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악 전승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열리고 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관악·현악·성악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교육부장관상이 대상은 국립국악고 2학년 이예서 학생이 차지했고, 다른 입상자들에게도 상패와 장학금이 수여됐다.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국악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