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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 장애인시설에 물품 전달

1개월전
울산 중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시민복지재단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친환경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친환경 물품은 센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주방비누와 손비누 등으로, 중구의회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혜윤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린 맨시티에 0대2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이은 2년 만의 UCL 진출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한다.리그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국정기조 전환이라는 부분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당의 최근 활동이 법안 ...
▲ 일시 : 2024년 6월 15일 오후 3시▲ 장소 : 가천컨벤션센터 5층 컨벤션홀▲ 연락처 : 031-707-9700
경남에도 5.18이 있었다 5.18 민주유공자가 말하는 그날 빨갱이로 몰린 사람들 갈 길 먼 국가유공자 예우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온 게 아닙니다. 수많은 희생이 그 밑에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가 1980년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관련 시행령과 조례 제정 작업이 완료되어 6월 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 하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가로막던 산림, 농업,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교보증권지부 소속 545명이 교보증권을 상대로 임금 체불을 이유로 집단 소송을 20일 제기했다. 노조 측은 이날 11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보증권이 그동안 통상임금 산정 시 단체 협약과 다르게 취업 규칙에서 정한 기준으로 각종 수당과 임금을 지급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했다"며 "향후 2차 집단임금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석기 대표이사의 직장내 괴롭힘, 임금체불, 노사협의회 미개최 및 운영규정 위반 등에 대해 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할
박정수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협의회장과 남순남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19일 회원 30여 명과 지역의 주요 통행로 및 영봉로 일대 꽃길조성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운동을 공복에 하는지 식후에 하는지, 이게 남녀에 따라 더 유리한 게 정해져 있고 많게는 22%까지 지방 연소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지? 오늘 한 번 알아보자.일단 외국의 어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실험에선 3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남자는 공복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가 8% 늘어났고 여자는 식후 운동을 해야 지방 연소가 22%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게 운동할 때마다 매번 그렇다면 사실 엄청난 차이인데 여성 같은 경우는 5번 운동하면 1번 정도는 추가로 더 운동한 셈이다.이유가 뭘까? 해당 방송에서는 남자는 여
LH는 20일 이한준 사장이 경남 진주시 LH 본사에서 2030 청년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은 2030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돼 왔다.이한준 LH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관할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장 행보를 5년 만에 재개한 김 회장은 그룹 핵심 계열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라산 1100고지 화장실 등에 송수관 결빙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겨울철 이용 중단 불편이 해소됐으나 일부 화장실은 여전히 결빙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한라산 고지대 화장실을 대상으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무방류 순환수세식 시스템 설치가 추진된 결과 윗세오름과 진달래밭, 속밭, 삼각봉, 탐라계곡, 평궤, 어리목에 이어 최근 1100고지까지 8곳에 설치가 완료됐다.해당 화장실들은 기존 수세식 가동 당시 겨울에 송수관이 얼어붙고 갈수기엔 물이 부족해 사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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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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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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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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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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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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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미리보기] 3연패 공룡군단, 고척 징크스 깰까?
3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NC는 이번 주에 방문경기 6연전을 소화한다. 21~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24~26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NC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1위 KIA 타이거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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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류익한 교수, 광주남부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상지대 한의과대학 류익한 교수는 지난 14일 광주남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류익한 교수는 실종 신고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어르신을 돌봐 드림으로써 치매 어르신의 조기 발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류익한 교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했음에도 이처럼 감사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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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통합체육수업 운영비 지원
경남장애인체육회가 도내 11개 학교에 2024년 통합체육수업 운영비를 지원한다.통합체육수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있는 일반 학교를 선정해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대한장애인체육회·경남장애인체육회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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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시행령 법제처 심사완료, 시행 코앞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관련 시행령과 조례 제정 작업이 완료되어 6월 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 하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가로막던 산림, 농업,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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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18 관련자들 트라우마 시달리지만 "다시 돌아가도 투쟁할 것"
경남에도 5.18이 있었다 5.18 민주유공자가 말하는 그날 빨갱이로 몰린 사람들 갈 길 먼 국가유공자 예우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온 게 아닙니다. 수많은 희생이 그 밑에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가 19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