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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영재교육원, 초교 체험학습 진행

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영재교육 대상인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27일과 28일 이틀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날 골드버그 장치 제작, 큐브로봇 조립과 프로그래밍,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과 운영 등 해커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허귀용 기자...
창원 대표 상징물인 창원광장 스카이라인이 재건축사업으로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여 도시경관에 대한 시민 공감대도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창원광장 인근은 창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고층아파트는 거주자 말고도 걷는 시민이 모두 바라봐야 하는 공적 조망권 입장에서 접근해야
외국인 주민 3만 1625명으로 전국 12위·도내 1위인 김해시가 외국인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김해시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종사 중인 외국인노동자가 1만 3552명에 달한다. 글로컬 도시에 걸맞게 외국인 유학생도 2603명으로 지속해서 증가세다. 결혼
2020년 처음 행사를 시작한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은 해마다 전국에서 30만 명이 넘는 인파를 불러모은다. 올해 행사에는 32만 명이 다녀가 20일 남짓한 행사 기간 거창군 주민 4.5배나 되는 이들이 감악산을 찾았다.행사가 열리는 감악산은 남상면 무촌리와 신원면 과정리
9월 ‘맘스프리존 시민·전문가 협의체’가 구성되고 첫 회의가 열렸다. 이제 겨우 첫 회의가 진행되었을 뿐이지만, 협의체 참여 위원이자 앞서 ‘빅트리’ 관련 경관위원회에 참여했던 위원으로서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먼저 다음 두 가지를 전
출근길 창원 도심에서 버스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한 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창원서부경찰서는 20일 오전 7시 36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상북사거리 앞 버스전용 차로에서 명곡광장 방면으로 직전하던 버스가 우측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제35회 경남건축문화대전 & 경남건축가회 회원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경남건축문화대전은 계획대상지를 경남, 부산, 울산으로 한정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도시건축 모델을 탐색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전국
인천 미추홀구에서 오피스텔 공사가 시행 중인 부지가 재정비 촉진 지구에 포함되는 안이 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하자 사업 시행자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촉진 지구에 편입되면 공사가 중단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매입 약정이 무효가 돼 수십억원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보유한 부동산 6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물타기용 내로남불"이라며 여야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주택 보유 현황 전수조사'를 제안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은 장 대표의 6채 사연을 듣고 싶은 게 아니다. 구구절절 6채로는 절실하고 간절한 1채의 꿈을 대신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이어 “장 대표가 설치한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위는 ‘주택 싹쓸이 위원회’로 개명하든지, 단장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전날 장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이 “모두
‘착한 나눔 도시’ 경산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기부 문화 축제인 ‘2025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가 지난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부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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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온라인 스캠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유튜브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 3개 채널 연합 인터뷰를 통해 APEC CEO 서밋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 경제에 필요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26일 최 회장은 APEC 정상회담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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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 16회 INK 콘서트가 25일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열렸다.INK 콘서트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는 K-POP의 힘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INK 콘서트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대기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후 1시 부터 K-POP 굿즈 추첨 이벤트 및 포토부스, 랜덤플레이댄스, 미니 팬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었다. 농심, 캔디스페이스, 삼다수 브랜드가 참여해 시식존과 샘플 증정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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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전한 국제회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앞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천년의 역사와 첨단의 준비가 어우러진 경주는 지금,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두 번째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는 경주시의 전략과 시민의 노력, 그리고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 검증된 국제회의 도시, 철저한 준비가 만든 결과경주시는 2023년부터 정부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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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 삼다수 마을 지질 산길은 나봉길 교래리장님과 주민들이 ‘삼다수 숲길’ 일대 곶자왈이 2018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비가 와서 행사를 진행하는 교래리 주민들은 애가 타겠지만 자연의 일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즐길 수밖에 없다.이천희 성악가의 노래가 숲을 깨웠다. 레슨도르마, 공주는 잠못 이루고, 숲의 잠자는 공주를 깨우는 노래였다. 숲의 새들을 깨우는 소리였다.빗속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치유의 길이다. 숲을 걸어서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이 편안하게 귀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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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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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 출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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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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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본격 준비 돌입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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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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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첨성대 공연은 허위” APEC 악용 가짜 포스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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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6일 최근 일부 SNS와 블로그를 통해 퍼지고 있는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게시물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은 전혀 계획된 바 없으며, ‘사전등록’이나 ‘참가 신청’ 등을 유도하는 모든 게시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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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김영래 예방안전과장
30여년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충북 제천소방서 김영래 예방안전과장이 내년 퇴직을 앞두고 에세이집 ‘사람은 사람에게 기대어’를 출간했다.충북 제천 출신인 김 과장은 오랜 공직 생활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현장에서 느낀 생명과 관계의 소중함을 진솔하게 풀어냈다.책은 ‘당신과 함께하는–일상’, ‘당신과 떠나는–여행’, ‘당신을 위한 일’ 등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관의 시선으로 바라본 삶과 사람, 그리고 ‘기대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고 있다.김 과장은 “사람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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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타이가, 배식봉사 및 후원금 전달
충북 충주 소재 ㈜타이가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무료급식소인 ‘재성이네나눔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 150만원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규제 부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타이가는 무료급식소, 청소년 가장 및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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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연합 누리봄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연합봉사단인 ‘누리봄봉사단 3기’는 지난 25일 충주시 일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누리봄봉사단 3기는 한국국립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동아리로 구성된 대학생연합봉사단으로,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4월 대소원면 일원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콩밭 비닐씌우기, 두렁 만들기, 과수원 가지줍기 등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통해 기금을 조성해 이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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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오피스텔 건축 부지, 재정비 지구 포함…사업자 “수십억 피해 파산 위기”
인천 미추홀구에서 오피스텔 공사가 시행 중인 부지가 재정비 촉진 지구에 포함되는 안이 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하자 사업 시행자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촉진 지구에 편입되면 공사가 중단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매입 약정이 무효가 돼 수십억원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