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가 비트코인이 중앙은행의 준비자산으로 널리 채택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달리오는 비트코인의 구조적 한계를 이유로 중앙은행 차원의 대규모 보유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달리오는 비트코인이 공급량이 한정돼 있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은 통화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중앙은행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이 대규모로 보유할 가능성은 낮다"며 투
비트코인 연말 반등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유동성 개선과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등 요인으로 지목했다. 현재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92%로 상승한 상태다.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연말 '산타 랠리'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지만,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향후 시장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인 뷰로 공동창립자 닉 퍼크린은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9일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코스피는 큰 동요 없이 상승 마감했다.일본의 금리 인상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엔화를 저리로
충남 당진의 ASF 발생 양돈장으로 인한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월24일 확진 이전부터 당진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던 사실을 확인, 발생 추정 시점를 한달 이상 앞당겨 역학 조사를 실시해 왔다.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해당 역학농장 437호들에 대
방역당국이 지난 11월 24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양돈장 ASF가 해외 유입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 외국인근로자와 불법 반입 축산물에 대한 관리강화를 예고하고 나서자 양돈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당진 양돈장과 동일한 ASF 바이러스 유전형이 이미 국내 양돈장은 물론 야생
시바이누가 12월 첫 골든크로스를 기록하며 상승 신호를 보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강세 지표로, 시바이누는 한때 1시간 차트에서 이를 형성했다. 당시 50일 이동평균선은 0.000008811달러, 200일 이동평균선은 0.000008535달러로 간격이 확대됐다.시장 분석가들은 이를 강세 신호로 해석하며 시바이누의 가격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이번 골든크로스가 기
비트코인 보유 1위 기업 스트래티지가 나스닥 100 지수에서 살아 남았다. 지난해 12월 지수에 편입된 이후 스트래티지는 첫 재조정 과정을 통과했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스트래티지는 최근 1만624 BTC를 9억6270만달러에 추가 매입하며 총 66만624 BTC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나스닥 100 재조정에서는 바이오젠, CDW, 글로벌파운드리스, 룰루레몬, 온세미컨덕터, 트레이드데스크가 탈락했고, 알닐람 파마슈티컬스, 페로비알, 인스메드, 모노리식
비트코인 해시 리본 지표가 2025년 다섯 번째 '매수' 신호를 보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카프리올 인베스트먼츠가 추적한 이 지표는 역사적으로 정확한 가격 바닥을 잡아내며 장기 상승 신호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12만6000달러에서 8만500달러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해시 리본은 마이너들이 투매 상태에 진입했음을 나타내며, 이는
비트코인의 연말 가격이 예상만큼 급등하지 않았지만, 이는 오히려 2026년 1분기 대폭락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70~80% 급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그는 "비트코인이 25만달러에 도달하지 못해 실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지난 2년간 100%, 3년간 300%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변동성 감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가 지난 일주일 새 9.69% 급등하며 500달러 고지 탈환을 노리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캐시의 기술적 지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상대강도지수가 50을 넘어서며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했고, 차이킨 머니 플로우 지표 역시 자금 유출이 잦아들며 하락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현재 44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인 지캐시는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국방부에 추가 고도제한 완화 재요청 나선다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수정·보완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토대로 국방부에 추가 완화를 재요청하기로 했다.이번 보고회는 서울공항 인근 지역의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제3차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학적 검토에 기반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관계부서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연말 맞아 군 장병·소방대원 위문
김포시는 연말을 맞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비롯해 해병대 제2사단, 수도포병여단, 김포소방서를 찾았으며, 이어 수도군단 제10방공단과 공군 제8542부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한 해 동안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주시, 돔구장 조성사업 추진 구체화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 돔구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돔구장 조성 방향에 대한 중간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5개월간 진행된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돔구장의 입지 검토 결과와 적정 규모 설정 등 향후 기본 윤곽을 가늠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민원처리 우수부서·친절공무원 시상
남양주시는 24일 여유당에서 ‘2025년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우수 부서 6개, 직원 24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민원처리 종합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간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본청과 읍·면·동 부문으로 나눠 △처리 만족도 △기한 준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그 결과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보육정책과 △우수 여성아동과 △장려 도로건설과, 읍·면·동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신항,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반출입시간 8.8% 감소
41분전
올들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감소해 항만 운영 효율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흐름 개선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을 강화 등을 통해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8.8% 줄어든 평균 18.4분에서 16.8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 4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항만운영 전반의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