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잘못을 인정하지도 사과도 없이 대선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과 똑같다"며 홍 시장에 날을 세웠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 "헌재의 대통령 윤석열 파면 결정 하루만에 홍 시장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대선출마 의사를 밝히며 대선에 대한 본인의 야심을 드러냈다"며 "보수 대선배의 (대선출마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당연한 일이지만, 중공군이 일어나 대한민국을 침공하거나 간첩떼가 나타나 국가기관을 공격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윤석열은 아마 곧 내란 수괴...
현직 대통령이 전시가 아닌 평시에 계엄을 선포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권능행사를 막기 위해 계엄군을 투입했다. 국민들은 뜬 눈을 밤을 새웠고, 밤새 불안에 떨어...
경제는 불확실성을 가장 두려워한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올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은 악재에 또 악재를 줬다.대통령 '입'이 문제다. 윤 전 대통령은 12.3 불법 계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21일 재판장에서 "계엄은 가치중립적이
우리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재확인한 바 있다. 만일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윤석열과 그 일당은 피할 수 없는 국민적 저항을 진압하려는 방편으로 전쟁 유발 행위를 감행했을 것이다. 아니, 그전에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는 등 여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만장일치로 선고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윤석열과 국민의힘도 이제는 국민의 뜻과 헌재의...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검찰 등 수사기관을 향해 “민간인 윤석열과 김건희를 각각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며 “민주당은 관련 특검법의 재의결 및 재발의를 통해 진실 규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과 경찰, 공수처는 내란죄 잔
정의당 제주도당이 4·3의 해결 12·3 내란의 청산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77주년 4·3추념식이 열린 3일 자료를 내고 "4·3정신의 진정한 계승은 12·3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세력의 심판과 처벌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의당은 4·3추념식에 즈음해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으로 아이가 죽고 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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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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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빛과 실’ 출간 첫날 베스트셀러 1위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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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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