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 중구, 인천시에 ‘제3연륙교 명칭은 영종하늘대교!’ 강력 촉구

6시간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5일 영종지역 자생,주민단체들과 영종 중구2청사에서 결의문을 발표하고 인천시청을 찾아 “제3연륙교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가치와 위상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영종하늘대교’로 명명돼야 한다”라며 명칭 재심의를 요구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대표단과 함께 인천시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만나 재심의 청구서를 전달하며 제3연륙교 명칭 선정 재심의의 필요성과 ‘영종하늘대교’ 명칭의 당위성을 설명했다.중구와 주민들은 ‘청라하늘대교’라는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판단은 지역 정체성·역사성,...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사랑꿈터’에서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2021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1·2호점, 2022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3호점, 2023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4호점을 순차적으로 설치하며 지역 내 영유아 가족 지원에 앞장서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5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9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용역 수행기관인 ㈜메타기획컨설팅의 ‘구리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서는 시립미술관 건립 당위성, 타 공립미술관과의 차별화 전략, 미술관 정
의정부시는 7월 30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안종성 신곡·송산 권역국장, 신곡권역 부서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기존의 설명 중심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된 권역 현장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며 시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신곡권역 내 첫 사례다.행사는 자일산림욕장 내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 및 지자체 2천억원의 재정사업을 매칭해, 총 1조3,523억원 규모의 계획안을 제출,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포항을 비롯해 경기, 인천(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단 2곳뿐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교육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4년도 안전교육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중앙부처, 광역 및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2025년 8월 1일, 현명그룹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대사 회의실에서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비롯한 이탈리아의 주요 산업 및 무역 기관장들과 함께 글로벌 문화산업의 동
대한민국 1위 이차전지 제조사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에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K-배터리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시작되는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의 독주 체제가 고착화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6일 에너지 전문
울진군이 여름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색다른 야경과 야간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바로 ‘야 울진’ 프로그램이 있었다.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펼쳐진 ‘야 울진’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울진의 여름 밤을 풍성한 콘텐츠로 물들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과 체험은 울진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안겼다.특히 관광명소들의 야간 운영은 눈에 띄는 인기를 끌었다. 왕피천공원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바닥분수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7월 24일 발표된 2025년 2분기 농협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농협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천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사업의 방향성과 경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시상 제도로, 각 부
문경시는 지난 5일 문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이날 교육은 30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폭염기에 대비해 도내 공항과 항만에 설치된 위험물 시설인 주유취급소에 대한 특별 출입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이 급상승하는 폭염기에는 유증기 발생과 유증기 확산 속도의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이 증가한다.특히 휴가철을 맞아 공항과 항만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검사 등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소방본부는 이달 도내 공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포스코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경북 포항시 포스코 Park1538 홍보관과 수소환원제철개발센터, 3선재공장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는 2024년 1월 개소한 시설로, 2030년까지 상용화 기술 기반 마련을 목표로 수소 기반 제철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이 기술은 석탄을 사용하는 기존 고로 방식 대비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어, 저탄소 전환을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 시상을 통해 국산 게임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 업체의 제작 의욕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이번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을,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2관
진보당 울산시당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내란 특검팀은 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진보당에 의해 고발된 김기현·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은 “그동안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뻔뻔한 행보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내란공범, 범인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를 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해 특검이 철
한여름 따가운 햇살에 그늘을 찾아 자리해 보지만, 연일 지속되는 열대야에 밤잠마저 설쳐 마음과 몸이 지쳐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예로부터 삼다도로 불리며 육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 제주도에 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나버렸다. 단지 관광을 위해 며칠씩 명소만 찾아다녔던 제주에 안착하여 거센 비바람과 무릎까지 쌓이는 폭설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쉬는 날에는 제주의 숨은 절경들을 찾아다니면서 지내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제주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무엇보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제주의 3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교육청,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 9일 구미코에서 개최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5 경북수업나눔축제’가 열린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북수업나눔축제’는 2018년 시작 이래, 경북교육청 교원들의 대표적인 수업 전문성 공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교원을 비롯해 교육전문직, 학생,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타 시도 희망 교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포용적 미래! 질문과 배움으로 잇다’를 주제로, 모든 학생의 배움이 존중받는 포용적 수업 문화를 공유하고, 삶의 역량을 기르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치매 어르신 위한 ‘QR엽서’로 가족 간 정서 잇는다
“무표정한 줄만 알았던 어머니가 웃고 계셨습니다.” 예천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을 영상과 그림으로 담은 ‘QR엽서’를 가족들에게 전달하면서, 가족 간의 끊긴 정서적 연결고리를 다시 잇고 있다. 예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추진 중인 ‘마음을 전하는 QR엽서’ 사업은 단순한 엽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이춘석 '차명 주식거래 의혹' 서울경찰청 배당…"엄정 수사"
이춘석 '차명 주식거래 의혹' 서울경찰청 배당…"엄정 수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추미애 '법사위원장 내정'에 일제히 반발… "야당 몫 돌려줘야"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사임한 이춘석 의원의 후임으로 추미애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내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는 기존 정치권 관례를 무시한 처사라며, 당내 주요 인사들이 연달아 비판에 나섰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은 이춘석 위원장의 탈당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면서,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로 자신들만을 위한 ‘맘대로 독재국가’의 최전선을 구축하려 한다”며 “국민에 대한 전쟁 선포는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전 직원 청렴교육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문경시는 지난 5일 문희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이날 교육은 30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