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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함께 발견하고, 함께 돌보는 안전망" 연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5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8일 연천중학교에서 교육복지지원센터 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의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8일 하루 일정으로 회의를 개
문음미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향상
김만식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가 후원금 1천만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의회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총 2일간에 걸쳐 2025회계연도를 정리하는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을
중부뉴스통신 = 덕풍중학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은 12월 18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7차 기획
넷마블은 23일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에 1인 콘텐츠 '균열 던전'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균열 던전은 일반과 영웅 두 난도로 구분되며
지도자의 언어는 단순한 발언이 될 수 없다. 국가의 인식 영토를 규정하는 ‘상징 정치’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과거에는 원수인 척했던 것 같지만, 요즘은 진짜 원수가 돼 가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불필요한 강대강 정책으로 적대성이 과도하게 강화됐다”는 우려를 나타낸 발언이다. 하지만, 이는 얼마나 위험한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도외시한 발언이다. “원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돼 가는 것 같다”는 표현은 무엇을 전제하는가. 이 말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백록홀에서 ‘2025년도 4·3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주4·3진상규명 및 4·3희생자 및 유족 명예회복 등에 기여한 도민과 공무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선정된 유공자들은 제주4·3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명예회복과 도민통합에 기여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들이다.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4·3의 진상을 전세계에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지방분권 실현과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제주도는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과 포괄적 권한이양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제주·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로 구성돼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와 지방시대 선도를 목표로 주요 정책 현안과 상생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일 충남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충남도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추진중인 금융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연간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도 개선 및 사업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 등 도청 관계자와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 및 사업
경기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제도 운영·개선 노력을 보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외부 적발 등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 74.9점을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2.6점 상승한 성적이
인천 한 민간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4분경 연수구 송도동의 한 민간사격장에서 A씨가 실탄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A씨가 스스로 실탄을
23일 오후 1시30분께 서귀포칠십리특화거리에서 5t 윙바디 트럭 덮개가 대형 아치형 조형물과 충돌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 따르면 서귀포항에서 서귀포KAL호텔 방면으로 진행하던 트럭이 덮개를 펼친 상태에서 운행하다 덮개가 조형물에 걸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주변에는 지나는 시민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과 행정당국은 무너진 조형물을 철거하고 안전 조치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공기관 청렴 수준을 가늠하는 정부 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노력과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2025년 기준 709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년도 대비 내·외부 청렴 체감도 점수가 1.4점 상승하고, 청렴 노력도 점수도 7.7점 오르며 전반적인 지표에서 개선 성과를 냈다.한국남동발전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23일 오후 4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종목단체와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열렸던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5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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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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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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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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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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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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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이불 전달
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는 23일 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 진각종 보정심인당 후원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100세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된 이불은 총 300만 원 상당이다. 재단은 전달식을 마친 후 12월 중 각 가정에 이불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는 포항시 특수시책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9년부터 ‘아름다운 무료빨래방’을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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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특수강 기장 일동, 오천읍에 성금 및 식료품 기탁
㈜세아특수강 기장 일동은 23일 오천읍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아특수강 관계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성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허성욱 오천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아특수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민간의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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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읍 문화가족회, 연말 온정 담은 떡국떡 나눔
포항시 구룡포읍 문화가족회는 지난 23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16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성욱 구룡포읍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문화가족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복득 문화가족회 회장은 “연말연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앞으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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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시니어 디지털 배움터' 16개로 확대
우리은행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한 복합 디지털·IT 교육공간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를 5개소를 추가로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제 행복배움터는 총 1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이 공간은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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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의식을 침식할 ‘위협 정상화’가 우려된다
지도자의 언어는 단순한 발언이 될 수 없다. 국가의 인식 영토를 규정하는 ‘상징 정치’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과거에는 원수인 척했던 것 같지만, 요즘은 진짜 원수가 돼 가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불필요한 강대강 정책으로 적대성이 과도하게 강화됐다”는 우려를 나타낸 발언이다. 하지만, 이는 얼마나 위험한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도외시한 발언이다. “원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돼 가는 것 같다”는 표현은 무엇을 전제하는가. 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