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은 최근 애월읍 관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애월읍사무소, 우리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참여했다.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뇌전증과 편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 장애인 대상자의 일상생활 유지 및 인적돌봄체계 확립,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참여기관에서는 대상자가 필요한 복지 자원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
청도경찰서는 지난 22일 운문면 신원리 마을회관 앞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보호·지원 협의체 협업하여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찾통통 통합사례회의’는 청도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로 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 찾아가서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자 및 약자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 맞춤형 보호지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날 참여한 범죄피해자 통합 보호·지원 협의체는 모든 피해자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유관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도군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최근 한 여행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소개한 글이 논란이다. '쪼꼬부부'라는 사용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꼽은 한국 최악의 관광지 BEST3'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한국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관광지라고 꼽으며 "현지 문화는 사라지고 비싸기만 하다"는 외국인들의 후기를 인용했다.
글에서는 "상업시설만 가득하고 정작 전통문화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4일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인천지방세무사회관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관 신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신축 설명회는 본격적인 회관 신축에 앞서 회관의 건립개요와 설계 방향, 향후 신축 일정 등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관 신축은 인천지방회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오늘 신축 설명회는 새로운 회관을 향한 첫걸음이자, 우리 회가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신축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