells/㎖ 이상은 조류대발생 단계로 설정되며, 경보가 발
# A 씨는 최근 사고로 뇌진탕과 골절에 따른 돌봄이 필요했지만 간병 비용이 걱정이었다. 남편과 결혼 후 전처 소생인 자녀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는데, 남편 사망 후 자녀들과의 갈등을 겪어 도움을 청할 곳도 없었다. 다행히 주변사람에게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소식을 알게 됐다. A씨는 3주간의 치료 동안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경기도가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3개월여 간 240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고 1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글로벌쉐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회복지, 사회공헌활동, 사회통합이라는 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의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약하였다.의정부병원과 글로벌쉐어는 앞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글로벌쉐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디자인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2025 디자인 솔루션 랩’ 9기 참가자를 21일부터 6월 1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디자인 솔루션 랩’ 사업은 디자인이 필요한 경기도 기업과 청년 디자이너를 매칭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를 맞았다.참가 디자이너는 브랜딩, UX/UI, 패키지 디자인, 영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이번 모집에서는 총 20명의 청년 디자이너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은 서류심사
용인특례시는 20일 오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단국대학교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시가 지역 기업·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이다.이상일 시장과 원제형 대표, 안순철 총장은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용인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생 일부를 선발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세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 당헌에 당내 선거 및 공천, 인사 등 주요 당무에 관해 대통령 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시키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오전 충북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김 후보는 이어진 현안 관련 발표에서 "집권여당과 대통령간의 관계, 당정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이 많은 갈등을 낳았다. 특히 공천 개입은 당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훼손하고 대통령 중심의 사당화를 부추기며 당내 갈등의
계룡시는 지난 23일 이응우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 중앙일보 주최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
HD현대일렉트릭과 울산 HD FC가 2025 시즌 브랜드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HD현대일렉트릭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와 김천상무의 K리그1 15라운드 홈경기에서 '2025 시즌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 HD FC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만약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곧바로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6월 4일부터 바로 난파선의 키를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산도 소비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나서 효율적인 경기 진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적한 과제를 풀어갈 준비된 후보와 정당만이 삼각파도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다”며 “즉시 실행
이달 들어 새내기주의 수익률이 고공행진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이같은 훈풍이 지속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반기 기업공개 제도 변화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5월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8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09.6%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는 1.4% 오르고, 코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기업별 수익률은 나우로보틱스이 가장 높았으며, 원일티엔아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실내운전연습 서비스를 판매하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 ㈜제이에프파트너스가 ▲허위·과장 및 기만적인 정보를 제공한 행위,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및 가맹계약서 사전제공의무를 위반한 행위, ▲가맹금 예치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제이에프파트너스는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면서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가맹점의 월평균 순수익은 1000만원 수준 임에도 불구하고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월 예상 순
인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5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오후 11시 53분경 인천 서구의 한 왕복 6차로 도로
‘모든 아동은 동일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가장 많은 논쟁거리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주제가 바로 모든 아이는 약간의 차이를 갖더라도 교육은 일괄적으로 하면 된다는 것이다. 쉽지 않은 주제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교육체계는 대 다수의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자질을 갖고 있다는 전제를 한다. 그리고 개인의 재능과 학문적인 차이는 ‘노력’의 여부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똑똑한 아이와 모자란 아이의 차이는 ‘성실’과 ‘노력’에 의해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성실과 노력이라는 미덕은 누구도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지난 24일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일대에서 바다 살리기 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공단 직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5’ 세미나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와 보안감시 통합 솔루션 ‘오마다 센트럴’을 공개하고 미래 통합 네트워크 환경의 비전을 제시했다.티피링크는 기업영업팀 김홍강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SD-WAN과 L3 스위칭 기술 등 최신 네트워크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와이파이 7 기술과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설명하고, 글로벌 1위 와이파이 공급업체이자 세계 최초 가정 및 기업용 와이파이 7 제품 제조사로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계룡시는 지난 23일 이응우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 중앙일보 주최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
가평군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19일 제정·공포해 재단 설립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장학,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해 민간위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인재 양성 기반이 이번 조례를
홍성교육지원청은 22일 홍성발명·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2025 홍성 학생발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대회는 발명 아이디어 발표, 3D 모델링,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부문 등 총 세 개의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얻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발명품과 디자인을 발표했다.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부여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 전면 개선과 ‘이민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군은 지난 22일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정부의 무분별한 단속이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특히, 부여군은 법무부가 지난 4월 10일 영농철 한창인 시기에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합동 단속한 점을 지적하며, 엄정한 체류 질서도 중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수확 시기를 놓치는 것이 생존의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이 시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다음 주자로 김기웅 서천군수를 지목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한 표가 미래를 결정한다”라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서산시는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