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법교육원의 휘란앙상블이 지난 16일 인천구치소에서 교정 직원과 수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영진공사와 유밸안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휘란앙상블 단원 등 7명이 무대에 올랐다. 바이올린 이정도·박진형, 비올라 고진호...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전자동 세탁기 ‘AI 통버블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전 라인업은 세탁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음과 진동까지 줄이는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신제품들은 AI가 세탁물 무게와 종류에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불균형, 중앙집중형 행정구조, 노후한 산업 기반을 해소해야 합니다.”인천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는 이 같은 '삼중 구조'를 인천 발전의 핵심 저해 요인으로 지목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주권 청사진'에 뜻을 모았다.13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정의실천
인천 강화군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0년 시작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외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번 5기는 지역 중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약 4대
▲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초 민간 제안 항만재개발사업2017년 6월 21일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31층 상황실에서 중구 중산동 일원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 현안을 놓고 4자가 회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새마을금고 경기지역본부와 안양시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생필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박용출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등은 최근 시를 방문해 최대호 시장에게 아동시설에 전해 달라며 라면 등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부했다.시는 아동시설 3곳에 생필품을 전
동해시가 동해꿈빛마루도서관 내에 조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BOOK존’이 첨단 기술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신개념 도서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동해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기술과 독서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의 대표 자연경관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엔비디아가 MV링크 퓨전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자사 칩과 다른 회사들 칩을 결합해 AI 서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행사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지금까지 엔비디아는 자사 AI 서버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엔비디아 하드웨어만 사용하도록 해왔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대형 고객들은 엔비디아를 대체할 수 있는 자체 칩도 개발하고 있다. 이들 고객들은 MV링크 퓨전을 활용해 엔비디아 기술
주식재산 100억원이 넘는 비오너 주주가 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시총 규모가 2조원이 넘는 151개 주식 종목 중 오너 일가를 제외한 비오너 출신 임원과 주주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주식 재산 10억원이 넘는 임원은 201명이었다.이들의 주식평가액 규모별로 보면 10억원대가 9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억원대 29명, 30억원대 17명, 40억원대 8명, 50억∼100억원 18명으로 조사됐다.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이 넘는 비오너 주식 부자는 작년 9월 조사 당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서울역 광장에서 퇴근길 집중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과 가수 김흥국 씨가 함께한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교통이 바로 복지라는 신념으로 GTX A,B,C,D,E,F 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고양을 거쳐서 여기까지 오는데 광역급
대선을 보름 앞둔 19일, 한강을 무대로 주요 대선 주자들의 삼자 대결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통합’,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확장’,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결전’을 앞세우며 서울에서 정면 승부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영등포·마포 등 '한강 벨트' 유세에 집중했다. 특히 영등포 여의도 유세 현장에는 테러 위협에 대비한 방탄유리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여의도 유세에서 이 후보는 “왼쪽이라고 해서 오른쪽을 제거할 수 없다. 한쪽 날개로는 날 수 없다”며 통합을 강조했고, “왜 좌파인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신임 행정2부지사로 김대순 전 안산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 광주시 부시장, 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또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각각 임명됐다.김원명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사단법인 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
인천시선거관리선관위와 인천일보는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유권자 선거 참여를 돕기 위해 「선거 절차 돋보기」를 모두 5회 게재합니다. 네 번째 순서로 선거 관리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운영되는 공정선거참관단에 대해 알아봅니다. Q. 공정선거참관단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미국 관세정책, 글로벌 불확실성 등으로 충북연고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늘고 있다. 업계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엔켐 등 충북연고기업들이 잇따라 미국, 유럽, 중동 등지에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프랑스 북부 발두아즈 지역 브뤼에르 쉬르 우아즈에 2026년 착공후 2027년 본격 가동한다. 연간 2만톤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 처리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LS일렉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과제를 통해 충북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시티, 에피젠, 서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기술 개발은 △피부 유수분, 주름, 색소침착, 민감도 등 생체 정보
엔비디아가 MV링크 퓨전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자사 칩과 다른 회사들 칩을 결합해 AI 서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행사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지금까지 엔비디아는 자사 AI 서버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엔비디아 하드웨어만 사용하도록 해왔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대형 고객들은 엔비디아를 대체할 수 있는 자체 칩도 개발하고 있다. 이들 고객들은 MV링크 퓨전을 활용해 엔비디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