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 전남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중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 14개 시군은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등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을 기준으로 기온은 광양 3
홍천군보건소는 7월 1일, 기존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 로 공식 전환 개소한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여는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주민 주도의 건강 활동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센터에서는 ▲걷기·영양·운동 등 일상 속 건강 실천 지원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지역 건강 리더 양성 및 주민조직 활동 활성화 등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남면은 ‘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은 발생한 후에도 수년간 수질을 위협한다.CIRS가 주도하는 연구는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500개 이상의 강 유역을 분석하여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분석했다. 산불로 숲과 유역이 불타고 수년이 지난 후에도, 남아 있는 오염 물질은 미국 서부 전역의 강과 하천을 계속해서 오염시키고 있다. 이는 과학자들이 추정했던 것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경기도가 도가 추진 중인 선제적인 주요 도정들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간병SOS프로젝트, 기후보험 등의 국민체감정책, GTX통합망 등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 등이 담긴 ‘경기도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직접 설명했다.이번 건의는 경기도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경기도가 중점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 말 2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공급의 98%가 수익권에 진입하며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수익권 공급은 6월 22일 87%에서 일요일 기준 98%까지 증가했다. 이는 과거 데이터와 비교할 때 시장의 강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1월부터 4월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9000달러에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형,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 18개관을 대상으로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안전점검 컨설팅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정훈 이사장은 2023년 5월 취임 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공감해 제일 먼저 ‘학생안전체험관 안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상표법 위반 혐의로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사에서 4520점에 달하는 위조상품을 적발했으며, 정품가격 기준 72억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설명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짝퉁 제품 유통실태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지난 1~6월에 걸쳐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
춘천시민 참여형 정원사업인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만들기’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의 시상식이 1일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수상한 7팀에게 상장을 전달했다.두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시민 참여형 정원사업으로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탈바꿈하거나 일상 속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시민 주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만들기’는 구 캠프페이지 기후대응 도시숲 내에서 ‘로맨틱&호수를 그리는 봄내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학생 10개 팀이 참여해 6㎡ 규모 플랜터 정원을
홍천군보건소는 7월 1일, 기존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 로 공식 전환 개소한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여는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주민 주도의 건강 활동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센터에서는 ▲걷기·영양·운동 등 일상 속 건강 실천 지원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지역 건강 리더 양성 및 주민조직 활동 활성화 등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남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