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 비도서 지역인 영종에 무료도로가 없다면, 유료도로법 위반입니다. 왜 영종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료도로법 위반 상태로 남아 있어야 합니까?” 8일 오후 3시30분쯤 인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 영종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3연륙교 통행료 및 명칭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한
강남지역세무사회는 8일 서울 청담동 음식점 청담본가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박연종 전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 박동일 전 강남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두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총회에서 저는 국민에 사랑받는 세무사가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그것은 단결된 조직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고 했다”고 되새기며 지역회 운영 방침이 회원단합 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그러
창원지역 상인 조직과 대형마트가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고자 움직이고 있다. 서로 상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상생하자는 것인데, 안정적인 휴식권 침해를 걱정하는 대형마트 노동자 저항이 만만찮다.마산상인연합회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10일 상생협력 협약을 할 예정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인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 액티브’를 8일 상장했다. 이 ETF는 매월 초 산출되는 월별 수출입데이터의 전년대비 상승 지표를 활용해 수출이 크게 성장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성장률이 꾸준히 증가할 경우 기업의 실적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거나 실적 개선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다. 수출 매출액의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규모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퇴직연금 제도의 일시금 중심 구조를 장기 연금 수령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개인 차원이 아닌 국가적·사회적 차원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퇴직연금의 인출 현황과 문제점에 기반해 장수리스크를
동해안 어선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7월부터 경북·강원권 초고위험업종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 중이다.이 같은 조치는 올해 1월 개정 시행된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다.이번 특별감독 대상은 최근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가 남광로얄아파트 담벼락에 범고래 그림을 선보였다.‘마을 벽화 그려 넣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앞서 그려진 나비벽화와 천사 날개 벽화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작품으로 지난 6일 완성했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빈 벽을 활용해 벽화 그리기를 결정하고, 사비를 들여 재료를 구매했으며 외부 도움 없이 직접 벽면 청소부터 페인트칠, 그림그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송정흠 회장은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환경보전원이 주관한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총 상담액 8,420억원, 계약추진 예정액 3,7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부터 이어진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탄소중립 기술 전시회다.올해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가 및 626개 부스를 운영해 총 4만 4,969명의 참관
제주시내 거리에서 무단횡단하려는 관광객에게 "위험해요"라며 다가가는 할아버지, 길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할머니. 시니어 23명이 펼치는 '기초질서 지킴이' 활동이 제주 거리 곳곳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느영나영 복지 공동체와 협업해 시작한 이 활동은 최근까지 3개월간 1200건이 넘는 기초질서 위반 사례를 바로잡았다고 8일 전했다.기초질서 지킴이들은 제주시 누웨모루 거리에서 드림타워까지 이어지는 신제주 중심가와 제주공항 일대를 담당한다.기초질서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명균·김명주 부지사를 비롯한 도정 핵심 공직자들이 8일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비롯한 경남 주요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경남도가 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쓰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양산 도시철도 예산을 포함하면서 올해만 해도 국비 65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내년 하반기 개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양산 도시철도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부터 양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살리기에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소기업 등이 나섰다.한국경제인협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 Kb금융그룹,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등 주요 광역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K-바캉스 캠페인’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와 청계광
강남지역세무사회는 8일 서울 청담동 음식점 청담본가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박연종 전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 박동일 전 강남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두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총회에서 저는 국민에 사랑받는 세무사가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그것은 단결된 조직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고 했다”고 되새기며 지역회 운영 방침이 회원단합 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