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정보를 관리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이 출범했다.
제주도의회는 4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김완병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김유승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대표, 박원배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정보공개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난 4일 오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정보공개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종합․정리하고, 도민에게 보다 정확하고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 운영팀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그룹에는 김완병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김유승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공동대표, 박원배
KB증권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부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KB증권이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ESG 정보공개 수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KB증권은 26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부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KB증권이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하고, ESG 정보공개 수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KRCA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 보고서를 전문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시상 프로그램이다. 보고서의
국세청은 12월 12일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와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등 위반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 누리집 '정보공개', '고액 상습체납자 등 명단 공개' 순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국세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으로, 이번에는 ▲실제
원자력환경공단이 고준위방폐물 국민 소통에 나선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9일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에서 한국소통학회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국민 수용성 확보에 상호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국민 인식 및 지역별 수용도 조사 ▲갈등이슈 분석 및 공론화 전략 수립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공개 전략 연구 ▲학술대회·세미나·정책포럼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날 공단은 2025년 추계 한국소통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의 기술·소통·신뢰
천안도시공사는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기관을 선정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환경경영 강화 △지역 네트워크 협력 확대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정보공개 및 내부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하며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탄소중립 중심의 환경경영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한동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내년도 초 있을 학위수여식부터 새로운 학위복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새 학위복은 한동대 상징인 엠블렘과 전용 색상인 청색을 기반으로, 명도를 낮춰 차분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졸업이라는 상징적 순간의 엄숙함과 품격을 한층 강조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21일 통일교의 정계 인사 금품 지원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과 관련, 통일교와 여야 정계 모두에 대한 수사와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 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재선 창원시의원이 7선 의장 폭언을 본회의장에서 폭로했다. 발언 중에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지목된 당사자는 바로 해명했지만 폭언 여부에 대해서는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 폭언 여부와 배경을 두고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폭로는 19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나왔다. 구점득
창원시의회가 국민의힘 시의원들 뜻대로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을 마감했다. 유지하려는 예산은 유지했고 날리고 싶은 예산은 날렸으며 살리고 싶은 예산은 살렸다. 징계 요구를 받는 시의원들에게는 관대했다. 창원시의회는 19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 시의원 ‘일방통행’ 창원시