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녹지경관 보전과 관광제주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도 19개 노선 611㎞에 대한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인원 36명, 장비 17대의 자체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지방도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지난 겨울철 폭설로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와 예초, 나무 가지치기, 쓰레기·낙하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도민과 관광객의 차량 운행이 많은 평화로, 중산간서로, 애조로, 번영로, 남조로 등 5개 주요 지방도는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전문 조경업체를 통한 풀베기...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주 여성단체들이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성평등 추진체계 회복,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한현진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 등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 단체는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수많은 시민들과 광장에서 함께한 123일의 시간들이 무색하게도, 이번 제21대 대선에서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를 위한 공약은
제주 화순항에서 SUV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3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SUV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SUV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ㄱ씨와 30대 여성 ㄴ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소나무당 등 제주도내 야3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상균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양영수 진보당 제주도의원,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위원장은 14일 오전 9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의 혁명을 완성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배석했다.야 3당은 "지난 12월3일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윤석열에 맞서 국민들은 '빛의 광장'을 열었다"며 "그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열린 21대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 인구정책 몬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몬딱'은 제주어로 '몽땅', '모조리'를 의미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일자리 △일․가정 양립 △주거, 관광 등 정주여건 △청년, 고령화 △외국인 △기타 제주 인구 활력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 제안과 홍보 분야에서 참가작을 모집한다.공모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1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 오전(0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7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협력하여 제주시 한림읍 고산리와 조수리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총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전날 내린 많은 비로 현장 상황이 염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함께해 활동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봉사활동은 마늘 수확철을 맞아 고령 농가를 포함한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마늘 뽑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활동에는 ▲지슬봉사회 ▲태고보현봉사단 ▲제주하나센터 ▲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19일 전날 밤 진행된 대선 후보 첫 TV토론을 언급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협공했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TV토론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참석했다.이날 이준석 후보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대부분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거나 "너무 극단적이다"라는 말로 피해 갔다.이준석 후보는 정년을 연장하면서도 청년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한 이재명 후보의 '정년 연장' 공약을 두고 "정년을 연장하는데 어떻게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컨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
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5월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서부센터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내 소상공인 및 1인창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연계·제공하고, 창업교육 및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
경기 안산시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최종 진단됐다. 70대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 설사 ▲ 복통 ▲ 소화불량 ▲ 다리 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비브리오패혈균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상승해 18℃ 이상이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며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비브
사단법인 한국사법교육원의 휘란앙상블이 지난 16일 인천구치소에서 교정 직원과 수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영진공사와 유밸안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휘란앙상블 단원 등 7명이 무대에 올랐다. 바이올린 이정도·박진형, 비올라 고진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9일,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장학 지원사업’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사업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업명을 ‘청년누리장학’으로 새롭게 바꾸고, 지원 범위도 기존의 주거비에서 주거·교육·생활비로 확대됐다. 이로써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과 경제적 지원을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재단에 따르면, 올해 장학사업에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장학생은 1차 서류심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인천 최대공약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공약을 앞다퉈 내고 있다.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 GTX를 깔아 연결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지만 건설경기 자체가 침체한 데다 구체적 재원 방안도 부실해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이에 유권자에게 진정성있고 구체적인 대안과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인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 확장을 제시했다.기존에 계획한 GTX
한국동서발전이 제15회 곡성 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2025 칙칙폭폭야시장’을 지원하고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곡성 세계장미축제는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전세계 명품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미축제다.매년 5월, 열흘 이상 이어지는 장미축제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즐길 거리가 가득해 가족, 친구,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축제로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 꽃 축제다.그 중 ‘칙칙폭폭야시장’은 곡성 세계장미축제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19일 전날 밤 진행된 대선 후보 첫 TV토론을 언급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협공했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TV토론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참석했다.이날 이준석 후보의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대부분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거나 "너무 극단적이다"라는 말로 피해 갔다.이준석 후보는 정년을 연장하면서도 청년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한 이재명 후보의 '정년 연장' 공약을 두고 "정년을 연장하는데 어떻게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컨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
계명문화대학교는 5월 15일 대학 벽오실에서 ‘개교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김남석 이사장 및 법인 임원, 최재경 총동창회장, 교직원과 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먼저 교직원 포상으로 시작됐다. 스승의 날 유공자로 권재웅·이혜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