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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모기기피제 전달

울산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남읍 새마을문고 문화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해 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천연 모기기피제 제작 및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하수처리 효율 향상과 에너지 및 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해 2024년부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 설치된 노후 교반기를 고효율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을 통해 증설 반응조 48대 중 절반인 24대를 교체했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이 1147MWh에서 237MWh로 줄어 1억30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올해는 산업부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과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억7000만원 등 총사업
울주문화재단이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행사를 열고 있다. ‘글그림’ 작가 거람 김반석의 초대전 ‘since2002 울주의 뜰에서 만남들 느낌들 생각들 한글에 품고 글그림展’이다.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에 선정된 10인 작가 중 첫 번째 전시로, 한글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회화적 시도를 지속해온 김반석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김반석 작가는 2003년 ‘글그림 발표회’를 시작으로 20여년간 한글을 창작의 중심 언어로 삼아, 시각예술의
토지 감정가를 부풀려 대출을 해 주고 그 대가로 뒷돈을 받은 지역 농협 지점장과 직원 등에게 나란히 징역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동산업자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B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200만원, C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0만원, D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신용불량자인 A씨는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법인을 설립한 뒤 이들의 명의로 대출
종갓집노인복지관과 국공립 우리함께어린이집이 세대 간 통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종갓집노인복지관은 6일,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애전문 우리함께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세대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서적 지지와 복지 연계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정보 및 자원 공유 등을 약속하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우리함
여름방학 이후 2학기 학사 운영을 계획 중인 울산시교육청이 수업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둘러쌓였다. 이런 가운데 AI디지털교과서가 결국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교육부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AIDT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는 한편 교과서의 범위를 도서 및 전자책으로 제한했다. AIDT와 같은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했다. 시
진보당 울산시당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내란 특검팀은 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진보당에 의해 고발된 김기현·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은 “그동안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뻔뻔한 행보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내란공범, 범인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를 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해 특검이 철
재외동포청은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9일까지이며, 지원은 한상넷에서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빅데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 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며 “기어코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에 국민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이번 특별사면 명단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윤미향 의원, 최강욱 전 의원, 윤건영·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핵심 및 친문 인사들이 포함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입시 비리, 감찰 무마, 위안부 기금 횡령, 블랙리스트 의혹 등 범죄가 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탐나는전’이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지류를 제외한 소비쿠폰 사용액은 총 725억원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한다. 이 중 ‘탐나는전’ 소비쿠폰 사용액은 274억원으로 집계됐다.현재 제주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66만1200명 중 62만450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38만1731명, ‘탐나는전’ 신청자가 24만277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탐나는전’ 신청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회원 가입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통과됐다. 1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용...
진주교육지원청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숨겨진 삶과 공헌을 재조명하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오늘,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를 만나다’를 11~30일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연다.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숨은 이야기를 재조명함으로써 광복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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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을 계양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두고 인천시와 계양구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11일 계양구 등에 따르면 구는 오는 13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대장홍대선 철도 연장 추진 관련 구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기자회견은 윤환 계양구청장이 직접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가 최근 대장홍대선 연장 노선을 계양역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부분에 반박하는 내용일 것으로 보인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6일 계양구를 방문해 “대장홍대선 계양역과 청라 연장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게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가 충남 태안군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수공 보령권지사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규영 지사장과 이정환 부장, 이원형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에 1천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박규영 보령권 지사장은 “지난달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직원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수자원공사는 7월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신한EZ손해보험은 11일 그룹의 통합앱 신한 슈퍼SOL 내 2030 금융 플랫폼인 ‘처음크루’에 손해보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청년층 맞춤형 보험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신한 SOL 처음운전자보험 ▲신한 SOL 처음건강보험 ▲신한 SOL 처음실손의료보험 ▲신한 SOL 처음해외여행보험 등 총 4종이다.특히 ‘처음운전자보험’은 보험기간 중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매월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처음해외여행보험’ 은 가입
한국세무사회가 서비스 중인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플랫폼세무사회’가 하반기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업현장을 대혁신할 수 있도록 더욱 스마트하고 정교한 업무 플랫폼으로 거듭난다.이번 고도화는 반복업무의 자동화, 정확한 자료수집, 고급화된 보고서 작성 등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전문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르면 올 연말까지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특히, 플랫폼의 핵심 기능인 ‘AI세무사’는 최신 세법·예규·판례를 활용한 답변, 문서분석을 기반으로 각종 보고서 출력까지 지원될 예정인데, 세무사들 사
KB금융그룹이 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와 심봉민 작가의 AI 예술 프로젝트 'Into the Artventure' 영상 조회수가 1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 7월 공개 이후 한 달여 만이다.11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지난해 10월에 처음 선보인 '스타프렌즈의 모험' 뮤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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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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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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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교생 미래인재양성캠프 마무리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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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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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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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장홍대선 계양역 공식화에... 계양구, 반박 회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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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폭염·폭우 이겨낸 벼 올해 첫 수확
거창군 남상면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이번 수확은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것으로 고온 현상 등으로 벼 생육이 앞당겨진 결과다.거창군은 8일 남상면 괴화마을 정갑석 씨 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바르미'라는 품종이다. 최근 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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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 창단 현실로…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회원 가입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통과됐다. 1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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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9982억 원 추경예산안 편성…549억 원 증액
사천시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9982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 대비 549억 원 증액된 규모로, 민생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에 방점을 찍었다.일반회계는 548억 원 늘어난 9330억 원, 특별회계는 1억 원 증가한 652억 원이다. 세부 사업에는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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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한미일 청소년 문화교류
진주시가 지난 8일 상평혁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한·미·일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국제교류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청소년 국제교류단 사업의 하나다.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유진시와 일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