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5일 오후 2시, 당산근린공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구민들에게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