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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번개표, 음성제어 방등 10월 출시

4시간전
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가 10월 음성 명령만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조명 ‘음성제어 방등’을 공식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번개야 안녕 방등 켜줘”, “번개야 안녕 방등 꺼줘”라는 단 한마디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손이 닿지 않거나 양손이 바쁜 상황에서도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다.금호전기 관계자는 “음성제어 방등은 가정 내 생활 동선을 줄이고,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명 제어를 쉽게 만들어주는 생활형 스마트 조명”이라며 “앱 설치나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어 남녀노소...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의 커뮤니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개관한 카펠라 더 클럽이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 호텔 그룹이 직접 운영하며,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입주민에게만 제공되는 멤버십 커뮤니티로 마련됐다.이날 오픈식에는 VIP 고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이 함께 진행됐다. 상량식은 전통적으로 대들보를 올려 집의 완성을 기원하는 절차로, 이날 행사는
국토부 항공교통 R&D 성과품 전시 및 컨퍼런스 개최김정희 원장 “위상 제고·기술교류의 장 되도록 지원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 항공 R&D 성과와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격년으로 개최되는 ADEX는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과 기관이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금번 ADEX 2025 행사는 역대 최대 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노삼석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북극항로 선점 등 항만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전 장관은 "항만물류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량의 99.7%가 통과하는 국가경제의 최전선"이라며 "한국 무역을 든든히 뒷받침해온 업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북극항로 시대를 맞아 물류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삼석 회장은 "항만물류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하역요금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영양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보건소 및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해양포유류보호법 시행에 대비해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MMPA 대응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MMPA는 돌고래, 상괭이 등 해양포유류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미국은 교역 상대국에 자국과 동일한 수준의 보호조치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미국은 수입국의 어업별 ‘동등성 평가’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어법으로 생산된 수산물만 수입을 허용한다.한국은 141개 어업
한전KDN이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영암군, 영광군과 ‘공공유휴부지활용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합의서’를 체결했다.한전KDN은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전남 지역의 에너지 대전환과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에너지 상생 모델 창출에 나선다.이날 합의서 체결은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장세일 영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와 협약서 서명과 향후 계획에 대
최근 양봉 업계에서는 양봉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수벌만을 별도로, 다른 품종이 접근할 수 없는 독립된 공간과 환경에서 인공적으로 번식·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꿀벌은 하나의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는 사회적 곤충으로 보통 하나의 벌무리에는 여왕벌, 수벌, 일벌로 구성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헤드셋형 XR 기기 ‘갤럭시 XR’을 출시하며 새로운 AI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탑재한 ‘갤럭시 XR’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갤럭시 XR’은 음성, 시선, 제스처를 인식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3차원 공간에서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추가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이어 퍼플렉시티를 통해 AI 기반 스크린을 사용자가 직접 활용하게 한다는 전략이다.퍼플렉시티는 AI 기반 검색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층 답변을 제공한다. 영화 추천부터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분석까지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답변한다.사용자가 추가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도 미리 제안한다.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국가정보원은 22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의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국정원은 대학생 사망 사건 발생 3일째에 정보를 최초 입수하고 정보 역량을 총동원해 8일 만에 주범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그를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또 이 사건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이라는 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22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지역 결혼 이민자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이는‘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농협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상호교류와 화합에 중점을 두고 ▲모루를 활용해 인형 가족을 만드는 체험 ▲공동체 놀이 ‘느영나영 고치글라’ ▲‘웃음으로 행복한 시간’특강 ▲한마음 운동회 레크리에이
41분전
인천 교원 단체가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의 “특수교사 순직 처리 납득 안 돼” 발언을 규탄하며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 의원이 고인의 죽음을 순직 처리하는 점이 납득이 안 된다고 발언한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노조는 ”특수교사가 마주한 과중한 돌봄, 부족한 인력, 위험한 근무환경 등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무지하고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고인의 죽음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과중 노동과 행정적 방치가 빚어낸
호성전주병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훈위탁병원 제도는 1986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
가야오페라단이 11월 3일 오후 6시 김해 장유 복합문화공간 언엔드 야외무대에서 ‘낭만 가야 파크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사업 지원으로 마련했으며 김해시 문화예술사업 후원으로 진행한다.김해 시민,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도록 야외 콘서트로 펼쳐진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전에서 광주가 탈락했다. 시청은 곧장 “당혹스럽다”는 입장문을 내고 비상회의를 열었지만, 시민이 듣고 싶은 말은 변명이 아니라 근거다. 왜 떨어졌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언제 무엇을 고칠 것인지가 빠졌다. 후보지로 전남이 선택됐다는 사실 앞에서 “대선 공약 아니었느냐”는 질문이 이어지는 이유다.이번 결과의 배경은 비교적 분명하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입지는 토지, 전력, 인허가 등 ‘3대 조건’의 경쟁으로 결정된다. 광주시는 이 기본 조
131개 시민·환경단체가 22일 '난개발 특혜법'으로 불리는 산불특별법 공포를 강력히 규탄했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날 130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개발 특례 독소 조항을 담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을 규탄하고 개정을 촉구했다. 시민·환경단체들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불특별법이 산불 피해 구제라는 본래 취지를 넘어 보호구역 해제와 대규모 개발 사업을 손쉽게 허용하는 다수의 독소 조항을 포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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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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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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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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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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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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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벌 육종이 왜 중요한가? 근친교배 막고 유전 다양성, 번식력 높여
최근 양봉 업계에서는 양봉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수벌만을 별도로, 다른 품종이 접근할 수 없는 독립된 공간과 환경에서 인공적으로 번식·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꿀벌은 하나의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는 사회적 곤충으로 보통 하나의 벌무리에는 여왕벌, 수벌, 일벌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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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AI 시대 경영진부터 정보보호 인식 강화…"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대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신한금융은 지난 9월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에 금융보안원장을 초청해 ‘금융보안의 중요성과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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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가 마약 총책
국가정보원은 22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의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국정원은 대학생 사망 사건 발생 3일째에 정보를 최초 입수하고 정보 역량을 총동원해 8일 만에 주범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그를 추적 중이라고 보고했다.또 이 사건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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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SC제일은행·하나카드도 털려…"금융권 해킹 올해만 8건"
롯데카드 고객 297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올해만 금융권에서만 8건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국내 금융업권 해킹 및 전산장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금융권 해킹 사고는 총 8건으로 집계됐다. 금융회사별로 ▲IM뱅크 ▲KB라이프생명 ▲노무라금융투자 ▲SC제일은행 ▲하나카드 ▲서울보증보험 ▲악사손해보험(8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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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전주병원, 국가보훈부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 선정
호성전주병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보훈위탁병원 제도는 1986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