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충돌 실험에서 장거리 운송용 전기 트럭 e악트로스 600의 배터리 안전성을 입증했다.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벤츠는 621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e악트로스 600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충돌 실험에서 1000kg의 차량이 시속 50km로 전기트럭의 측면을 강타했지만, e악트로스 600의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 부품은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벤츠 측은 "상당한 충격에도 불구하고 트럭의 전체 고전압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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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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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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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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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학부모 '오픈하우스' 개최한 전주장학숙…"쾌적한 환경, 믿음 갑니다"
50대의 학부모 K씨는 "전주장학숙에 직접 와서 보니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정말 쾌적하고 믿음이 간다"며 "장학숙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고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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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전동킥보드 단속 과정에서 다치게 한 경찰관 입건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일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 6월 13일 인천 부평구 한 길가에서 무면허 전동 킥보드 단속을 하던 중 고등학생 B군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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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남부민2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행사 개최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남부민 공영주차장 맞은편 주민쉼터에서 바자회를 열고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잡화 등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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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우수상 수상!
울산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올해로 7년 연속 독서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기관 중에서도 꾸준하고 체계적인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울산항만공사는 특히 ‘지식 나눔으로 성장하는 항만공사’라는 기관장의 독서경영 철학 아래 임직원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표적으로는 ▲CEO 주관 북세미나 ▲항만위원장배 독서경진대회 ▲독서토론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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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부산진구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프로젝트 협약 체결
부산 부산진구는 11월 6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조성을 목표로 ▲ 저소득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 발굴과 통합적 의료 및 건강서비스 지원 ▲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고위험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제대학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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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1동, 재개발지 골목에서 시작되는 주민 소통의 회복...‘복지복덕방’출발
부산 남구 감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주민 간 소통 강화 및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골목길 복지복덕방’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골목길 복지복덕방’은 주민이 편하게 들러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안내받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으로, 11월 11일 오후 4시 30분 유창그린2차아파트 쌈지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상담 창구, 혈압․혈당 체크,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10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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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초장동 적십자봉사회, 행복 나눔 세탁 봉사 실시
부산 서구 초장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초장동 주민센터 앞에서 행복나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정 내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 7채를 세탁 및 건조하여 전달하며 주민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